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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값 폭등할 것'…외식업계도 농안법에 일제히 '우려' 2024-05-17 17:18:38
농업인 단체나 협회는 총 47개에 이른다. 농업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입장 때문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지 못하지만, 양곡법이나 농안법 대신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샤이 반대파'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농업인 단체장은 “정부의 소득 보장을 원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고려하면 야당이 추진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 최고치 경신 후 반락…일교차 큰 날씨 [모닝브리핑] 2024-05-17 07:00:01
의사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정부의 증원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의사단체는 재항고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는 한편, 현장 미복귀나 휴진 등으로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법조계,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전날 의대생, 교수 등이...
대미 민간외교 나선 류진 회장…"韓기업 이익 보호하겠다" 2024-05-16 18:52:55
국내 경제단체 회장단이 미국을 방문해 정·재계 주요 인사와 만났다. 미국 대선을 6개월 앞두고 한국 경제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첨단 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류 회장은 지난 14~15일 워싱턴DC에서 미국 정·재계 리더들과 면담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도 13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워싱턴DC를 찾았다....
류진 한경협 회장, 美 대선 앞두고 '민간 외교'…"한국 기업 도와달라" 2024-05-16 15:28:04
회장을 비롯한 국내 경제단체 회장단이 미국을 방문해 주요 정·재계 인사와 만났다. 미국 대선을 6개월 앞두고 한국 경제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첨단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다지기 위해서다. 류 회장은 지난 14∼15일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미국의 정·재계 리더들과 면담했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도 지난 13일부터...
[단독] 아워홈 구지은, 경영권 분쟁 '마지막 반격 카드' 꺼냈다 2024-05-16 15:16:42
안건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아워홈의 배당 가능 이익인 5331억원을 활용해 1년 내에 1401만9520주(전체 지분의 61%) 한도 내에서 자사주를 사들이겠다는 내용이다. 매입 목적과 타깃이 안건에 명시되진 않았지만 업계에선 구 부회장이 자신의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총리피격 슬로바키아는 '거의 내전'"…극에 달한 정치양극화 2024-05-16 12:13:17
단체들과 갈등을 빚었다. 이밖에 외국에서 지원받는 비정부기구(NGO)를 외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기관으로 간주해 '외국 대리인'으로 분류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부패 처벌을 완화하는 형법 개정안을 내기도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피초 총리는 이웃한 헝가리의 오르반 빅토르 총리처럼 성소수자( LGBTQ+) 권리,...
무협·한경협 회장, 美서 경제외교 행보…"韓기업, 美경제 기여" 2024-05-16 11:43:39
한국경제인협회 등 국내 대표 경제단체 회장단이 미국을 방문해 통상·투자 협력 기반을 다졌다. 16일 경제계에 따르면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지난 13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미국 행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주요 인사를 면담하며 양국의 공급망 및 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취임 후 첫 미국...
대한상의, LA한인상의와 美진출기업 비즈니스 활동 지원 '맞손' 2024-05-16 11:37:12
단체들과 함께 대미 아웃리치(대외접촉)를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캘리포니아는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고, 최근 몇 년간 기업들의 진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주정부·의회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통상 관련 정책 입안시 공동으로 대응해 한국...
싱가포르항공, 사상 최대 연간 이익 기록...순이익 24% 증가 2024-05-15 23:18:47
이익은 순 연료비 감소로 인해 1.3% 증가한 27억 3천만 달러였다. 싱가포르항공은 중국, 홍콩, 일본, 대만이 국경을 완전히 개방하면서 북아시아 지역의 반등으로 항공 여행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이익 증가를 실적 개선 이유로 꼽았다. 싱가포르의 인바운드 여행은 팬데믹 이후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싱가포르 창이...
"추가 고발 있을 것"...홍콩 ELS에 발목잡힌 5대 금융 2024-05-14 10:52:40
이익이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실적이 저조한 원인은 대출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와 더불어 거액의 홍콩 ELS 배상을 위한 충당부채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 ELS 관련 배상안 반영한 것이 굉장히 컸습니다. 이를 제외하고는 은행을 포함해서 증권이라든지 카드, 보험사 등 전 부문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