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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기업 수익성 악화…10곳중 3곳 이상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내" 2022-07-26 20:19:21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 미만인 자동차 부품기업 비중은 36.6%에 달했다. 2020년의 43.1%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경영난에 시달리는 부품기업이 많은 셈이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수입에서 얼마를 금융 이자 비용으로 쓰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1보다 크면 영업이익으로 금융 비용을 지불하고 돈이 남는...
고금리에 현금 짜내 회사채 상환도…기업 유동성, 5개월새 11조 급감 2022-07-25 17:39:57
산업은행의 지원이 없다면 연내 유동성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경우 한계기업이 줄도산 위기에 처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중소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번 돈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좀비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대기업 비중은...
"빚 못갚는 공기업 18곳, 성과급 3847억 지급" 2022-06-26 17:58:52
자료에 따르면 이자보상배율 1 이하인 공기업 18곳이 지난해 지급한 성과급은 총 3847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수치다. 1이면 ‘영업활동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내면 남는 돈이 없다’는 의미다. 1 이하면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인식된다. 기업별로...
인력 줄이면 '인센티브'…재무구조 나쁜 공기업 집중관리 2022-06-16 17:39:01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은 2016년 3.7이었으나 지난해 0.1까지 급감했다. 이자보상배율이란 한 해 동안 기업이 벌어들인 돈(영업이익)을 그해에 갚아야 할 이자(이자비용)로 나눈 것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으면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본다. 정부는 우선 주기적인 업무점검을 통해...
소비 줄고 투자 꺾인 탓에…1분기 성장 0.7%→0.6%로 2022-06-08 17:45:22
PGDI는 국민이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이다. 지난해 국내 기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 2020년(-3.2%) 이후 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후 최대 증가폭이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의 비중은 33.0%에서 31.2%로 줄었다. 조미현 기자...
올해만 벌써 13조…채권 쏟아내는 한전 2022-04-28 19:18:50
금융손익이 1조8천억원대 손실이었습니다. 이자보상배율 등을 통해서 이자비용을 역산해보니 2조5천억원 정도를 이자비용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옵니다. 올해는 금리가 올랐죠. 그래서 더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전이 발행한 채권 금리를 보면 물론 만기에 따라 다르지만 지난 2월만해도 2%대였는데 이번주 ...
이자부담만 `70조`..."빚 부담 적은 기업에 투자해야" 2022-04-14 19:46:04
이상이거나 이자보상 배율이 1.5배를 밑도는 기업은 투자 대상 리스트에서 지우라고 조언했습니다. 부채비율은 기업 자산 중 부채의 비중을 의미하고, 이자보상배율이란 한 해 영업이익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이자비용을 의미하는데요. 이자보상배율이 낮을수록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뜻이기 때문에, 빚이 적고...
"기준금리 인상시 중소기업 많은 섬유·종이·금속가공 직격탄" 2022-04-03 11:50:09
높은 이들 산업은 기준금리 상승 이후 이자보상배율에 대한 부정적 영향과 산업 내 한계기업 비중 증대에 따라 해당 산업 전체의 부실성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산업에 미치는 기준금리 상승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먼저...
[테샛 공부합시다] 고등학생 1등 원주금융회계고 서은성 학생…대학생 대상 강지운 씨 전체 수석도 차지 2022-02-21 10:02:17
경제적 현상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항의 정답률이 40%대로 낮았다. 정답은 ‘한국은행이 본격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면, 한계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이 더 상승할 것이다.’이다. 한계기업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00% 미만이거나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영이...
"제조기업 3분의 1, 이자도 못갚아…부실징후 업종도 지속 증가" 2022-02-17 06:21:00
내 모든 기업에 대해 채무상환 능력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총이자비용)이 100% 미만인 경우를 부실징후 기업으로, 100% 이상인 기업을 양호 기업으로 분류한 뒤 부실징후 변화를 살펴봤다. 그 결과 부실징후 기업군의 비중은 외감기업(정기적으로 외부 회계법인의 정기 감사를 받아야 하는 기업)의 경우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