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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다른 공직 갈 생각 없다…금투세 유예는 비겁" 2024-04-25 14:08:24
내지는 이자소득을 포함해 자본소득 정책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일부 세수 감소가 있을수 있지만 전체 파이를 늘려 낮아진 세율에도 세수를 중장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토론회 주제이기도 했던 공매도 제도 개선 등과 관련해 "개인투자자들이 주신 의견과 업계...
이복현 "금투세 유예는 비겁한 결정…공매도 재개시점 단정불가" 2024-04-25 12:16:15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배당 내지 이자소득세를 포함해 자본소득 정책을 어떻게 할지 종합적으로 생각해보고 다양한 제도를 연구해볼 수 있다"면서 "국회에서도 전향적으로 국민들을 위한 민생정책으로 생각해달라는 게 개인적 의견"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매도 재개 시점과 관련해서는 "불법 공매도 조사를 지금 단계에서...
러 국방차관 뇌물 혐의 기소…직속상관 쇼이구에 촉각(종합) 2024-04-24 20:59:38
당시 그와 그의 가족 연간 소득은 1억3천670만루블(약 20억원)로 추정됐다.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 관련해 유럽연합(EU), 미국 등 서방의 제재 대상이기도 하다. 알렉세이 나발니가 세운 반부패재단은 지난해 이바노프 차관의 부인이 서방 제재를 피해 위장 이혼하고 프랑스에서 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측근' 러 국방차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쇼이구에 불똥 촉각 2024-04-24 17:56:32
소득은 1억3천670만루블(약 20억원)로 추정됐다. 이바노프 차관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 관련해 유럽연합(EU), 미국 등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옥중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가 세운 반부패재단은 지난해 이바노프 차관의 부인이 서방 제재를 피해 위장 이혼을 하고 프랑스에서 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고...
국채 발행하거나 증세해야 하는데…무리수 투성인 '더 내고 더 받는 안' 2024-04-24 16:31:05
때문에 세금 부담은 중·고소득자에 쏠릴 수 있다"며 "이들은 차라리 국민연금을 포기해버리자고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채 발행도 문제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국가채무+비영리공공기관 부채)는 지난해 55.2%에서 2029년 6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GDP의 2%...
홍콩 ELS 충격에 4대 금융 순이익 '털썩' 2024-04-22 18:07:36
순이자마진(NIM)도 금리 인하 지연 등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띨 전망이다. 실적 개선 기대에 정부가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책을 구체화하면서 은행주는 5% 가까이 상승했다. KB금융은 이날 9.11% 오른 6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나금융(8.78%) 신한금융(6.11%) JB금융(4.84%)...
태국, 대대적 문화산업 무료직업교육…"일자리 2천만개 창출" 2024-04-22 17:36:59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집권당 프아타이당 대표인 패통탄 친나왓은 "소프트파워 산업은 국민 수입을 높여 태국을 고소득 국가로 만들 기회"라며 모든 국민이 6월부터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파워는 군사력·경제력으로 대표되는 하드파워의 반대 개념으로, 문화나...
최상목 "밸류업 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2024-04-21 19:11:16
배당소득세(14%)와 지방소득세(1.4%)를 합쳐 15.4%다. 배당소득과 이자 등 다른 금융소득을 합산해 연간 2000만원을 넘으면 최고세율이 49.5%(지방소득세 포함)에 달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배당소득에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해 낮은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기재부는 분리과세 시 현행...
최상목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밸류업 기업엔 법인세 혜택" 2024-04-21 17:50:23
배당소득과 이자 등 다른 금융소득을 합산해 연간 2000만원을 넘으면 최고세율이 49.5%(지방소득세 포함)에 달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배당소득에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해 낮은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기재부는 분리과세 시 현행 원천세율(15.4%)보다 높은 20~30%의 단일 세율을 적용하는...
최상목 "밸류업 기업 주주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2024-04-21 13:55:30
당시 배당소득증대세제는 배당·이자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된 경우 당시 최고세율인 38%보다 낮은 25% 세율의 분리과세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었다. 또 소액주주를 위해선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을 14%에서 9%로 낮추는 방안도 제시했다. 정부는 오는 7월까지 세법 개정안에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