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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범미주 국세청장 회의 참석…조세분쟁 논의 2024-04-25 14:00:18
국세청장은 회의에서 '조세분쟁의 예방과 해결'을 주제로 서로의 세정 경험을 공유했다. 김 청장은 우리의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와 소액사건 조기처리 등 국세심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또 국가 간 이중과세 해결을 위해 상호합의 절차를 활성화할 것을 제안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벗방 보려 빚내서 수억 냈는데…바람잡이에 속았다 2024-04-23 12:28:00
감면을 받은 유투버 등(4건)이 조사 대상이다. 이중 한 벗방 기획사는 방송 중 시청자의 실명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시청자인 척 위장하고 소속 BJ에게 수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했다. 다른 일반 시청자가 경쟁심에 더 큰 금액을 후원하도록 부추긴 것이다. 한 일반 시청자는 BJ의 관심을 받기 위해 대출까...
대한상의 "기업 밸류업에 배당·M&A 등 제도개선도 필요" 2024-04-23 12:00:05
주주가 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하는 이중과세로 주주환원 효과가 반감된다며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소득 2천만원 이하 개인주주 배당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하고,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개별 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을 기준으로 세액공제 비율을 달리 적용해야 한다고 대한상의는...
"금투세 폐지해달라"…국민청원 5만명 돌파 2024-04-19 18:44:54
앞서 ‘코인 과세 유예에 대한 청원’도 기재위에 회부됐다. 여기에는 5만2170명이 뜻을 같이했다. 청원인들은 금투세가 외국인, 기관투자가와 비교해 국내 개인투자자를 차별하고 있다며 폐지를 요구했다. 외국인에게는 이중과세 방지를 이유로 부과하지 않고, 기관투자가에 대해선 10%의 세율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국립조세박물관 특별전…'세상만사, 역사 속 세금이야기' 2024-04-18 16:00:01
관리의 수수료 영수증, 이중과세 방지를 위한 '물금첩' 등도 볼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전시물을 통해 조선시대 백성들의 삶을 반영한 선조들의 조세 행정을 살펴볼 수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조세박물관은 2008년부터 세금을 소재로 한 특별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rock@yna.co.kr (끝)...
[천자칼럼] 지자체판 '봉이 김선달' 2024-04-15 18:03:03
기업엔 결국 이중과세가 된다. 해상풍력 사업 등은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고 투자 위험도 큰데 이익까지 공유하라고 하면 투자를 꺼릴 수밖에 없다. 그 부담과 피해는 돌고 돌아 국민 몫이 될 것이다. 사업자에게 적정 세금을 걷으면 됐지 바람·햇빛 사용료까지 내라는 건 과도하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與 부가세 경감, 세수만 줄여…野 전국민 25만원, 선거용 돈 풀기" 2024-04-04 18:50:30
여당이 최근 내놓은 부가세 간이과세 기준 상향 공약에 대해선 “자영업자들의 ‘피터팬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민 교수)고 했다. 전문가들은 약 13조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야당의 민생회복지원금 공약도 비판했다. 결국 재정을 풀어 정부 구매력을 민간으로 단순 이전하는 구조인데, 물가 안정과 엇박자가 날 뿐...
김창기 국세청장, 한·일 회의 개최 2024-04-03 18:26:02
김창기 국세청장(왼쪽)은 3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스미사와 히토시 일본 국세청장과 만나 역외탈세 대응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기업의 이중과세 해결 등 양국 간 세정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일본 국세청은 199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있다.
10개월 만에 다시 만난 한·일 국세청장…“기업 이중과세 해결 협력” 2024-04-03 16:00:01
기업의 이중과세 해결 등 세정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국세청장이 만난 건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한국과 일본 국세청은 1990년 이래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열어 양국의 조세행정 발전을 위한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일 관계 악화로 2018년부터 교류가 끊겼다가 지난해 양국...
한·일 국세청장 회의…역외탈세 등 세정현안 논의 2024-04-03 16:00:01
3일 밝혔다. 김 청장은 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개편, 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 등 전자세정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양국 국세청은 역외탈세 대응을 위한 정보 교환, 기업의 이중과세 해결을 위한 상호합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과 일본 국세청은 1990년부터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세정 현안을 논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