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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당일, 칼부림 예고한 대학생…집행유예 2024-05-04 12:03:02
경기 성남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한 당일이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서보민 판사는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21)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이씨는 작년 8월 3일 오후 11시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인터넷...
홀로 프랑스 여행 간 한국인 남성 실종…2주째 연락두절 2024-05-04 10:47:50
올린 걸 끝으로 2주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김 씨는 1993년생으로 키 178㎝에 보통 체격이며 팔에 문신이 있다. 앞서 김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인도, 일본 여행기 등을 꾸준히 올렸다. 하지만 이번엔 거의 2주째 아무런 소식이 없다. 가족들은 김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영사 조력을 받아 현지 경찰에도 실종...
美 반전시위 '외부인 개입' 의혹…컬럼비아대엔 마오쩌둥 구호 2024-05-03 12:05:50
바리케이드로 내리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인근 건물에서 진압 장면을 지켜봤다는 캐머런 존스 씨는 "학생들이 거칠게 밀쳐졌다. 시위대 한 명은 몇 분 동안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었고, 손이 묶인 채 경찰에 끌려갔다"며 "대학과 경찰, 뉴욕 시장은 체면을 살리려고만 하지 경찰의 폭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구내식당도 아닌데"…식비 빠듯한 직장인 몰린다 [현장+] 2024-05-03 06:59:14
식대로 1만5000원을 지급받는 3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인근에 이 식대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며 "평균 주 2회는 백화점 지하 1층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밝혔다. 김 씨는 "구내식당이 없는 회사라 사실 팀원끼리 메뉴 고르는 것도 일"이라며 "고민을 덜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식대 1만원인 판교 소재...
6m 높이서 투신 시도한 女…시민들이 이불로 받아냈다 2024-05-02 23:15:05
출동했을 당시 우즈베크스탄 국적의 A(46·여)씨가 6m 높이의 전깃줄에 매달려 있었다.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추락 예상 지점에 에어매트를 설치했지만 A씨가 이를 피해 뛰어내린 것. A씨는 추락 충격에 바닥에 부딪혔으나 주민들이 들고 나온 이불 위로 떨어지며 다행히 큰 상처를 입지 않았다. A씨는...
"17세에 PGA 데뷔 꿈 같아…20대 초에 세계 1위 될래요" 2024-05-02 18:51:5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한 서지현 씨(49)다. 일본 투어를 뛰며 남편을 만나 영국으로 이주한 서씨는 런던 인근의 골프클럽에서 티칭 프로로 일하며 두 아들에게 골프를 가르쳤다. 크리스 김의 두 살 터울 동생 매슈 김(15·한국명 김승한)도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크리스 김은 “다섯 살 때 골프...
아파트 주차장서 '끔찍한 사망사고'…용의차량 차주 '혐의 부인' 2024-05-01 21:36:32
A 씨가 살던 아파트는 오래돼 지하 주차장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A 씨가 범행을 당하기 전 쓰러져 있었는지 특정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수사당국은 차량 블랙박스와 아파트 인근 CCTV를 통해 용의차량을 특정했지만, 차주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고 있고 용의차량의 타이어 등을...
"다리 아프니 도와달라"…초등생 추행한 60대 2024-05-01 17:24:11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로 A(62)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50분께 남동구 만수동 자택에서 초등학생 B양을 여러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택 인근 길거리에서 처음 본 B양에게 다가가 "다리가 아파 걷기 불편하니 도와달라"면서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거주지 무단 이탈' 조두순 "내가 왜 죄인이냐?" 2024-05-01 11:36:42
인근에 있는 경찰 방범 초소 주위를 배회하다가 바로 적발됐다. 조두순은 주거지 건물 1층 공동현관문으로부터 6∼7m 거리에 위치한 방범 초소로 걸어와 근무 중이던 경찰관 2명에게 말을 걸었고, 경찰관의 연락과 함께 관제센터로부터의 위반 경보를 접수한 안산보호관찰소가 현장으로 보호관찰관을 보내자 40여분 만에...
"휴대폰 8시간째 미사용" 긴급 문자…50대 남성 생명 구했다 2024-04-30 21:50:07
씨는 없었다. 복지팀은 수색 범위를 넓힌 끝에 거주지 인근에서 배회하던 A 씨를 찾을 수 있었다. 이후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의 긴급 상담을 거쳐 A 씨를 인근 병원에 입원 조치했다. 행정복지센터 조사에서 취약 가구로 분류된 A 씨의 휴대전화에는 고독사 안심앱이 설치돼있었다. 고독사 안심앱이란 대명9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