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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HMM 팔 생각 있었나…지속적 경영간섭 우려 있었다"(종합) 2024-02-07 15:17:19
구성해 HMM 인수전에 참여, 경영권 이전 우선협상대상자로서 매각 측인 한국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7주간 협상을 벌였으나 이날 매각 측으로부터 협상 결렬을 공식 통보 받았다. 하림 측은 매도자 측에 ▲ HMM의 현금배당 제한 ▲ 일정 기간 지분 매각 금지 ▲ 정부 측 사외이사 지명 권한 등의 조항이 담길 주주 간...
하림, HMM 인수 무산에 입장 발표…"안타깝고 유감스럽다" 2024-02-07 09:27:41
인수전에 6조4000억원을 써내 동원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하림그룹은 자체 자금, 인수금융, FI 등을 통해 8조원 정도의 인수자금 조달계획을 수립한 상태였다. 지난해 12월에는 HMM의 유보금(현금자산)은 해운업 불황에 대응하고 미래경쟁력을 위해 HMM 내부에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림 "HMM 인수무산, 안타깝고 유감…해운산업 발전위해 노력" 2024-02-07 08:43:13
HMM 인수전에 참여, 경영권 이전 우선협상대상자로서 매각 측인 한국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7주간 협상을 벌였으며 이날 매각 측으로부터 협상 결렬을 공식 통보 받았다. 하림그룹은 자체 자금, 인수금융, 재무적 투자자(FI) 등을 통해 8조원 정도의 인수자금 조달계획을 수립한 상태였다면서 지난해 12월에는 HMM의...
[단독] HMM 매각 결국 무산…산은·하림, 협상 결렬 2024-02-07 00:31:19
57.9% 인수전에 6조4000억원을 써내 동원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양측은 HMM 매각 이후 경영 주도권을 누가 쥘지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림은 산은과 해진공이 이번에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나면 영구채만 보유한 최대 채권자이므로 과도한 경영 개입을 해선...
HMM 매각 협상 최종 결렬 2024-02-07 00:27:39
지분 57.9% 인수전에 6조 4,000억 원을 써내 동원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우협 선정 이후 양측은 HMM 매각 이후 경영 주도권을 누가 가질지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림은 산은과 해진공이 이번에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나면 영구채만 보유한 최대 채권자이므로 과도한 경영 개입을 해선...
[단독] 하림, HMM 인수 최종 결렬…주주 간 계약 협상 무산 2024-02-06 23:48:09
진행된 HMM 지분 57.9% 인수전에 6조4000억원을 써내 동원그룹을 제치고 우협대상자가 됐다. 우협 선정 이후 양측은 HMM 매각 이후 경영 주도권을 누가 쥘지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림은 산은과 해진공이 이번에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나면 영구채만 보유한 최대 채권자이므로 과도한 경영 개입을 해선...
2차 협상도 결렬되나...꼬이는 HMM 매각 2024-02-06 16:11:41
인수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인수가 무산될 경우 채권단은 HMM 인수 희망자를 다시 찾아야 합니다. 과거 인수전에 나섰던 동원그룹과 LX그룹이 잠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고요. 한화그룹은 부인하고 있지만 최근 친환경 해운업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한화오션이 강력한...
우리금융 "포스증권·종금 합병해 시너지" 2024-02-05 18:33:51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서 승리한 임종룡 당시 농협금융지주 회장(현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은행이 대표 선수로 나서서 싸우던 시대는 지났다. 앞으로는 그룹 대 그룹의 경쟁”이라고도 했다. 10년 후인 지난해 3월 우리금융 수장에 오른 임 회장은 이번에도 ‘증권사...
[토요칼럼] 누가 초코파이의 도전을 비웃나 2024-02-02 17:53:47
인수전이 한창일 때 하림과 동원의 싸움을 ‘치킨과 참치의 대결’이라고 조롱하던 수준을 떠올리게 한다. 시장의 우려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대형 M&A에는 ‘승자의 저주’라는 경계심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고가 베팅’ 논란이 나오기도 한다. SK가 하이닉스를, 삼성이 하만을, 미래에셋이 대우증권을 각각...
더 치열해지는 '파라마운트 인수전' 2024-02-01 18:20:40
등에 이어 앨런미디어그룹까지 가세해 인수전이 더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앨런미디어그룹은 전날 파라마운트글로벌 이사진과 경영진에게 서한을 보내 경영권 지분 매입 의사를 전했다. 앨런미디어그룹이 제시한 인수가액은 총 143억달러(약 19조원)다. 파라마운트글로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