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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끝물에 나온 '비대면 약 배송 법안'…이젠 논의 시작해야 2024-05-17 18:37:56
비슷한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었다. 공동 발의할 의원들의 도장도 받았지만 전국 약사회 등 약사단체들이 조직적으로 법안 철회를 요구해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총선을 불과 두 달 앞둔 시점이라 당에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약 배송 허용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업계의 숙원이다.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
법원 판결 나오자…의대증원 학칙 개정 속도 2024-05-17 18:23:57
부산대를 비롯해 개정안 심의를 유예한 강원대도 이달 재심의에 착수한다. 지난 16일 교수회에서 개정안이 부결된 경북대는 오는 23일 재심의할 예정이다. 이런 대학들의 움직임과 달리 의사들 사이에서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식재료 값 폭등할 것'…외식업계도 농안법에 일제히 '우려' 2024-05-17 17:18:38
생산이 일부 품목에 편중되면서 외식업계가 막대한 비용 부담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농안법에 대한 반발이 정부·여당을 넘어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1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전날 서울에서 한국외식산업협회,...
농경연-KDI 토론회 "양곡법 개정안 시행땐 농산물물가 오를 것" 2024-05-17 16:00:05
농안법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달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주무 부처인 농식품부는 두 법안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쌀 초과 생산량 매입과 일부 품목 가격보장제를 의무화하면 쌀은 생산 쏠림으로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 등 악순환을 초래하고 보장 대상에서 빠진 품목들은 생산이 줄어 가격 상승 위험이 있다는...
日 "세금 안 낸 외국인 영주권 박탈"…재일동포들 '발칵'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5-17 14:36:14
영주 자격 취소 요건을 담은 출입국관리법 등 개정안을 자민당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21일 중의원에서 처리하겠다는 목표다. 법안이 통과되면 외국인 기능직이 1~2년 근무 후 같은 업무 분야로 직장을 옮기는 이직이 가능해진다. 일정 수준 기술 연수를 한 뒤 취업하는 ‘기능 실습’을 대체하는 ‘육성 취업’ 제도다. 기...
"양곡법이 식량위기 심화 가능성...농안법은 농산물 가격불안정법" 2024-05-17 12:31:21
구조개혁을 지휘하기도 했다. ▶양곡법 개정안이 왜 논란인가요? "양곡법은 쌀 가격을 보장해 주겠다는 정책이다.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매입해야 하는 양곡법이 통과되면 농민들은 남아도는 쌀 생산에만 집중하게 된다. 쌀 수매비용과 보관비로 예산이 사용되면 미래 스마트 농업과 청년농 육성을 위한 지원이 줄게 된다....
21년 만에 추진했지만…원화외평채 발행, 상반기엔 무산될 듯 2024-05-15 07:01:10
발의한 외국환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개정안은 원화 외평채 전자등록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국고채와 재정증권처럼 원화 외평채도 국채의 발행 및 등록절차를 적용받도록 하는 내용이다. 외평채는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정부는 원화가...
[백승현의 시각] 노동개혁 안되는 또다른 이유 2024-05-14 18:19:04
대화를 요구하는 배경이다. 노조법 개정안은 22대 국회가 꾸려지면 경제단체들의 볼멘소리야 있겠지만 바로 입법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노동계 뜻대로 덜렁 법이 시행되는 것과 치열한 논쟁 속에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되는 것은 결과가 천지 차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도 필요하고, 종합경제단체도 좋다....
물류센터가 된 '이마트 뒷마당'…쓱닷컴 e커머스 전진기지 변신 2024-05-14 18:00:42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현재 대형마트는 밤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할 수 없다. PP센터를 통한 새벽배송도 지금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문턱을 넘은 만큼 기초자치단체 재량으로 대형마트 점포에서도 새벽배송을 할 여건이 마련됐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차바이오텍, 첨생법 개정안 최대 수혜 전망"-IV리서치 2024-05-14 14:45:35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최대 수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V리서치는 "첨생법 개정안 시행으로 기존 일부 질환에 대해서만 허용됐던 임상 연구가 모든 질환으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임상 데이터가 일부 확보된 질환에 대해서는 상업화도 가능해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