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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료계, 증원 백지화 고수에 유감" 2024-04-23 18:34:45
전임의(임상강사)가 지난주부터 현장에 복귀해 극심한 인력난에 숨통을 터주는 것도 고무적이다. 지난 19일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55.9%로 2월 말보다 22%포인트 올랐다. 정부 관계자는 “25일이 돼도 병원이나 학교 현장이 붕괴되는 상황은 아니다”고 했다. 정부가 2025학년도 입학 정원을 대학 자율에...
커지는 의료 공백…"더는 못 버틴다" 2024-02-27 13:42:59
병원에 남아 연구와 진료를 이어가는 의사로, 임상강사나 펠로로도 불린다. 업무 부담이 상당해진 이들이 "더는 못 버티겠다"며 병원을 떠나려는 분위기도 감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병원들은 이달 말에서 내달 초가 현장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부가 "전공의들이...
커지는 의료 대란…"버틸수 있는 시간 많지 않다" 2024-02-23 14:47:42
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전임의, 임상강사분들이 지금 전공의가 빠져나가면서 업무 부담이 굉장히 많이 올라간 것으로 안다"며 "힘드시더라도 지금 환자를 위해서 좀 자리를 지켜주십사 제가 여기서 다시 한번 부탁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임상강사는 교수로 정식 채용되기 전 계약제로 일하는 의사들이다. 전공...
'환자 떠난게 기본권'이라는 의사들…정부 "양보없다" 장기전 대비 2024-02-20 18:15:51
대거 이탈하자 임상강사와 전임의(펠로), 교수들도 동요하고 있다. 전국 82개 의료기관 임상강사·전임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의사가 국민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매도되는 상황에선 의업을 이어갈 수 없다”며 “의사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시작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정부는 물러설 뜻이 없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공의 25% 이탈에 전임의 가세…수술·진료 파행 속출 2024-02-20 14:46:23
정도는 기존 교수님들과 전임의, 입원전담전문의, 중환자실전담전문의 등 전공의를 제외한 인력으로 큰 차질 없이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20일 오전엔 전공의, 의대생에 이어 임상강사·전임의들의 입장문도 발표됐다. 전공의가 없는 상황에서는 교수와 임상강사·전임의가 업무를 담당하는데,...
"전공의 없는 병원, 2~3주가 한계" 2024-02-20 06:07:01
업무에 복귀했다. 더욱이 임상강사, 펠로 등으로 불리는 '전임의'들도 사직 대열에 가세할 경우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의료 공백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임의는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를 취득한 후 병원에 남아 세부 전공을 배우는 의사들이다. 여기에 더해 '파업'했던 2020년과...
"석달전 예약 수술, 무기한 연기…생명 갖고 이래도 되나" 2024-02-19 18:34:05
임상강사), 대학교수가 당직근무를 서며 메우고 있지만 대체 인력이 없어 수술 건수가 갈수록 급감할 전망이다. 병원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진료 보조(PA) 간호사 등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찰, 의사 집단행동 엄정대응법무부와 경찰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강력히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쌍둥이 출산·암수술도 연기…전공의 집단사직에 환자 '발 동동' 2024-02-19 15:24:53
아울러 임상강사, 펠로 등으로 불리는 '전임의'들도 집단행동에 가세할 경우 감당하지 못할 상황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높다. 복지부는 이날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 유지명령을 발령했다.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전공의 103명에게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박민수 복지부...
의료계, 총파업 예고…대통령실 "면허 취소" 강경 대응 2024-02-12 23:41:06
병원들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교수·임상강사를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개원의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한의사협회(의협)도 15일 정부 규탄 궐기대회를 연 뒤 17일 집단 진료 거부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역대 정부가 의사단체와 타협하면서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의 타이밍을 놓쳤다며 이전 정부와 다른...
"의대 증원땐 응급의료 현장 떠날 것" vs "의사들 총파업 명분 없다" 2024-02-12 18:38:35
교수·임상강사를 긴급 투입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12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의료공백 사태에 대비해 국민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법률상담을 제공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일부 의료계에선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목소리를 냈다. 보건의료인 단체인 더좋은보건의료연대는 “정부의 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