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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겪는 매킬로이…'우즈 마법'으로 날아오를까 2023-05-17 10:23:03
브룩스 켑카(미국)와 맞붙는다. 한국 선수로는 '간판' 임성재를 비롯해 직전 대회인 AT&T 바이런넬슨에서 준우승한 김시우, 김주형, 이경훈이 참가한다. 2009년 이 대회에서 '황제' 우즈를 꺾고 아시아 선수로는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던 양용은도 출전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비거리 욕심 버리자 되찾은 장타…고진영이 돌아왔다 2023-05-15 18:52:47
임성재 선수가 (지난 14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5타 차를 이겨내고 우승하는 것을 보며 영감을 얻었다”며 “나도 내 경기만 잘하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집중했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했다. 고진영은 3라운드까지 선두 이민지에게 4타 뒤진 공동 4위여서 역전 우승이 쉽지 않은 듯했다. 이민지가 전반에...
'50m 환상 벙커샷'…위기의 순간, 임성재는 '한 끗'이 달랐다 2023-05-15 18:49:45
가까이에 공을 붙여야 했다. 여기서 임성재는 피칭웨지를 잡았다. 그는 “샌드웨지를 잡으면 50m 거리를 딱 맞춰야 하는데 긴장감이 큰 상황에서 쉽지 않겠다고 판단했다”며 “평소 많이 연습했던 거리여서 나 자신을 믿고 샷을 했다”고 설명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피칭웨지를 맞은 공은 핀 1.5m 옆에 붙었고 버디로...
임성재, 3년 7개월만 국내 투어 우승 3억원 차지 2023-05-14 19:11:38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임성재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다가 3년 7개월 만에 나선 대회에서 우승, 자신이 출전한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달성했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나오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불발됐던 그는 지난주 PGA 투어 웰스...
'월드클래스' 증명한 임성재…5타 차 뒤집고 역전 우승 2023-05-14 18:37:42
‘임성재 타임’은 후반전에 시작됐다. 임성재는 “전반을 끝내고 스코어보드를 보니 선두와 3타 차이였다”며 “생각대로만 경기가 풀린다면 해볼 만하다 싶었다”고 했다. 9번홀(파5) 버디를 시작으로 반격에 나선 그는 11번홀부터 ‘닥공(닥치고 공격) 플레이’를 선보였다. 364야드 전장의 파4홀에서 임성재는 티샷을...
5타 대역전극 임성재 "그 누구도 임성재를 막을 수 없다" 2023-05-14 17:34:21
친 임성재는 2위 이준석(호주)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임성재는 한국 남자골프의 대표 에이스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그는 세계랭킹 18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 PGA투어에서 총 7번의 톱10을 기록하며 PGA투어의...
실력도 매너도 '월드클래스'…임성재, 본격 우승경쟁 뛰어들었다 2023-05-12 18:35:45
경기력을 펼치며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임성재는 12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범했다. 이날 하루에만 3타를 줄인 그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로 경기를...
시차에 발목 잡혀도 언더파로 마무리…'월드클래스' 보여준 임성재 2023-05-11 19:45:11
선보이며 응원에 화답했다. 임성재는 11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단독선두 한승수(미국)에 4타 뒤진 공동 24위로 경기를 마쳤다. 임성재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이다....
발목 수술한 우즈, PGA챔피언십 불참 2023-05-11 18:42:55
모두 나서 LIV 선수들을 상대한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30·미국), 콜린 모리카와(26·미) 등 역대 챔피언도 대부분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5), 김주형(21), 김시우(28), 이경훈(32)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2009년 이 대회에서 아시아 골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린 양용은(51)도...
"임성재 '명품샷' 직관하자"…구름처럼 몰려든 갤러리 2023-05-11 17:57:42
‘임성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평일인데도 역대 최다 갤러리가 몰렸다. KPGA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총 1834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KPGA 단독 주관 대회 가운데 1라운드 갤러리 수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갤러리 사이에서는 “여느 대회 최종라운드보다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는 감탄이 이어졌다. 강원 원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