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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힐 권리 보장"…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팔 걷은 여가부 2024-04-24 16:08:15
있다. 세부적으로 △긴급 주거지원 △임대주택 주거지원 △치료회복 프로그램(스토킹 피해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심리지원) 등이 있다. 경찰과도 협업하고 있다. 경찰의 스토킹 피해자 거주지(임시거소 포함) 주변 순찰 강화와 주거지원 시설 내 설치한 스마트 비상벨과 연동하여 경찰 긴급 출동 환경 조성하고 있다. 112와...
[특파원 시선] LA 골칫거리 노숙자 문제…부자들이 나서야? 2024-04-21 07:07:02
주택도시개발부(HUD)가 2022년 12월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노숙자 수는 17만1천521명으로 미국 전체 노숙자 수(58만2천462명)의 약 30%에 달한다. LA홈리스서비스국(LAHSA) 집계에 따르면 작년 1월 기준 LA 카운티 내 노숙자 수는 7만5천518명, LA 시내 노숙자 수는 4만6천260명이다. 이 통계로 보면 미국...
[서미숙의 집수다] 총선 후 신중히 움직이는 주택시장…'매수 관망' 2024-04-18 10:59:07
다주택자 규제 완화, 공시가격 현실화율 및 임대차 2법 개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법 폐기 등이 대표적이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를 추진했으나 여소야대 지형에서 법 개정에 난항이 예상되자 양도세 중과 적용을 유예하고, 중과 지역인 조정대상지역을 강남 3구와 용산구로 대폭...
수장 바뀐 신세계건설, 조직 개편 속도…관리 모드 전환 2024-04-17 06:10:00
2팀은 주택공사팀으로 통합하고, 주택담당 1, 2팀도 주택담당팀으로 통합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직 효율성 제고 차원"이라며 "조직 구성을 슬림화함으로써 효율성과 속도감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전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신세계그룹이 발주하는 프로젝트 수주에 힘을 싣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21대 국회 막차 노린다지만…22대 院구성까지 '정책 절벽' 오나 2024-04-14 06:31:00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연장 및 일반 연구·개발(R&D) 증가분 세액공제율 상향(10%포인트) ▲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주택' 과세특례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지원 확대 등이다. 이들 6개 세제조치는 모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사안이다. 21대 국회가 5월 말 임기 만료까지 개점휴업의 상태를 이어갈 수...
[4·10 총선]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착수' 가능할까…부동산정책 제동가능성 2024-04-11 17:01:27
로드맵 도입 이전인 2020년 수준(공동주택 69%)으로 낮춰 인위적 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입법이 따르지 않는다면 지난 2년간 반복한 '임시처방'을 유지해야 하는 셈이다. 반면 야당이 추진해온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등의 개정은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달...
피로 얼룩진 명절…가족도, 집도 잃은 가자 주민들 2024-04-11 10:25:40
주택이나 텐트, 스티로폼 등으로 만든 임시 거처 등에 뿔뿔이 흩어진 채 모일 엄두조차 내지 못 내는 주민이 대부분이고 기아에 직면한 이들도 적지 않다. 중동 지역 무슬림은 이드 알피트르가 되면 조상과 친지의 묘를 찾아 사랑하는 이들을 그리는 풍습도 지니고 있지만, 역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에게는 어려운...
"1층 다 잠겼다"…최악 홍수에 비상걸린 러 2024-04-09 14:42:52
필요한 물건을 임시 대피소로 가져다주는 자원봉사자, 미처 대피하지 못한 반려동물들을 임시 보호센터로 데려다주는 자원봉사자들도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 텔레그램 뉴스 채널 '오스토로즈노 노보스티' 등 독립 매체들은 이날 오르스크 시청 앞에서 당국의 대처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시위대는...
"1층은 다 물에 잠겨"…러 최악 홍수에 주택 1만채 침수 2024-04-09 02:49:21
필요한 물건을 임시 대피소로 가져다주는 자원봉사자, 미처 대피하지 못한 반려동물들을 임시 보호센터로 데려다주는 자원봉사자들도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 텔레그램 뉴스 채널 '오스토로즈노 노보스티' 등 독립 매체들은 이날 오르스크 시청 앞에서 당국의 대처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시위대는...
"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 비상사태"…주택 6천800여채 침수(종합) 2024-04-08 01:42:25
"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 비상사태"…주택 6천800여채 침수(종합) 우랄강 댐 무너져 지역 역대 최악 홍수…러 남부·카자흐 북부 피해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를 중심으로 발생한 홍수로 6천800여채의 가옥이 침수됐다고 7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