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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스님 유언서 추가 발견…왈가왈부할 문제 아냐" [종합] 2023-12-01 11:14:39
자승스님이) 정토 극락 니르바나의 세계, 깨달음의 세계를 항상 추구하셨기 때문에 그런 순간을 스스로 맞이하셨다고 생각한다"고 유서를 통해 짐작되는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그는 "당신(자승스님)께서는 누구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정법 포교에 임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불교의 근본 목적인 해탈, 열반, 성불...
[속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유언서 여러 장 추가로 발견" 2023-12-01 10:29:35
지난달 29일 화재로 입적한 자승 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의 유서가 추가로 발견됐다. 1일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전날 자승스님의 거처에서 유언서 여러 장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경찰 "자승스님 외 출입자 없었다" 2023-11-30 18:45:01
자승 스님은 종단 안정과 정법도생을 발원하면서 소신공양 자화장(自火葬) 함으로써 모든 신도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고 말했다. 소신공양은 불교에서 산 사람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부처 앞에 바치는 것을 뜻한다. 아직 경찰의 공식 수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날 행적 등을 종합해 이같이 판단했다는 게 조계종...
경찰 "요사채에 자승스님 외 출입자 없어"…일각선 '타살설'도 2023-11-30 17:04:18
앞서 자승스님은 사망 이틀 전인 지난 27일 불교계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내가 주관하는 순례는 없을 것 같다”며 “나는 대학생 전법에 10년 동안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생각”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스스로 선택에 의한 입적 가능성에 방점을 두지만 방화나 방화에 의한 살해의 가능성도...
조계종 "자승 스님, 소신공양"…스스로 분신한 것으로 판단 2023-11-30 13:07:28
자승 스님은 화재 진압 중 숨진 채 발견됐다. 자승 스님은 조계종 제33대·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조계종의 핵심 사판승(행정승)이다. 동국대 건학위원회 고문이자 총재를 맡아 '조계종 실세'로 통했다.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던 고인의 입적 소식이 갑작스럽게 전해지면서 조계종 내부는 충격에 휩싸였다....
조계종 "자승스님 소신공양"…'선택에 의한 분신' 판단 2023-11-30 12:44:27
"자승스님이 종단 안정과 전법도생을 발원하면서 소신공양 자화장으로 모든 종도들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말했다. 소신공양(燒身供養)은 불교에서 자기 몸을 태워 부처 앞에 바치는 것을 의미한다. 조계종은 자승스님이 "생사가 없다 하니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 더 이상...
조계종 "자승스님 소신공양"…'분신' 판단 2023-11-30 12:33:07
몸을 태워 부처 앞에 바치는 것을 의미한다. 자승스님은 "생사가 없다 하니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 더 이상 구할 것이 없으니 인연 또한 사라지는구나"라는 열반게(스님이 입적에 앞서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후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남기는 말이나 글)를 남겼다고 조계종은 전했다. 자승스님은 조계종 33대와 34대...
기준금리 7연속 동결 유력…경주 규모 4.0 지진에 중대본 1단계 [모닝브리핑] 2023-11-30 07:02:52
자승 스님이 유서 2장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불교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자승스님은 유서를 경찰과 칠장사 주지에게 각각 남겼습니다. 고인은 경찰 관계자들에게 "검시할 필요 없다. 제가 스스로 인연을 달리했다. CCTV에 다 녹화돼 있으니 번거롭게 하지 마시길 부탁한다"고 썼습니다. 칠장사 주지에게...
조계종 실세 자승스님 화재로 입적 2023-11-30 06:38:07
11시쯤 공식 확인했다. 불이 날 당시 요사채에 자승스님을 포함해 4명이 함께 있었다는 일각의 보도에 관해 조계종 관계자는 "(CCTV를) 확인한 결과 사실과 다르며, 자승 스님께서 혼자 입적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초저녁인 오후 7시 무렵에 발생한 화재에 자승 전 총무원장이 피신하지 못했거나 스스로...
자승 前 조계종 총무원장 입적 2023-11-30 00:37:41
요양병원을 방문할 때 칠장사에 머무르곤 했다. 이날 자승 스님은 요사채 안에 홀로 있다가 화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선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례 절차와 시기는 종단 차원에서 논의 중이다. 자승 스님은 불교 수행단체인 상월결사 이사장도 맡아왔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