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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가총액 2천조 시대…10년7개월 만에 '두 배' 2018-01-30 07:32:18
증가로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웃돌고 있다. 이미 작년 말 기준으로 1천889조원(유가증권시장 1천614조원, 코스닥 시장 275조원)에 달해 2016년 GDP 1천637조원, 국제통화기금(IMF) 추산 작년 GDP 1조5천297억달러(최근 환율 기준 약 1천640조원)를 훌쩍 넘어섰다. 시총이 2천조원대에 달한 현재는...
절반 넘는 건물 소방 셀프점검…제천·밀양 참사 닮은꼴 2018-01-30 07:17:01
밀양 세종병원도 2015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건물 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을 이 병원 총무과장인 김모(38)씨가 했다.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 소지자인 김씨가 자체 점검 후 방화문을 포함해 자동화재탐지설비, 인명구조 기구 등 모든 시설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소방서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이 병원에서 참사가...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8명 4월 임기종료…벌써 인선에 '촉각' 2018-01-30 07:15:00
최저임금을 작년 대비 16.4% 인상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7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1차 전원회의에서 2018년도 최저임금이 확정되기에 앞서 노동계는 전년 대비 28.7% 오른 8천330원, 사용자 측은 4.2% 오른 6천740원을 최저임금 두 번째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당시 공익위원들은 격차가 1천590원에...
계속되는 박항서의 도전 "베트남 높아진 기대, 부담·책임 엄습" 2018-01-30 07:10:00
부드러운 리더십은 팀의 단합과 투혼을 끌어냈다. 작년 10월 부임 초기만 해도 박 감독의 능력에 의구심을 품고 베트남팀의 주력 포메이션을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바꾼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AFC U-23 대회를 통해 이런 부정적 시각을 말끔히 씻어냈다. 박 감독은 "이 대회의 본선 진출 팀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 외자유치 목표 6억3천만불…작년과 동일 2018-01-30 07:02:00
목표 6억3천만불…작년과 동일 경기 회복세 호재, 미국 보호무역·북한 리스크는 '걸림돌'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를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했다. 3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목표액(신고금액 기준)을 지난해와 같은 6억3천만 달러로...
칠레, 노스페이스 창업자 기증 땅으로 국립공원 확대 2018-01-30 06:51:21
있다. 법안은 톰킨스 보호재단이 작년 3월 국립공원을 만드는데 써달라며 칠레 남부 산악지대 파타고니아에 있는 4천80㎢ 규모의 땅을 칠레 정부에 기증함에 따라 입안됐다. 이로써 푸에르토 몬트에서 남미 최남단 곶인 케이프 혼까지 2천414㎞에 걸쳐 설립된 17개 국립공원을 연결하는 '공원 경로' 구축 사업이...
'도쿄 대첩' 투톱 김신욱-이근호, 자메이카전에 재가동 2018-01-30 06:35:19
대첩' 투톱 김신욱-이근호, 자메이카전에 재가동 작년 12월 E-1 챔피언십 한일전 선발 중 7명 주전조 포함 몰도바전 1-0 승리 후반전 투입조 선발로 대거 기용 예상 (서울·안탈리아=연합뉴스) 이동칠 손형주 기자 = '지난해 한일전의 기분 좋은 승리 기억을 자메이카전에서 되살려라.' 신태용 축구대표팀...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9일) 주요 공시] 2018-01-30 06:29:23
F&F[007700], 물류센터 증설에 407억원 투자 ▲ SBS[034120] 작년 영업익 261억원…흑자전환 ▲ 일성건설[013360], 314억원 규모 김포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 ▲ F&F 작년 영업익 985억원…115.9%↑ ▲ 에쓰오일 작년 4분기 영업익 4천586억원…24.6% 증가 ▲ 세화피앤씨[252500], 106억원 규모 화장품·염모제 공급계약...
강추위에 온라인 장보기 급증…생필품·방한용품 '불티' 2018-01-30 06:28:01
22∼28일 이마트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8% 증가했다.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주 일부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5도에 달하는 등 전국이 영하권을 밑돌았다. 이 기간 생필품 매출이 특히 크게 뛰었다. 이마트에서 일반 라면과 컵라면 매출은 각각 65.2%, 62.9% 늘었다. 즉석밥은 55.1%, 생수는...
최저임금 인상 한달…"꼼수에도 눈 질끈"vs"살아보려는 자구책" 2018-01-30 06:05:01
= 시간당 최저임금이 작년 6천470원에서 올해 7천530원으로 1천60원(16.4%) 인상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최저임금 인상이 부담이라는 자영업자들은 주휴수당을 주지 않으려고 아르바이트 근무를 쪼개거나 근무시간 중 무급 휴게시간을 확대하는 등 인건비 아끼기에 고심이다. 아르바이트생 근무시간을 줄여 자신이 더 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