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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황혼기, 요양원 아닌 내 집에서… 2023-08-17 20:54:58
보건복지부는 17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이다. 집이나 요양시설에서 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02만 명에 달한다. 정부는 우선 2027년까지 돌봄 필요가 큰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재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오늘 심장수술 받았는데 퇴원하라니" 2023-07-13 18:07:24
했다. 그러면서 “(파업 장기화로) 문제가 심각해지면 군병원이나 경찰병원 등(을 동원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보건의료 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한 뒤 “정당한 쟁의 행위를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막대한 위해를 끼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아픈 아이 24시간 진료"…다음달 '안심병원' 문연다 2023-06-26 11:44:46
노인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노인요양시설 '시립강동실버케어'는 8월 개관한다. 만 65세 이상 또는 만 65세 미만이어도 노인성 질병을 가진 노인 중 '장기요양시설 입소 등급'을 받은 경우 들어갈 수 있다. 서울에 사는 만 6세 이상 장애인에게는 7월 중순부터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사전...
경기도, 경기남.북부경찰청과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지원 체계마련' 2023-05-31 12:14:19
인천경기지역본부 장기 요양 등급판정 조사 때 발굴·제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경기북부본부 전기검침 때 발굴·제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에서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공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소아에 한해 휴일·야간 비대면진료 '초진' 허용 2023-05-30 19:02:58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진료가 가능합니다. 만 18세 미만 소아환자의 경우에도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에서만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의학적 상담만 가능하고, 처방은 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섬이나 벽지 거주자,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장기요양등급자와 등록 장애인, 감염병 확진 환자 등은...
시늉만 내는 '비대면 초진' 2023-05-30 18:25:07
기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하지만 소아 환자의 야간·휴일 비대면 초진을 허용하기로 한 초안보다 후퇴한 것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원칙적으로 의원급...
소아 환자, 휴일·야간 비대면 초진 허용…처방은 불가능 2023-05-30 13:27:01
방법을 상담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의료기관이 없는 곳에서 거주하는 섬·벽지 거주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격리 중인 감염병 확진 환자 등은 예외적으로 초진도 허용된다. 비대면 진료는 원칙적으로 의원급에서만 허용된다. 그러나 재진 환자 중 희귀질환자(1...
197만원 버는 9급 공무원 "결혼할 수 있나요?" 2023-05-23 15:55:53
초임 공무원의 월급은 얼마나 적을까? 작년 공직에 발을 디딘 전북 모 기관 9급 공무원 A씨의 월급명세서에 찍힌 이달 5월 실수령액은 197만5천390원이다. 총보수액은 271만7천500원이지만 이 가운데 74만2천110원이 공제됐다. 건강보험 7만5천370원, 기여금(공무원연금) 23만8천430원, 노인장기요양보험 9천650원, 적금...
위헌 소지 큰 '약가 환수법'…간호법에 가려져 조용히 통과하나 2023-05-15 18:13:34
장기요양보험 등에 대해서도 집행정지 기간에 본 손실을 배상해 달라는 정부 기관의 요구가 덩달아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변협도 “건보의 건전 재정이라는 명분이 있더라도 법리적으로 무리가 있다”며 “집행정지 제도의 본질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판사 출신인 한 의원은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이어서 헌법소원이...
조규홍 장관 "간호법 갈등확산 우려…국무회의서 거부권 건의" 2023-05-15 14:44:33
분리하면 의료기관에서 간호 서비스를 충분히 받기 어렵게 되고, 의료기관 외에서의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 청구와 책임 규명이 어렵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국민의 권리가 제한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어 "고령화 시대에 선진화된 돌봄체계는 의료기관, 장기요양기관 등의 기능과 협업을 위해 직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