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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뮤비야 영화야?"…잘 나가는 감독들, K팝 만나더니 [연계소문] 2024-02-12 14:40:23
장르를 표현해내는 하나의 방식으로 확장하며 이제 더 이상 부가적인 요소에 그치지 않는다. 과거 곡 주제에 따라 사랑, 이별, 우정 등의 이야기를 단편적인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펼쳐내던 구성에서 벗어나 보다 개성 있고 입체적인 영상물로 자리 잡고 있다.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파급력이 거세진 데다 팀의...
우연히 살인 저지른 대학생…킬러들의 표적 된 소녀…"또 입소문 나겠네" 2024-02-07 16:08:29
장르물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 온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 케미’가 ‘보는 맛’을 더한다. 배우 이동욱이 수상한 쇼핑몰을 운영해온 삼촌 역을 맡아 총격전 등 액션뿐 아니라 조카를 아끼는 생활 연기까지 두루 소화한다. 조카 역을 맡은 배우 김혜준은 20대의 당돌한 모습과 동시에...
김혜준 "이동욱, 실제 삼촌처럼 잘해줘" [인터뷰+] 2024-02-07 12:16:13
꼭 광고 물품을 선물로 줬다. 월급 받으면 통닭 사 오는 아빠나 삼촌처럼"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밥도 맛난 걸 많이 사주셨다"며 "'오늘 끝나고 뭐 먹을지 생각해봐'라고 말해주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혜준과 일문일답 ▲ '킬러들의 쇼핑몰'은 어떻게 출연하게 된 작품일까. 처음엔...
"'또라이 드라마'라는데 참 좋아요…저만의 길을 걷는다는 것 같아서" 2024-02-05 17:42:51
범죄 추리극, 장르물까지 망라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습니다.” 안재홍은 ‘LTNS’에서 참 잘 울었다. 부부가 서로의 외도사실을 알게되며 격렬하게 다투는 과정에서 그랬고, 외로움을 호소했을 때도 그랬다. 외로워서 우는 장면에 대해서는 “극한의 외로움을 담고 싶었고 캐릭터 입체성의 끝을 보여주는...
안재홍 "우리 작품을 '또라이 드라마'라고 하던데 참 맘에 들어요" 2024-02-02 16:57:04
추리극, 장르물까지 망라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습니다." 안재홍은 우진 역의 이솜과 이번 작품이 세 번째 호흡이다. 영화 ‘소공녀’에 이어 단편 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에서도 두 배우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안재홍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솜 배우가 어떤 성향의 연기자인줄 알게 됐다"며...
중국 대문 열렸는데…韓게임 흥행이 없다 2024-02-02 15:53:22
등 기존의 장르 구분을 넘어 RPG와 건설, 육성, 전략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됐다는 데서 찾는 시각이 많다. 또 출시 전 트위치 등 게임 스트리머들을 통해 게임을 홍보하며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점도 흥행의 비결로 꼽힌다. PC/콘솔 시장에서 일본의 선전은 어느정도 예견됐다는 게 시장의...
"도전 않고 앉아만 있는 게 불행"…마동석, 쉰 넘은 우리의 '액션스타' [인터뷰+] 2024-02-02 09:24:22
다른 영화를 할 수도 있고, 제작만 하거나 드라마 장르만 할 수도 있어요. 지금은 잡혀있는 액션 영화가 많고, 다른 결이 많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다 해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오십이 넘었는데도 국가대표선수들과 매주 스파링을 하며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요."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이솜 "'LTNS' 하며 결혼 궁금증 사라져…신중하게" [인터뷰+] 2024-02-02 07:00:03
수 있는 소재를 코미디라는 장르로 너무 무겁지 않게 잡아가려 했다. ▲ 원초적인 질문이지만, 우진은 왜 사무엘과 결혼했을까. 우진이는 결혼이 뭔지 몰랐던 거 같다. 그렇게 사무엘과 결혼한 거 같다. 다시 사무엘과 재회했을 때도 찍을 때 울컥하더라. 크리스마스에 파스타를 혼자 해 먹고, 와인을 먹는데 밖에 나가려...
[이 아침의 영화감독] 韓 영화 세계에 알린 '칸 최초 진출' 이두용 2024-01-24 18:10:54
받았다. 1984년에는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로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한국 영화가 칸 영화제에 진출한 것은 이때가 최초다. 조선 시대 가부장제 아래 여성이 겪는 고난을 다뤘다. 그는 1980~1990년대 초반을 풍미한 에로 영화 ‘뽕’ 시리즈를 비롯해 ‘청송으로 가는 길’(1990) 등...
韓 영화 최초 칸 진출한 이두용 감독 별세 2024-01-19 20:34:12
받았다. 1984년에는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로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그는 1980~1990년대 초반을 풍미한 에로 영화 ‘뽕’ 시리즈를 비롯해 ‘청송으로 가는 길’(1990)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을 제작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21일.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