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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가스공사 등 12개 에너지공기업, 작년 11.9조 재무개선 2024-03-13 11:00:01
열고 재무위험 기관으로 지정된 에너지 공기업의 재정 건전화 추진 실적과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한전과 가스공사, 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석탄공사, 발전 5사 등 12개 공기업은 지난해 목표(8조2천458억원)의 144% 수준인 11조8천658억원의 재무개선 성과를 낸 것으로...
강원도, 최문순 前 지사 배임 혐의로 수사 의뢰 2024-03-12 19:50:38
결과 최 전 지사가 특정 기업을 위한 재정 지원을 지시하고, 사업 공모 중 특정 업체가 선정되는 데 최 전 지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업무 담당자의 진술이 나왔다. 업체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담당 공무원들의 적절한 절차와 면밀한 사업 검토를 방해해 강원도 재정손실을 불러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도...
中, '5% 안팎' 경제 성장 자신했지만…'맹탕 양회' 지적 부담 2024-03-11 10:15:01
해 동안 연속으로 발행되는데, 재정 적자율을 높이는 일반국채와 달리 정부기금 형식의 별도 항목으로 편성돼 재정적자에 반영되지 않는 이점이 있다. 과거 초장기 특별국채가 1998년 아시아 외환 위기,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사태 등 경제가 비상 상황일 때 발행됐다는 점에서 중국 당국이 올해 경제...
日 공주의 남자, 美 '연봉 3억6000만원' 변호사 됐다 2024-03-11 08:27:13
특히 고무라는 수입이 늘자, 과거 재정문제로 논란이 됐던 모친에게 용돈을 보내는 등 효도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무라의 모친인 가요가 최근 명품 양장을 입는 등 생활 환경이 좋아졌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여성자신은 설명했다. 국제 저널리스트 야마다 토시히로는 "고무라가 담당하는 국가 안보 관련이나...
유럽연합(EU) 규제로 급부상하는 ‘테크래시’…빅테크 성장주, 팔아야 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3-11 07:49:08
재정지출로 대부분 국가가 막대한 재정적자와 국가채무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대비 270%에 달할 정도다. 본격적인 인터넷 시대를 맞은 199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돼 왔던 IT와 제조업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T업종은 ‘수확체증의 법칙’,...
뇌수술 수가, 日 1140만원 vs 韓 296만원…"수술할수록 적자" 2024-03-10 18:54:01
행위를 업무량·진료비용·위험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치를 구분한 ‘상대가치점수’에 병·의원 등 기관 특성마다 다른 ‘환산지수’를 곱해 산출한다. 지금의 건보 제도가 구축된 2001년 이후 23년간 이어져 온 구조다. 그간 세 차례의 상대가치 개편이 이뤄졌지만 수술 등 필수진료 원가율은 100%를 넘지 못하고 있다....
간호사도 응급환자에 심폐소생술 허용 2024-03-07 18:31:49
조치로 PA간호사의 업무 영역을 확대하면서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의사단체가 반대해온 PA간호사 합법화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급물살을 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부는 시범사업을 모니터링한 뒤 제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이제 2인자는 없다…'시진핑 통제 강화' 中 국무원 기본법 개정 2024-03-07 10:24:41
책임제를 실시한다. 총리는 국무원의 업무를 지도한다"고 규정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사실상 총리 책임제가 유명무실화했으며 공산당의 국무원 장악이 법제화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리창 총리는 지난 5일 개막식 업무보고에서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권위 있고 집중된 통일 영도를 견지하면서, 당 중앙의...
인텔 겔싱어 CEO "AI, 인류 진보의 모든 영역에서 역할" 2024-03-07 07:06:23
프린터, 업무 도구 시장에 고객 20억 명을 추가로 유치하고 7천250억 달러(약 966조 원) 상당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이 중에서 10%도 가져오지 못한 상태다. 상당한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PC는 (클라우드 대비) 다섯 배 빠른 속도로, 저렴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이탈 전공의 현장점검 완료…윤 "합당한 조치할 것" 2024-03-07 05:16:50
전공의 7천854명에 대해 업무개시(복귀)명령을 불이행했다는 확인서를 받은 바 있다. 복지부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사전통지서 발송에 이어 전공의들의 의견을 들은 뒤 처분에 들어간다. 한꺼번에 많은 전공의의 면허를 정지시키면 의료 현장에 혼란이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정부는 행정력이 가능한 수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