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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서 K-팝 열풍 타고 '중소기업 제품 판촉' 나선다 2024-05-12 12:01:10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류 행사인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와 연계한 중소기업 제품 판촉 행사와 수출 상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케이콘은 CJ ENM이 주관하는 대표 한류 행사로 K-팝 공연과 함께 패션·식품 등 다양한 한류 상품을 판촉·전시하는 행사로 이번에 24번째 행사다....
"그때 그러질 말았어야 했다"…네이버의 '결정적 실수' 2024-05-12 08:08:01
A홀딩스를 세웠다. A홀딩스는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서비스하는 상장사 라인야후의 최대주주(64.5%) 역할로 두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이 회사 지분을 50%씩 나눠가졌다. 당시 구글과 아마존이 전 세계 IT업계 패권을 장악할 조짐이 보이자 위기감을 느낀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손정의...
아이돌 안유진 모델로 쓰더니…주가 2배 '폭풍 성장' 클리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5-11 07:00:02
인수 후 이달 31일 클리오 재팬으로 사명을 바꿔 일본 오프라인 유통을 총괄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일본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 35%(2022년 기준), 오프라인 65%로 지난해 일본 매출액의 48%가 두원을 통한 오프라인 채널에서 발생되었다”며 “이번 인수로 일본 사업 구조 효율화와...
라인, 단순 메신저 아닌데…"진짜 통째로 日에 넘기나" 2024-05-10 18:36:36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운영하던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 통합을 결정한 것은 2019년이지만, 현 상태의 조직 개편을 완성한 것은 지난해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2021년 50%씩 출자해 Z홀딩스(라인야후 전신)의 지주사인 A홀딩스를 세웠다. 당시 A홀딩스와 Z홀딩스엔 ‘아시아’ ‘A부터 Z’ ‘인공지능(AI)’ 등 세...
증권사 "밸류업 종목 적극 발굴…지배구조·현금흐름 더 따져 평가" 2024-05-10 18:29:21
계획을 바탕으로 재팬 디스카운트(일본 증시 저평가)를 해소한 것처럼 우리나라 밸류업 프로그램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밸류업과 관련한 정보를 적극 다루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센터장은 “앞으로는 기업 실적 추정과 밸류에이션에 있어 기존의 손익계산서 분석에...
기업가치 25조…"라인야후 헐값 매각 안돼" 2024-05-10 17:32:50
야후재팬과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2021년 합작법인 A홀딩스를 설립했고, 지난해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병으로 라인야후를 출범시켰습니다. 라인이 일본 땅에 상륙한 지 13년이 지난 지금 라인은 일본의 국민 메신저가 됐고, 9,600만 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신저뿐만 아니라 간편...
'구멍 난 운동화' 신은 40대, 이유 물었더니 "일본은행이…"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5-10 07:00:09
일본의 한 대학에서 근무하다 미국 워싱턴 연구기관으로 파견된 40대 일본인 남성은 최근 자주 싣는 아식스 운동화에 지름 1.5cm의 구멍이 두 개 뚫린 것을 발견했다. 같은 신발을 새로 사려고 했지만, 한 켤레에 60달러라는 것을 알고 마음을 접었다.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30엔 정도만 했어도 샀겠지만, 현실은...
"라인 일본에 뺏기는 건 열받지만…" 개미들 200억 '베팅' 2024-05-10 06:30:01
재팬의 커머스 서비스, 검색엔진 고도화, 인공지능(AI) 도입 등 각 프로젝트별 기대감이 차례로 무너졌다“고 말했다. 반면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본 사업의 성장 기대감에 대해 ”장기적인, 막연한 기대감“이라고 평가한다. 그는 ”현재 네이버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일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투자 포인트로...
사진으로 보는 라인·야후재팬의 허망했던 꿈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5-10 06:00:05
야후재팬이 경영 통합에 나선 것을 공식화했던 것입니다. 라인과 야후재팬 운영사인 Z홀딩스는 두 회사 경영을 통합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하고, 언론에 향후 구상을 대대적으로 밝혔었습니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 대표와 가와베 겐타로 Z홀딩스 대표는 이날 각각 상대 회사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초록색 넥타이를 매고...
소프트뱅크 라인 지분 확대 협상 확인…IT업계 "나쁜 선례 될까" 우려 2024-05-09 20:58:57
야후재팬을 보유한 소프트뱅크와 A홀딩스를 출범시키고 공동 대주주가 됐다. 공동 대주주이기는 하나 A홀딩스 이사 추천권은 소프트뱅크 3명, 네이버 2명으로 할당돼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인사권 등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해 왔다. 라인야후의 작년 매출 약 16조원은 모두 소프트뱅크 연결 매출로 집계됐고 네이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