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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동궐도 창덕궁 나무 만나보세요 2018-04-24 10:13:23
동궐도는 1828∼1830년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그림으로, 전각과 함께 나무 3천여 그루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창덕궁은 4대 궁 가운데 숲이 가장 잘 보존돼 있으며, 후원에는 희귀종을 포함해 나무 160여 종이 있다. '궁궐의 우리 나무'를 쓴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5월 4·18·19일에 해설사로 나서고, 다른...
동구릉 생태체험·경복궁 구연동화 프로그램 2018-04-23 10:09:38
나서서 조선시대 세자복으로 갈아입은 아이들에게 경복궁 전각인 근정전, 경회루, 사정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단체로만 할 수 있다. ▲ 한국문화재재단은 한국조폐공사와 지난 20일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세상이 답답해"…김해 흥부암에 불 지른 20대 영장 2018-04-18 10:18:26
내 명부전 전각 바닥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불은 명부전 전각과 인근 임야 200㎡가량을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찰 내부 CCTV 분석을 통해 범행 장면을 확보, 김 씨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추적에 나서 최근 부산에서 김 씨를...
조선시대 사찰 화장실 문화는 어땠을까…'대가람의 뒷간'展 2018-04-17 16:59:33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후원해 크게 번성했다. 한때 262칸 규모 전각에 3천여 명이 머물렀던 회암사는 조선 후기에 폐허로 변했다. 1997년부터 이뤄진 발굴조사를 통해 회암사지에서는 다양한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다. 2005년에는 사찰의 뒷간(화장실) 터와 길이 12.8m, 폭 2.2m, 깊이 3.6m의 석실이 나왔다. 이 화장실은 한...
일제가 훼손한 광화문 월대 복원된다…해태상은 원위치로(종합) 2018-04-10 15:31:18
경복궁은 조선 태조 4년(1395) 준공됐지만,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전각이 소실됐다. 이후 고종 5년(1868)에 중창돼 건물이 500동을 넘었다고 하나, 1990년에는 36동만 남았다. 정부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 1차 복원사업을 진행해 89동을 재건했고, 2045년까지 이어지는 2차 복원사업에서 80동을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일제가 훼손한 광화문 월대 복원된다…해태상은 원위치로 2018-04-10 14:02:17
경복궁은 조선 태조 4년(1395) 준공됐지만,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전각이 소실됐다. 이후 고종 5년(1868)에 중창돼 건물이 500동을 넘었다고 하나, 1990년에는 36동만 남았다. 정부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 1차 복원사업을 진행해 89동을 재건했고, 2045년까지 이어지는 2차 복원사업에서 80동을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매화는 졌지만 돌배나무 꽃은 활짝…창덕궁 낙선재는 꽃대궐 2018-04-08 07:00:03
꽃대궐이다. 전각 앞에는 앵두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산수유나무들이 서로 경쟁하듯 꽃을 피웠다. 하얀색, 분홍색, 노란색 꽃들이 어우러져 분위기가 화사하다. 이문갑 창덕궁 관리소장은 "원래는 수종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다른데,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한꺼번에 꽃이 피었다"고 말했다. 낙선재 후원의 육각형...
"궁중약차와 간식 맛보세요"…11월까지 경복궁 생과방 운영 2018-04-03 14:57:13
전각인 생물방에서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선시대 궁중약차와 간식을 선보이는 '생과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생과방은 떡과 과자, 차 등 왕가의 별식을 만들던 건물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여는 생과방의 메뉴는 '조선왕조실록'과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창경궁엔 어떤 나무 있을까"…주말마다 '왕의 숲 이야기' 2018-03-28 09:56:54
중심으로 둘러보고, 일요일에는 궐내각사 터와 전각 주위에 있는 나무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창경궁은 성종 15년(1484)에 세조 비인 정희왕후, 예종 비인 안순왕후, 성종의 생모인 소혜왕후를 모시기 위해 창덕궁 옆에 조성된 궁궐이다. 숙종과 희빈 장씨, 영도와 사도세자에 얽힌 이야기의 무대이기도 하다. 궁내에는 국보...
조선 후기 미감 구현된 '속초 신흥사 극락보전' 보물 된다 2018-03-27 09:36:03
궁궐과 종묘 등에 쓰이는 삼태극이 사찰 전각 계단에 장식 문양으로 사용된 예는 드물다. 창호는 가는 살을 대각선으로 교차한 빗살창에 화려한 꽃무늬를 조각한 소슬빗꽃살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아울러 내부에는 천장을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마감한 우물천장과 닫집, 단청 문양이 온전하게 남아 있다. 속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