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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재생에너지 양날개로 도시 탄소중립…스마트넷제로시티 2024-04-24 10:06:46
큰 재생에너지를 하나의 전력망에 통합한 뒤 산업·주거·상업 시설에 필요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이 부족할 때는 SMR의 전력 생산을 평소보다 늘려 대응한다. 재생에너지 발전이 활발할 때는 SMR의 출력을 줄이거나 원자로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일반 전력 공급 외 열원 공급,...
하나증권, HD현대일렉트릭 목표가 100%↑…"실적 기대치 상회" 2024-04-24 08:45:44
전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전력기기는 북미, 중동 시장 강세에 더해 국내, 유럽도 매출 확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배전기기는 PAD(지상형) 변압기가 성장에 기여했고 회전기기는 선박용과 친환경 프로젝트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 종속법인은 미주 법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법인 매출도...
'재생에너지 혁명' 우루과이·'전기차 확대' 中, 기후대응 모범 2024-04-23 10:46:34
발전이었다. 한때 우루과이는 수력 발전으로 상당한 전력을 생산하기도 했지만, 수년간 이어진 가뭄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는 경험을 한 뒤 수급 면에서 좀 더 안정적인 풍력 발전에 투자하기로 했다. 그 결과 2013년 거의 전무하던 풍력 발전량은 2018년 우루과이 전력량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을 이뤘다. 2022년...
'구두개입 약발' 집어삼킨 중동악재…환율·물가·금리 '삼중高' 2024-04-19 16:45:00
잇따른 '구두 개입'에 나서며 외환 수급 변동성 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환율은 쉽게 진정되지 못하고 있다. 기재부와 한은은 지난 16일 공식 구두 개입에 나선 데 이어 이튿날에는 한일 재무장관이 공동으로 원화와 엔화 통화 가치 급락에 우려를 표했다. 전날에는 한미일 재무장관이 같은 취지의 공동 선언...
지수 부진에도 오르는 이 종목..."기관이 뒷받침" [백브리핑] 2024-04-18 10:28:33
외부 상황과는 별개로 실적이나 수급에서 강점을 보인 덕분일 겁니다. 박승완 증권부 기자 나왔습니다. 박 기자, 그중에서도 LS ELECTRIC 살펴보죠? <기자> LS ELECTRIC은 장 초반 12% 넘게 상승 중입니다. 어제보다 3% 가까이 오르면서 출발한 뒤 16만 원까지 돌파했는데요. 초반 거래에서 외국인이 순매수 중인 걸로...
위기는 기회다! 낙폭과대 단기 종목 2선 - [굿모닝 주식창] 2024-04-18 08:49:22
2. 전력기기: 전날 단기 낙폭 확대에 따른 매수세 유입 : LS ELECTRIC +7.6%, 제룡전기 +5.7% 등 ▲4/18 투자 전략 달러와 채권금리가 다소 안정을 찾았지만 국내시장은 초반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수가 2550선에서 패닉 매도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낙폭과대 종목 중심으로 단기매수 대응이...
연준發 고금리에 고환율까지…당국, 연이틀 구두개입 안간힘 2024-04-17 16:25:28
반도체 경기를 지렛대 삼아 내수 회복에 전력을 다하던 정부는 환율 급등이 거시경제를 옥죄는 악재가 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외환당국은 이례적으로 연이틀 구두 개입에 나서며 환율 진정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중동 불안, 탄탄한 미국 경기 등은 당분간 환율 상승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연이틀...
상상할 수 없던 일 벌어졌다…'전기먹는 하마'에 골머리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17 07:37:01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충분한 전력이 만들어져도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 전력계통(그리드)에 연결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미국 에너지규제위원회(Ferc)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력계통에 연결되어야 하는 발전·전력저장 및 송전 프로젝트가 2000건을 넘어섰고, 이들의 평균 대기 시간은 5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시판] 산업부, 원자력발전포럼 성과보고회 2024-04-17 06:00:08
밝혔다. 송하중 포럼 위원장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고준위 특별법) 제정 등을 앞두고 원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라며 포럼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미래 첨단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신한울 3·4호기, 총선 여파로 또 뒤집히나"…주민들 노심초사 2024-04-15 18:25:04
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처음 포함됐지만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 8차 전기본에서 건설 계획이 취소됐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지난해 10차 전기본에 다시 반영됐다. 신한울 3·4호기는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폐기’ 정책 상징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원전 건설 공사는 시작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