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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실손 통제 못하면, 건보재정 파탄" 2024-04-05 18:21:21
고비용 중심 필수의료 영역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교수는 전공의 업무 시간을 현행 주 80시간에서 주 52시간으로 단축할 경우 필요한 대체 인력 규모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줄어든 전공의 업무 시간을 절반은 전문의, 나머지 절반은 진료지원(PA)간호사가 대체할 때 필요한 인력은 각각 3792명, 4550명에...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겸 직업환경전문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그는 심평원장직을 마치고 최근까지 강원도 태백의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산재 환자들을 진료해왔다. 정치에 발을 들인 지는 이제 한 달도 채 안 됐지만 22대 국회에서 원내 입성이 유력하다. 지금까지 나오는 여론조사 지지율만 보면 조국혁신당은 10여명이 비례대표...
대통령과 만난 전공의 대표에…"책임감 있어야" 쓴소리 2024-04-05 15:21:35
당시 내걸었던 7대 선결 조건을 여전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대전협은 △의대 증원 계획 및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대상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종양침윤림프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네오젠티씨’ 2024-04-05 12:07:39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병리과 전문의로 유방암 진단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약 15년 전 종양침윤림프구의 침윤 정도가 환자의 예후나 치료에 대한 반응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전공 분야인 유방암을 대상으로 종양침윤림프구가 임상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여러 연구...
윤석열 대통령 "의료개혁 논의할 때 전공의 의견 존중하겠다" 2024-04-04 18:30:49
△전문의 인력 증원 △의사 사법 리스크 대책 마련 △업무개시명령 폐지 △전공의 교육 환경 개선 △부당한 명령 철회 및 사과 등을 복귀 조건으로 내걸었다. 의료계는 이날 면담을 계기로 정부와 전공의들 간 대화가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박 위원장은 이날 면담 직후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SK바이오팜, 이제는 이익 성장을 논할 때…목표가↑"-한투 2024-04-04 07:35:52
있다. 처방 데이터 늘어나면서 신뢰도 함께 쌓이기 때문이다. 위 연구원은 “지난달 발표된 논문에 엑스코프리에서 나타날 것으로 우려됐던 부작용이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며 “안전하다는 실제 처방 데이터가 쌓일수록 신경과 전문의들은 엑스코프리 처방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PX 들어가면 싸구려 된다" 했는데…대박난 '효자 화장품' 2024-04-03 21:00:01
말한다"며 "전 직원은 창업주이자 피부과 전문의인 안건영 박사가 집필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해야 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왜 이 회사에 다니고 있는지를 스스로 끊임없이 되물을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다"라고 했다. 33분기 연속 매출 성장 특별 비결은 '조직 문화'코로나19, 경기침체...
서울대 입학만큼 어렵다는데…요즘 스타들 의외의 '학벌' 2024-04-03 19:58:02
전문의 한수민 씨의 딸 민서 양이 2020년 예원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화제가 됐던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현재 민서 양은 선화예고에 진학해 수학 중이다. 정재계 인사들 중 예원학교를 졸업한 이들도 여럿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삼성복지재단 이서현 이사장이다. 이들은 모두...
SPC "허영인 회장, 수사 회피 의도 없어" 2024-04-03 18:18:43
담당 전문의가 공황 발작 및 부정맥 증상 악화 가능성이 높아 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받을 경우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소견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체포 하루 만에 허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SPC그룹은 제빵 기사의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과 관련해서도 “2017년 출범한 민주노총 소속 노조는...
분만실 6곳뿐…광역시도 애 낳기 힘들어진다 2024-04-03 18:01:53
30일자로 폐업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5명에 마취·소아과 의사 3명, 직원 90명, 병실 60개 규모이던 이 병원은 저출산에 따른 분만 감소와 산부인과 전문의 수급 문제가 겹치면서 경영 악화로 35년간 이어오던 병원 운영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병원 관계자는 “광주 북구를 대표하던 산부인과이고 인근의 전남 담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