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환자단체 "의대 교수 사직 현실화 예상, 의료현장 남아달라" 2024-04-22 09:31:08
그러면서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중증의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5일 이후에도 부디 의료현장에 남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회는 현장에 남아 환자들과 함께 이번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지난...
분만실 6곳뿐…광역시도 애 낳기 힘들어진다 2024-04-03 18:01:53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여파로 분만실을 갖춘 병원이 잇달아 폐업하면서 10년 사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마저도 6곳 중 한 곳은 다른 병원과 통폐합을 앞두고 있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광주에는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의원을 합쳐 총 67곳이 산부인과 진료를 하고 있다. 이...
산부인과 폐업, 예식장은 요양원으로…광주·창원마저 소멸 그림자 2024-04-01 18:31:41
광주에서도 분만실을 찾아 병원 ‘뺑뺑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걱정했다. 기초지자체의 인프라는 더 열악하다. 농어촌 지역은 노인 중심 사회로 서서히 탈바꿈하고 있다. 충남 부여의 세도초는 폐교 후 세도노인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 공주의 그랜드예식장은 작년부터 그랜드요양원으로 간판을...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못하고 분만실을 지켜야 할지 모른다. 반면 제왕절개는 의사의 시간을 절약해 준다. 게다가 미국에서 제왕절개 의료수가는 자연분만보다 높다. 의료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도 제왕절개가 낮다. 약 처방도 마찬가지다. 2000년대 초에 이런 일이 있었다. 미국 의사들은 공공 의료보험인 메디케어 가입 환자들에게 항암제인...
"현장 돌아오는 용감한 의사 많아지길"…간호협회 '호소' 2024-03-15 14:36:12
생명과 직결된 수술실·중환자실·응급실·분만실 등 필수의료 업무는 차질 없이 운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간호협회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현장은 매일 비상근무 체제"라며 "간호인들은 매일 제대로 치료 못 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처한 환자를 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인의 제1 책무는...
지역 거점병원 '빅5' 수준으로 키운다…소아·중증진료에 1.3조원 지원 2024-03-14 18:47:25
분만실이 있는 모든 의료기관에 분만 건당 안전정책수가(55만원)와 함께 특별시 광역시 등 대도시를 제외한 분만의료기관에 지역수가(55만원)가 추가로 지급되고 있다. 필수의료 인력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의료발전기금 신설도 검토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일본은 2014년부터 지역의료개호 종합확보기금을...
서울시,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 2024-03-14 15:26:30
산부인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는 입원실, 분만실, 수유실 등으로의 휠체어 접근이 쉽도록 시설 개·보수비로 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인건비 등 운영비로도 1억5000만원씩 지급한다. 이대목동병원은 휠체어 체중계, 이동식 전동리프트, 흉부 X-ray(침대 타입), 전동침대 등 여성장애인 맞춤형 장비(15종 29대)를...
김천의료원, 15년 만에 다시 들린 아기 울음 2024-02-25 13:40:24
투입해 분만실과 신생아실 등을 갖추고 필수 의료를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를 충원, 올해 1월 1일부터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 김천의료원 분만산부인과 운영 중단 이후 15년 만이에 다시 울린 아이 울음소리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운영 2개월 만에 첫 분만이 이뤄졌다"며 "지역 공공의료를...
빅5 전공의, 20일부터 근무 중단…"암수술 연기" 환자들 애간장 2024-02-16 18:32:44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투석실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종사하는 전공의들이 환자를 팽개치고 의료 현장을 떠나는 것은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행위”라고 했다. 이들은 “과로노동으로 번아웃에 내몰리는 전공의들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것은 자기모순이자 자기부정”이라며 “전공의...
"의대 증원땐 응급의료 현장 떠날 것" vs "의사들 총파업 명분 없다" 2024-02-12 18:38:35
환자들은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분만실·투석실 등 필수 의료 분야에서 진료에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 공백으로 대기시간이 한없이 길어지기도 했다. 특히 지방에서 치료가 불가능해 서울로 상경해 진료받는 중증 환자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당시 대형 병원은 환자들의 수술·입원 일정을 조정하거나 의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