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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일할 권리 보장…'사회권 선진국' 만들겠다" 2024-04-04 11:24:20
그는 "우리나라 문제 중 하나는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에 가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 사이에 있어서 임금과 관련한 적절한 사회적 대타협을 해서 대기업 임금을 일정하고 스스로 자제하고, 중소기업 임금을 일정하게 높이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윤 "만나고 싶다"…의대 교수 "전공의와 조건없이" 2024-04-03 04:38:12
"젊은이들에게 먼저 팔과 어깨를 내밀고 현장을 떠난 전공의 1만3천명 중 대표 한명이라도 딱 5분만 안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숨 막히던 갈등 기간 국민과 환자는 가슴을 졸이며 불안에 떨어야 했다. 현재 이 난관을 해결할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단 한명, 대통령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용은 힘이 있는 자만이...
의대교수들 "전공의 안아달라"…윤 대통령 "직접 만나겠다" 2024-04-03 01:08:25
‘젊은이의 생각을 미처 못 들었다’고 말해달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에겐 “윤 대통령이 초대한다면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보라”고 당부했다. 견해차가 있더라도 일단 만나서 논의해보라는 얘기다. 묵묵부답 전공의, 대화 가능성은 미지수의대 교수들의 대화 제의에 대통령이...
의대교수들 "윤 대통령, 전공의 안아달라"…대통령실도 '화답' 2024-04-02 20:45:44
젊은이의 생각을 미처 못 들었다’고 말해달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조 위원장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에겐 “윤 대통령이 초대한다면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보라”고 당부했다. 그는 박 위원장에게 “마음에 들든 안 들든 현재 대한민국 행정의 수반인 대통령”이라며 “대통령의 의료개혁에 대한 열정만...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전공의 만나길 원해" 2024-04-02 18:28:51
‘젊은이의 생각을 미처 못 들었다’고 말해달라”고도 했다. 조 위원장은 국민을 향해서도 “국민들이 의사에 대해 가지는 신뢰라는 자산을 잃지 않으려면 전공의 선생님들이 먼저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배우 이원종 "XX아 또 사기 당했냐"…이재명 '지원 사격' 2024-04-02 18:17:59
섰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권력으로 우리의 젊은이들이 무수하게 죽어간 (이들의) 장례식장에도 위패를 못 걸게 한 사람들,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 보내놨는데 억울하게 죽었을지 몰라 파헤쳐보겠다는데 이것도 못 하게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게 권력을 다시 회수해야 한다"며 정권 심판론을 꺼내 들었다. 이어 "...
이준석 "딸도 성수동에 집 있나"…공영운 "일부 증여 있었다" 2024-04-02 11:23:03
공 후보는 "영끌, 갭투자 젊은이들 많이 하지 않나. 규정에 문제없는 걸 가지고 문제 삼으면 안 된다"며 "(성수동이) 본인 직장과 매우 가깝고, 그동안 출퇴근하는 데 1시간 넘게 걸려서 그렇게 선택한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이 안(성수동 주택 구입 과정)에 전혀 지원이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공...
통일장관 "북일 대화 반대 안해…납북자 문제서 日과 협력 모색" 2024-04-01 18:08:02
젊은이들 사이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는 질문에 "북한 주민은 통일을 통해 자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기에 통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북한이 통일을 부정하더라도 한국은 자유주의에 기초한 통일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소중하고 감사"…이효리, 마지막 '레드카펫'서 눈물 2024-03-30 15:57:38
최고의 디바'로 손꼽히는 정미조가 나섰다.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건 거의 처음"이라던 정미조는 대표곡 중 하나인 '귀로'를 열창했고, 이효리와 '엄마의 봄'을 함께 부르며 감동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서는 '더 시즌즈'의 역대 MC들이 게스트로 다시 무대에...
"12만원에 정보 헌납"…칠레, 홍채 인식 가상화폐 월드코인 우려 2024-03-30 05:16:49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며 "25∼35세 젊은이가 대부분"이라고 보도했다. 칠레 소비자원은 월드코인 사용자들의 개별적인 판단에 의문을 제기할 이유는 없다며, "월드코인의 개인정보 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안드레스 에레라 칠레 소비자원장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