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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떠난 최장집 "안철수와 연락 안해…자문도 하지 않겠다" 2013-09-10 01:25:30
열린 ‘김대중과 한국의 정당정치’ 학술회의에서 기자들로부터 ‘안 의원과 자주 연락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안 한다. 끝났는데 뭘”이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안 의원의 자문에 응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안 한다. 이제 나왔으니까”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안 의원의 싱크탱크 격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진성준 의원 "조경태, 최고위원직 물러나라" 직격탄 2013-09-09 14:05:58
최고위원이 새누리당의 정략적 정치공세를 앞장서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조 최고위원이) 9월 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기회에 종북좌파세력이 민주당에 있다면 솎아내야 한다'고 했다"며 "새누리당의 종북몰이 정치공세에 부화뇌동하는 것을 넘어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당 소속 동료...
여야 싱크탱크, 사상 첫 공동세미나 개최 2013-09-09 13:34:14
처음"이라며 "우리나라 정당이 세계 선진국 정당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싱크탱크를 외국 선진국 정도로 강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날 공동세미나는 당초 양당 대표가 지난 6월 해장국 회동때 합의했던 것이었지만,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참석하기로 했다가 사정상 불참했다. 이주영 여의도연구소장은 "국민들...
수원 간 안철수 "기존 정치인도 영입 대상" 2013-09-08 17:06:55
기존 정당의 기득권 구조에서 밀려난 분들에게도 기회를 드리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국회에 등원한 뒤 여러 정치인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가졌는데, 우리나라 정치 구조 문제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가졌음에도 구조적 제약 때문에 뜻을 펼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인재 영입 기준은) 당선...
[맞짱 토론] 국정원 국내파트 폐지·축소해야 하나 2013-09-06 17:13:28
한 불순한 정치세력에 대해 여야 모두 단호하게 대응했다. 원내 합법 정당의 현직 국회의원이 내란을 예비하고 모의했다니, 마땅한 결과라 할 것이다.그런데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불법 정치 개입과 대선 개입으로 사법 심판의 대상이 된 국가정보원이 왜 하필 이 시점에 이 사건을 터뜨렸느냐 하는...
[이석기 체포동의안 통과] 통진당 일부당원 "부화뇌동 이정희도 소환해야" 2013-09-04 17:14:17
개인이 아닌 정당정치, 진보정치에 대한 체포동의안으로 반드시 부결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국회 주변에는 11개 중대, 500여명의 경찰 병력이 배치돼 물샐 틈 없는 경계를 펼쳤다.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는 봉쇄됐고 국회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에 대해서는 탑승자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택시 등 일반...
'젊은 피' 이재영 의원,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당선 2013-09-03 19:45:01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정치 선진국에서 젊은 인재들이 갖는 정당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던게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재영 의원은"중앙청년위가 매력있고 멋 있는 정치인을 만들어 내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청년위 조직을 미래지향적이며 훌륭한 정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조직으로...
[한경에세이] 변호사 국회의원 2013-09-03 17:34:50
침해하는 인신구속이 만연한다면 정당한 직무도 무망하다는 점에서 양자가 밀접한 것도 사실이다. 이 의원도 표현의 자유에 있어 미국 홈즈 대법관이 주창한 ‘명백·현존·위험의 원칙’을 주장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국회의원이 가지는 직무의 특성상 일반인이 누리는 ‘위험의 명백·현존성’의 범위는 좁아질 수밖에...
국정원 간부, "원세훈, 국정홍보 사이버 활동 지시" 2013-09-03 08:18:16
맞게 복합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며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위한 정치 개입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검찰에 따르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원 전 원장이 그해 11월경 인원을 20명가량 증원해 팀을 꾸리고 트위터를 전담토록 했다. 민 전 단장은 "선거 때만 되면 북한의 선전·선동이 심해지기때문에 국론 분열을...
[사설] 이석기 사태, 좌경화 경쟁해온 새누리당도 책임 크다 2013-09-02 17:42:40
삼아 종북세력까지 정치권에 침투해 들어왔던 것이다. 정치권에 잠입한 종북패거리와 그들을 비호하는 세력 모두를 발본색원하는 계기가 돼야 함은 물론이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부터 대오각성해야 한다. 자유의 가치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좌편향 포퓰리즘 경쟁을 벌여온 것이 바로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이 상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