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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올해엔 끝나기를…" 콜텍 해고노동자들 합동차례 2019-02-05 11:58:02
경영 악화를 이유로 인천공장 근로자들을 한꺼번에 정리해고한 2007년 4월 이래 13년째 농성과 교섭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2009년 정리해고 무효소송 항소심에서 이겼지만,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인 2012년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교섭과 대립을 거듭하던 콜텍 노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2016년 2월...
13년 복직투쟁 하다 보니…"초3 늦둥이가 예비역이 됐어요" 2019-02-04 08:01:07
콜텍 노동자들은 복직 투쟁 중이던 2009년 정리해고 무효소송 항소심에서 이겼다. 그러나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이던 2012년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민변 등 노동법률단체는 콜텍 노동자들을 양상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피해자로 규정한다. 김씨는 투쟁 중에 가족에게 소홀했던 점이 마음의 큰 짐이라고 토로했다. 정리...
쇼핑몰 알바 감원에…손님 끊긴 인근 식당·카페 줄줄이 '휘청' 2019-02-01 16:08:05
이들이 대거 해고된 여파”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6년 문을 연 한 쇼핑몰은 개점 이후 직원 400~500명을 내보냈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온라인 쇼핑 증가에 최저임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동대문 상권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자영업 쇼크’가 업종 간...
'13년 투쟁' 콜텍 노사, 3년 만의 교섭 '빈손'…연휴 후 재개 2019-02-01 13:51:40
해고자들의 복직과 해고 기간에 대한 보상, 불법 해고에 대한 사과 등을 회사에 요구했지만, 회사는 이런 제안을 모두 거부하고 2007년 정리해고 당시에 제안했던 희망퇴직금 이외에는 더 지급할 수 없다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콜텍 노동자들은 2007년 정리해고됐다. 2009년 정리해고 무효소송 항소심에서 이겼지만 양...
'13년 복직투쟁' 콜텍 노사 3년 만에 교섭 진행 2019-01-31 19:42:19
사측에 정리해고에 대한 사과와 해고자 복직, 해고 기간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대위는 "최장기 투쟁사업장인 콜텍이 설 연휴 전에 협상을 타결할 수 있도록 서로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교섭을 진행하기로 노사가 결정했다"고 밝혔다. 콜텍 노동자들은 2007년 정리해고됐다. 2009년 정리해고 무효소송...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1-31 08:00:03
[연합시론] 존엄사법 시행 1년…인프라 확충 노력해야 190130-0845 사회-016415:35 '정리해고 13년' 콜트 노조 "올해 끝낸다"…'끝장투쟁' 선포 190130-0848 사회-016515:38 문재인 정부 첫 특검사건, '복심' 김경수 법정구속으로 1심 종료 190130-0852 사회-016615:39 부산경찰, 범죄예방 시설...
'정리해고 13년' 콜트 노조 "올해 끝낸다"…'끝장투쟁' 선포 2019-01-30 15:35:35
'정리해고 13년' 콜트 노조 "올해 끝낸다"…'끝장투쟁' 선포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정리해고 이후 13년째 복직 투쟁 중인 콜텍 노동자들이 전국 60여개 콜트 기타 대리점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겠다며 올해 '집중 투쟁'을 예고했다. 콜텍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공대위)는 30일...
금호타이어 노사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마련…내달 찬반투표 2019-01-30 10:35:20
정리해고·강제퇴직 안 하기로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금호타이어 노사가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3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광주공장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단체교섭 12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만들었다. 노사는 조만간 고용안정·노사공동발전위원회를 열어 생산물량 감소에...
민변 등 "콜텍 해고노동자들, 재판거래 피해자"…복직 촉구 2019-01-29 13:10:28
후 참석자들은 박영호 대표의 사과와 해고자들의 정년 전 복직, 정리해고 기간의 임금 지급 등을 요구하는 서한을 콜텍에 전달하려 했지만, 회사 측의 거부로 무산됐다. 콜텍은 국내 굴지의 기타 생산업체였다. 하지만 콜텍의 모기업 콜트악기는 2006년 당기순손실을 이유로 이듬해 4월 인천 공장 근로자들을 한꺼번에...
"인수·합병 때 고용·단협도 승계되도록 제도 정비해야" 2019-01-28 13:02:28
사업장이 그렇지 않은 사업장보다 정리해고를 할 가능성이 1.79배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인수·합병 사업의 명예퇴직 인원은 인수·합병 대상이 아닌 사업장의 2.78배에 달했고, 인수·합병된 기업에서 조정신청이나 파업 등이 더 많았던 경향도 관측됐다. 정 부연구위원은 "인수·합병은 기업의 자유로운 의사 결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