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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 "행정처 선배 청탁전화"…사법관료화 비판글 2017-03-20 21:12:55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정욱도(40·사법연수원 31기) 판사는 17일 법원 내부망인 코트넷에 A4 4장 분량의 글을 올려 과거 경험을 소개했다. 정 판사는 "'사법 관료화'가 판사들의 판단을 왜곡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오래전 업무 중에 행정처에 계시던 어느 선배 법관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자매위해 시위나선 '모정' 명예훼손 무죄…"공권력 반성" 2017-02-15 08:24:58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정욱도 판사는 허위 사실이 기재된 보드판을 불특정 다수에게 보였다는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장모(64·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장씨는 2014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 앞 도로에서 '강간 살인마를 벌하여다오! 진실을 밝혀다오' 등의...
"헤드헌터가 수집한 구직자 정보도 소속 회사 영업비밀" 2017-01-21 09:00:10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정욱도 판사는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 누설·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된 헤드헌터 임모(49)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헤드헌팅 업체 A사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던 임씨는 2015년 5월 A사와 계약된 정보 제공업체의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
'학교 선생님 고발합니다'…동료 무고한 교사 벌금형 2017-01-17 19:39:51
교사가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정욱도 판사는 동료 교사를 무고하고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고모(50·여)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고씨는 2015년 8월 동료 교사인 A씨가 학생을 때리고 교장을 비하하는 말을 했다는 글을 '학교 선생님을 고발합니다'는...
법원 "전파 가능성 없으면 모욕죄 아니다" 2017-01-15 20:19:48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정욱도 판사는 한 이익단체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73)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외국에서 일한 광부 등으로 구성된 단체 감사인 김씨는 이 단체 회장 선거에 출마한 a씨의 참모를 맡았다. 지난해 1월28일 회장선거 관리위원인 b씨가...
"사기꾼이라고 모욕했어도 전파가능성 없다면 무죄" 2017-01-15 14:42:47
판결이 나왔다.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정욱도 판사는 한 이익단체 회장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73)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4일 발표했다.외국에서 일한 광부 등으로 구성된 단체 감사인 김씨는 이 단체 회장선거에 출마한 a씨의 참모를 맡았다. 지난해 1월 28일 회장선거 관리위원인 b씨가...
"사기꾼이라고 모욕했어도 전파가능성 없다면 '무죄'" 2017-01-14 10:00:08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정욱도 판사는 한 이익단체 회장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공연히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회원 김모(7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과거 외국에서 일한 광부 등으로 구성된 단체 감사인 김씨는 이 단체 회장선거에 출마한 A씨의 선거 참모 역할을 맡았다...
당신 생각은?··"대리기사 사라져 어쩔 수 없이 300m 음주운전··무죄" 2016-12-05 09:46:40
사건을 심리한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정욱도 판사는 "임 씨의 운전은 대리기사로부터 초래된 위급 상황을 피하기 위한 행위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정 판사는 "차량이 내리막길 한가운데 있어 상당한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사고위험이 있었다"면서 "임 씨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서는 단시간 내에 사고위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