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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과 맛있는 만남]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나무에 미쳐 50년 山사람 생활…100만 그루쯤 심었죠" 2013-03-29 17:27:28
가장 보람 있었던 기억은 중앙회가 신용사업(금융업)을 시작한 일이다. 그가 막 중앙회 상임이사로 자리를 옮겼을 때였다. 농협 수협은 이미 신용사업에 진출했지만 산림조합만 뒤처져 있었다. 정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돈벌이에만 급급해 조림사업을 뒷전으로 미루지 않을까 우려했다. 법 개정과 상호금융 점포 개설에 정...
[한경에세이] 목재 예찬론 2013-03-24 16:50:27
조림계획과 묘목을 기른다”는 안 등에 합의했다. 이후 목재 공급 부족이 우려되면서 시카고선물시장 목재가격이 20일간 상한가를 쳤고, 목재 성장 중심이 워싱턴, 오리건주의 북서부에서 급격히 인공 조림지인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하게 됐다. 이에 따라 워싱턴주의 경우 보잉사와 더불어 양대 산업이던 목재산업이 크게...
[한경과 맛있는 만남] 오영호 KOTRA 사장 "목표 정해지면 전력질주…'오사인 볼트'로 불렸죠" 2013-03-22 17:25:48
함께 나온다. 밑반찬으로는 삼색 나물, 조림, 낙지볶음, 병어 초무침 등 짜지 않은 남도 음식이 상을 가득 채운다. 접대용인 특 산해진미 세트를 주문하면 신선초 샐러드, 두릅 초무침과 흑산도 홍어회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인분에 5만5000원.보리굴비는 전통 방식대로 겉보리에 넣어 숙성시켜 깔끔한 질감이 일품이다....
[인터뷰] 강성진·이현영 부부 "사기당해 빚더미 앉았지만 반찬가게로 재기성공" 2013-03-15 17:54:15
강성진·이현영 부부가 반찬가게를 창업하면서 부부사업가 대열에 합류했다.강성진 씨는 그동안 숱한 작품에서 개성넘치는 연기를 펼쳐 입지를 단단히 했으며 이현영 씨는 배우 이현경과 친자매 사이로 일찍부터 자매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노하우를 키워왔다.이들이 분당 정자동에 반찬가게 '찬어클락(chan o'clock...
[한경과 맛있는 만남] 박순호 세정 회장 "70~80년대 '인디안 셔츠'로 대박…없어서 못 팔았죠” 2013-03-08 17:49:31
사업에까지 뛰어든 것이다. 박 회장은 “신발은 인솔(밑창)과 발사이즈 쿠션 디자인 등이 옷과 다르기 때문에 새로 만들기보다는 좋은 브랜드를 들여와서 사업을 벌인 것”이라며 “올해는 처음으로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도 론칭했다”고 말했다. 갓 부쳐낸 해물파전과 전복버터찜이 나왔다. 평소에 해산물을 즐겨...
어획량 부진에 마트서 반건생선 '인기' 2013-02-25 07:50:41
"조림이나 찜은 물론 안주용 먹거리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반건 생선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SK "40년간 박사 570명 등 인재양성"(종합) 2013-02-17 11:17:57
방송되고 3천400여명이 출연했다. SK는 장학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972년부터 SK임업(옛 서해개발)을 설립해자작나무 등의 조림사업을 벌여 현재 여의도 5배 크기인 4천10여㏊(1천200만평)의조림지를 확보하고 있다. SK그룹은 "인재를 키워 나라에 보답한다는 인재보국(人材報國)의 노력을 펼쳐많은...
"SK 장학퀴즈 40년만에 박사 570명 배출" 2013-02-17 07:00:10
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972년부터 SK임업(옛 서해개발)을 설립해자작나무 등의 조림사업을 벌여 현재 여의도 5배 크기인 4천10여㏊(1천200만평)의조림지를 확보하고 있다. SK그룹은 "장학퀴즈가 40년간 흔들리지 않은 것은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청소년 인재양성이라는 공익의 목표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성원 회장 "행간을 읽는다는 점에서 詩와 회계는 같죠" 2013-01-25 17:31:52
송이를 곁들인 전이 나왔다. 이어 생선조림, 보리굴비와 식사가 나왔다. 화제를 돌려 취미를 물었다. “시 낭송입니다.” 곧바로 대답이 돌아왔다. 회계사의 취미치고는 매우 색달랐다. “1990년대 초반 집사람이 먼저 시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때 집사람을 가르치던 강사가 김재홍 경희대 국문과 교수였는데, 나이가 같아...
이건산업, 솔로몬군도 서부 주지사 초청… 지역개발 모색 본격화 2013-01-23 10:01:50
획득한 이후 꾸준히 친환경 조림사업을 하면서 솔로몬군도의 고용창출뿐 아니라 의료, 장학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특히, 이건산업의 박영주회장은 1993년부터 20여 년간 솔로몬 명예영사로 활약하면서 지난해 양국 우호관계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총영사로 승격됐다. 이에 따라 한국과 솔로몬군도 간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