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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접지 '평화경제특구법' 외통위 사상 첫 '통과' 2023-02-17 14:09:0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데 외통위 전체 회의에 상정됐다. 접경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박정 의원(파주을·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파주갑·민주), 김성원 의원(동두천 연천·국민의힘) 안을 통합해 심사해 대안가결됐다. 그동안 이 법이 외통위 전체회의에 오른적은 있지만 통과한 건 처음이다. 향후...
반도체 또 역성장인데…추경호 "조특법 한시가 시급" 2023-02-16 10:03:47
한 달 만인 지난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해당 안이 논의됐지만 진전은 없었다. 이후 추가 논의를 진행했지만 여야 대립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야당 측은 대기업 특례와 세원 감소 등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는 반면, 여당 측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제도 손질이 시급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개정안에...
K-칩스법 좌초 위기…`최대 25% 세액공제` 국회 표류 2023-02-15 19:27:59
핵심인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의 핵심은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은 8%에서 15%,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높이는 겁니다. 지난해 12월 기재부 원안인 대기업 8%, 중소기업 16% 세액 공제율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재검토를 요청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살려낸 'K칩스법'…巨野 태클에 무산 위기 2023-02-14 18:30:58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막혔다. 야당이 ‘대기업 특혜’ 등을 이유로 신속한 법안 처리에 반대하면서다. 정부가 목표로 삼은 ‘2월 국회 통과’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향후 법 통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치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1월 19일)한 지 약...
나스닥+1.4%...오아시스 상장철회·빚투 증가-와우넷 오늘장전략 2023-02-14 08:59:55
- 국회 기재위, 14일 조세소위 열어…`K칩스법` 입안 기대 - 설비투자 세액공제, 대·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5% - 야당 반대로 통과 여부는 미지수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원익IPS #원익머트리얼즈 #하나머티리얼즈 #해성디에스 #이녹스첨단소재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5) 이재용 점찍은 로봇… 삼성 KAIST와...
美하원 외교위 인도·태평양소위 위원장에 영김…한국계 첫 선출(종합) 2023-02-04 12:19:56
외교위 인도·태평양소위 위원장에 영김…한국계 첫 선출(종합) 한미 외교, 중국 문제 다루는 요직 맡아…"한미 동맹 발전에 최선" 외교·군사위에 앤디 김·스트리클런드…中특위에 한국계 2명 배정 미셸 스틸, '막강' 세입위 입성…무역·관세 현안서 목소리 낼 듯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단독] "관세사법, 변호사 영역 침해"…정부안 태클 건 법사위 2022-12-28 15:57:03
소위로 넘겨 조금 더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결국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정 의원 의견에 따라 관세사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고 법안2소위로 회부했다. 법사위 관계자는 “법사위에 아무래도 율사(판사, 검사, 변호사 등) 출신들이 많다 보니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 의원 지적에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였다”고 당시...
[취재수첩] "반도체 그만두고 싶다"…후퇴한 'K칩스법'에 커지는 中企 한숨 2022-12-26 17:40:39
기회가 늘어나길 원하지요.” 지난 23일 소위 ‘K칩스법’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접한 한 반도체 중견기업 A 임원은 “이번 정부도 별수 없다”며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 A 임원만의 얘기가 아니다.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업체 사이에선 “정치권이 한국 반도체 기업을 역차별하는 것”이라는 날 선 비판을 접하는 게 어...
[사설] '쪽지' 횡행, 밀실·깜깜이 예산 심사 구태…대국민 배임이다 2022-12-25 17:43:07
밀실 답합 수단으로 여겨지는 ‘소(小)소위’로 예산안을 넘겼다. 의원들은 증·감액 내용도 모른 채 표결에 임했다. 오죽하면 한 예결위 의원조차 “심사 상황을 알 수 없었고, 수정안이 도깨비처럼 등장해 국회를 모독했다”고 토로했겠나. 법안도 졸속 처리하긴 마찬가지였다. 예산 부수법안들을 다룰 국회 기획재정위...
20%→8%…용두사미 된 반도체 세액공제 2022-12-23 17:43:09
중순에서야 소위 구성에 합의했다. 한 기재위원은 “2주간 수백 개 법안을 심사하면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법안도 여야 간사만 참여하는 소소위에서 ‘깜깜이’로 결정됐다”고 토로했다. 결국 여야는 7월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담긴 내용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 법안은 여야 원내대표 협상 테이블에도 올라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