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뇌사 장기기증 소식에 마음 먹어"…타투까지 새긴 사람들 [이슈+] 2023-12-20 20:00:01
등을 기증할 수 있다. 장기, 인체조직, 조혈모세포 등의 기증을 원하면 온라인이나 우편, 팩스로 등록이 가능하다. 보건소, 의료기관 등 장기이식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온라인상에는 '장기기증 서약'을 작성한 이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자신을 30대 직장인이라고 밝힌 한...
첫 크리스퍼 유전자편집 치료제 '카스게비'…유럽에서도 '승인' 가닥 2023-12-18 11:33:48
했다. 카스게비는 환자의 골수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조혈모세포를 이용한 자가세포치료제다. 카스게비는 지난 달 영국에 이어 지난 9일 미국에서도 승인을 받았다. 겸상적혈구빈혈증 환자들의 장기손상을 초래하고 사망 위험성을 높이는 혈관폐쇄 증상을 예방하는 효과를 입증한 임상시험 결과가 승인의 근거가 됐다. 이우상...
포스코1%나눔재단, 어르신·장애인 복지사업에 9억원 기부 2023-12-18 10:23:31
느끼는 가정에 상담사를 보내 회복을 돕는다. 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선행을 소개하기도 했다.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 유선영 대리는 지난 11월 생면부지 백혈병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고, 포항제철소 2연주공장의 김현조 사원은 소아암 환아의 가발을 만들기 위해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다고...
파로스아이바이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임상 1상 결과 발표 2023-12-12 15:42:08
투여해 최종 CR 판정을 받았고 약 3주 경과 후 동종조혈모세포이식(HSCT)이 진행됐다. 흔히 ‘골수이식’으로 알려진 조혈모세포이식은 암세포가 제거된 후 자기 또는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건강한 혈액 기능을 회복하는 적극적 AML 치료법이다. PHI-101 약물 치료로서 혈액암 세포인 골수아세포를 5% 미만으...
파로스아이바이오 "급성골수성 백혈병 신약, 1상 효능확인" 2023-12-12 15:18:19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 관해'와 형태학적 백혈병이 없는 상태 등을 포함한 종합 완전 관해 비율이 60%로 나타났다.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의 '미도스타우린' 치료 후 AML이 재발한 68세 남성에게 PHI-101을 투여한 결과, 최종 완전 관해 판정을 받아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게 된 사례도...
한미, 백혈병약 '투스페티닙' 단독·병용요법 모두 효과 확인 2023-12-11 11:58:34
중 3명)로 조사됐다. 약효를 확인한 뒤 조혈모 세포 이식 치료로 이어진 환자가 많았다. 조혈모 세포 이식을 하지 않은 환자에게서도 지속적인 치료 효과는 확인됐다. 약물 관련 독성으로 투약을 중단한 환자는 없었다. 1일 최대 용량까지 투여하는 임상연구를 통해 안전성도 확인했다. 2상 시험 권장 용량은 80㎎으로...
'노벨상' 유전자 가위 상용화…"인류가 달에 간 것보다 큰 사건" 2023-12-10 18:35:23
수혈을 받아야 하며, 건강한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는 게 유일한 치료법으로 꼽힌다. 카스게비 치료는 혈액암 환자들이 많이 받는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과 치료법이 비슷하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교정한’ 자가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식이다. 이식을 위해 환자 몸속 조혈모세포와 골수를 없애야 해 치료...
美FDA, 겸상적혈구 빈혈 치료 위한 첨단치료제 2종 나란히 승인 2023-12-10 11:58:29
원인이기 때문에 정상인으로부터 줄기세포(조혈모세포)를 이식받는 것 외엔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었다. 하지만 평생 면역억제제를 먹어야 하고, 합병증 등 부작용이 심각해 중증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쓰였다. 버텍스파마의 카스게비는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이대목동병원, 조혈모세포이식 500건 달성 2023-12-07 17:49:29
조혈모세포이식 251건 총 500건을 시행했다. 이 중에는 고난도 이식으로 알려진 제대혈이식 17건, 혈연간 동종이식 153건, 비혈연간 동종이식 81건 등도 포함됐다. 지난달 28일 열린 기념식에서 문영철 혈액종양내과장은 “우리에게 치료를 맡겨준 수많은 환자분들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난도 높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유전자 잘라 병 고치는 시대 열려 2023-11-17 19:16:35
환자에게서 채취한 조혈모줄기세포로 만든다. 몸속에서 적혈구를 만드는 세포다. 유전자가위로 비정상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잘라내고 그 자리에 정상 유전자를 넣는다. 카스거비는 치료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는 ‘원샷’ 치료제다. 치료 비용은 100만달러(약 13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