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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장승조, 멱살 잡고 싶은 '예쁜 쓰레기' 등극 2024-03-26 09:01:21
눈망울에 더해진 죄책감으로 가득 찬 눈빛과 아내의 애정을 갈구하는 짙은 감정 호소는 그 마음을 진심으로 느껴지게 하며 시청자를 혼돈에 빠뜨렸다. 또한, 앞서 다져놓은 스윗한 남편의 면모가 캐릭터 저변에 깔림으로써 시청자로 하여금 설우재가 쓰레기인 줄 알면서도 예쁜 포장을 열어 그 안을 들여다보게 하는 마성의...
지구 뿌실 기세…벌크업 한 마동석, 이렇게 커졌다 2024-03-18 10:48:36
불법 도박 조직의 운영자인 ‘장동철’은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다. “내 순수한 마음을 몰라주는 거 같아”라는 대사처럼, 순수악에 가까운 ‘장동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범죄도시4'는 4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김수현·김지원 'Re:로맨스', '눈물의 여왕' 무서운 시청률 돌풍 2024-03-18 09:20:14
백현우의 얼굴에는 안쓰러움과 미안함, 그리고 죄책감이 뒤섞인 묘한 감정이 맴돌았다. 한편, 병에 걸린 이후 자신이 변하고 있음을 느낀 홍해인은 "안 하던 거 위주로 하고 살 것"이라는 말대로 예전과 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시아버지 백두관(전배수 분)의 이장 선거 유세를 돕기 위해 결혼 이후 처음으로 백현우의 고향...
[비즈니스 인사이트] 일하는 부모가 넘어야 하는 세 번의 '고비' 2024-03-17 17:53:13
부모로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이 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과 비교했을 때 81% 수준, 미국과 비교해서는 67% 수준에 불과한 초등학교의 정규 교육 시간에 대한 사회적 고민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지난 수년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정책이 도입됐다. 하지만 간헐적이고 제한적인 지원으로는 아이를...
"부모 등골 빼먹나" 비난에…30대 은둔청년이 털어놓은 속내 [이슈+] 2024-03-14 19:56:02
느껴진다. 부모님 냉장고를 축내는 것 같아 죄책감이 심하다"면서도 "면접에서 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는 순간이 무섭다. 솔직하게 이유를 밝히면 채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다"라고 우려했다. 고립 및 은둔 기간이 10년을 넘어선 청년들도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했으나, 2년 뒤 퇴사 후 11년째 취업...
주수호 "메신저 공격 비겁한 일"… '음주운전 사망사고' 논란 겨냥 2024-03-14 13:47:56
할 저의 죄책감에 대해 이번 기회에 고백하고 고인과 유가족에게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릴 수 있게 해준 모 신문사 기자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이어 "저의 불찰로 인한 잘못된 과거는 과거고, 의료법이나 의사면허 취소에 대한 제 입장은 전혀 별개"라며 "그걸 연결 짓는 것 자체가 논란의 본질을 흐리고...
'음주운전 사망사고' 주수호, 과거 범죄의사 면허취소 반대 '재조명' 2024-03-14 09:39:25
사망사고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SNS에 '후회와 속죄의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조용히 살아야 할 제가 다시 한번 (의협) 회원님들 앞에 나서게 된 이유는 후회와 죄책감 속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보다 회원님들과 대한민국 의료에 보탬이 되는 것이 제대로 된 속죄의 방법이라...
의협 홍보위원장 '음주운전 사망사고' 논란…"유족에 다시 사과" 2024-03-13 17:06:23
이유는 후회와 죄책감 속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보다 회원님들과 대한민국 의료에 보탬이 되는 것이 제대로 된 속죄의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제 잘못으로 명을 달리하신 망자와 유족들께 다시 한번 더 사죄드리며 저를 아끼고 응원해 주시는 회원님들께도 진심으로 머리...
베를린 뒤집어 놓은 '범죄도시4', 韓 관객 취향 정조준 [종합] 2024-03-11 12:27:17
보니 자신에게 합리화가 되어서 죄책감 없이 순수해져 버린 지경에 이르는 것 같다. 백창기란 인물과 애증의 관계"라고 밝혔다. 김무열과 더 많은 호흡을 맞췄다는 이동휘는 "김무열의 액션을 보면 한 마리 말이 뛰어다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아름다운 자태와 곡선, 여러 가지 모습들. 설레기도 하다. 제가...
"송중기 나온다고 보는 시대 아냐"…'로기완'으로 증명한 돈값 [인터뷰+] 2024-03-08 07:23:01
엄마의 희생으로 벨기에까지 갔는데 나라면 죄책감에 허우적대다 못 나올 것 같아요. 극 중 '사치 아닌가요'라는 대사가 있는데 그때 그런 마음이었어요. 하자고 해놓고 안 했어요. 제 실수죠. 공감이 안 되는 데 어떻게 해요. 도무지 안 되겠더라고요." 송중기는 수년이 지나 '로기완' 시나리오를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