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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평 가게서 '3조 부자' 만들어준 음료…서울에 오픈했더니 [현장+] 2024-04-27 11:35:45
"세븐틴 팬인데 멤버 준이 이곳 음료 마신다고 해서 오픈하자마자 와봤어요." 중국 버블티 브랜드 '차백도(茶百道·차바이다오)' 홍대점 대기 줄에서 만난 20대 한국인 직장인 장모 씨는 "마침 오후 출근을 하는 날이라 와봤다"며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가 이 브랜드 음료를 좋아한다길래 궁금했다. 평소...
[게임위드인] '스텔라 블레이드' 흥행 훈풍…콘솔시장 넘보는 K-게임 2024-04-27 11:00:00
등이 포함될 거란 예상이 나온다. 지난달 시행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 역시 유료 아이템 판매를 핵심 BM(수익모델)로 삼은 모바일 MMORPG에 불리한 방향의 정책 변화다. 중국 게임업계의 모바일 차트 장악, 거세지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직면한 국내 게임업계가 콘솔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캐니언 "결승 4세트, 카직스 안 꺼내면 후회할 것 같았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4-04-27 07:00:07
것을) 잘해야 한다. 중국리그 LPL 우승을 차지하고 MSI에서 만날 BLG의 탑 라이너 ‘빈’ 천쩌빈 선수가 올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해당 인터뷰를 봤는지 궁금하다. (해당 인터뷰에 대해) 방금 들어서 알았는데 저도 뭐 솔직히 (모든 선수가) 다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해서 크게 뭐 별다른...
[취재수첩] '中文 보도자료'에서 읽힌 BYD의 오만 2024-04-26 18:12:15
부스도 중국 매체에만 개방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국제 행사에 참석한 외신기자들은 먼발치에서 통역 없는 발표를 멍하니 들어야 했다. BYD가 이번 모터쇼의 얼굴로 내건 하이브리드 중형세단 ‘친’도 따지고 보면 중국인을 위한 차량이다. 친은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한 진나라를 의미한다. BYD는...
“한국시장은 봉인가”… 일본보다 500만원 비싼 테슬라 [테슬람 X랩] 2024-04-26 07:00:01
“중국에서 똑같이 테슬라 차량을 수입하는 한국과 일본의 가격 차가 500만원이나 벌어진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가 일본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재 테슬라의 국내 차량 가격은 호주 시장과 비슷하다. 테슬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호주와 한국은...
"인증샷 찍기 좋아요" 중국인도 반했다…요즘 뜨는 동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4-25 19:30:01
이색 프리미엄 편집숍이 골목 곳곳에 위치하면서 중국인과 일본인을 중심으로 외국인들 발길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다시 한남동 찾는 외국인들25일 한경닷컴이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 생활 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한남동의 시간당 단기 체류 외국인 생활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1258명으로 집계됐...
무너진 흙·썩은 과일·인디언…보이나요, 이방인의 흔적들이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9:03:15
것이 없다.” 중국의 사상가 노자(老子)가 남긴 말이다. 개별 존재로서의 힘은 미미하지만 수만 개의 물방울이 두들기면 제아무리 단단한 돌이라도 뚫리기 마련. 마음 어딘가에 역사적 앙금이 단단히 자리 잡은 한·중·일 3국의 관계에서도 통할 말이다. 올해 베네치아비엔날레 일본관 전시는 이렇듯 수많은 물방울을 통해...
"중국 전기차 실력 보자"…글로벌 유튜버 북적 2024-04-25 18:51:49
재개) 선언 이후 중국에서 처음 열린 대형 모터쇼라는 점에서도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중국은 전기차를 필두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뒤흔드는 ‘게임체인저’로 등장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자동차 브랜드가 이번 모터쇼에 총출동했다.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붉은 전기차 군단의 진격…최첨단 에너지 차량만 278대 질주 2024-04-25 18:51:02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열린 ‘베이징모터쇼 2024’에서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사람은 왕촨푸 BYD 회장이었다. 1995년 2월 사촌형에게 250만위안(약 4억원)을 빌려 중국 선전의 낡은 차고에서 휴대폰용 배터리를 만들던 그는 30년 뒤 자신의 회사를 세계 1위 전기차업체로 키웠다. 25일 이른 아침부터 20분...
정의선 회장, 세계 3위 인도 찾아 "글로벌 수출 허브로 육성" 2024-04-25 10:10:54
' 지난해 인도 자동차시장 규모는 500만대로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승용차 시장은 410만대 규모로, 오는 2030년에는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150만대 생산 체제 구축 ▲전기차 라인업 확대 및 전동화 생태계 조성 ▲SUV 리더십 강화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