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인 인구 증가하는데…2명 중 1명은 '가난' 2024-03-07 12:34:01
부처별 자료를 모아서 만든 통합데이터다.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에 해당하는 빈곤 노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별 분포는 가처분소득 기준 여성 60.3%, 남성 39.7%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처분소득은 소비·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으로, 개인소득에서 세금 등을 제하고 연금 등 이전소득을 보탠...
광주형 '통합돌봄 복지 모델' 전국 확산 2024-03-06 17:45:15
예정”이라며 “서비스 비용 지원 대상을 현 기준중위소득 85%에서 90%로, 긴급돌봄은 100%에서 12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가 지난해 9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 연중무휴 공공심야 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이 정책은 ‘응급실에 가지 않아도 되는...
간병·육아에 月600만원 '휘청'…韓銀 "최저임금 예외 적용해야" 2024-03-05 18:41:57
중위소득(224만원)의 1.7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가사 및 육아도우미의 급여도 지난해 월평균 264만원(하루 10시간 이상 전일제 기준)으로 같은 기간 37% 증가했다. 이 기간 명목임금 상승률은 28%에 그쳤다. 가족 돌봄 경제적 손실 年 수십조원한은은 높은 돌봄비용이 여성의 경제활동을 제약해 출산율을 낮추는 요인이...
정부, 이혼 후 못받은 양육비 내년부터 先지급 2024-03-05 18:38:10
선지급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중위소득 75% 이하인 한부모가정에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이를 비양육자에게 징수하는 제도다. 지원액이 월 최대 20만원에 불과한 데다 최대 1년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지목됐다. 선지급제가 시행되면 양육비 지급 대상과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봉 5800만원도 청년도약계좌 가입 가능 2024-03-05 18:37:51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가구 소득 요건을 중위 18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완화한다.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는 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 동안 월 70만원 한도로 납입하면 월 최대 연 6%의 정부 기여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매달 70만원을 부으면 만기...
한은 “개인간병인 고용시 월 370만원…외국인 돌봄인력, 최저임금 예외로” 2024-03-05 18:11:41
370만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40~50대인 자녀 가구 중위소득의 60%를 웃도는 수준이다. 육아 도우미 비용도 월 264만원으로, 30대 가구 중위소득의 50%를 넘어섰다. 채민석 한은 고용분석팀 과장은 간병비 부담 등으로 가족의 노동시장 참여가 제약되면 결국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한은에 따르면 고령화 및...
[사설] 오죽하면 한은이 '외국인 인력에 최저임금 차등' 권하겠나 2024-03-05 17:41:25
월 370만원에 이른다. 중위소득 가구는 월 소득의 60%를 퍼부어야 하는 실정이다. 이대로 손 놓고 있다가는 비용이 치솟아 가족이 생계를 접고 간병·육아에 투입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2042년에는 46조~77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1~3.6%에 달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이 0.1~0.18%포인트 깎일...
[연합시론] 간병·육아 '외국인 도우미' 도입, 사회적 공론화 나서야 2024-03-05 17:09:18
말이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육아 도우미 비용(264만원)도 30대 가구 중위소득의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 서비스의 노동력 수급 미스매치도 큰 문제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돌봄 분야 인력 부족 규모는 2022년 19만명에서 2032년 38만~71만명, 2042년 61만~155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20...
이혼 후 받지 못한 양육비, 정부가 먼저 준다 2024-03-05 14:25:36
긴급 지원은 중위소득 75% 이하인 한부모가정에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이를 비양육자에게 징수하는 제도다. 지원액이 월 최대 20만원에 불과하고, 다른 양육비 지원과 중복 수혜가 불가능한 데다 최대 1년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지목됐다. 구체적인 기준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선지급제가...
연봉 5800만원 1인 가구도 '청년도약계좌' 가입 가능해진다 2024-03-05 14:25:27
요건을 중위 18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완화해 가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2년 기준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80%는 약 4200만원이다. 이를 250%로 높이면 가구소득이 5834만원인 1인 가구 청년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연 소득 6000만원까지 정부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가구소득 요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