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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주 1회 휴진키로…증원발표 시 휴진기간 재논의" 2024-04-26 23:45:54
외래 진료와 수술, 검사 일정을 조정하고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경증환자의 회송을 통해 교수 1인당 적정 환자수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의비는 "이제 5월이면 전공의와 학생이 돌아올 마지막 기회마저 없어질 것이며 현재의 진료공백이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
[책마을] "빛은 분명히 있다, 만약 없으면 만들면 된다" 2024-04-26 19:02:11
원인 불명의 병으로 중증 장애가 된 아이를 13년 동안 돌본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어도, 조용히 쉬고 있어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어도, 낮에 혼자 외출할 수 있어도, 즐거워지는 그 어떤 행동에도 죄책감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는 좀 더 희망적이다. 하타케야마 오리에 씨는 23년 전 아들이 중증...
'빅5' 병원 교수들, '1주일에 하루' 휴진 결정 2024-04-26 12:48:18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더라도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한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다음 달에 출범하는 3기 비대위에서 정기 휴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다음 주 금요일인 내달 3일에 진료과별 상황에 맞춰 일반 환자 진료와 수술을 멈춘다. 앞서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빅5' 병원 교수들, '주 1회' 휴진 결정…응급·중증 진료는 유지 2024-04-26 12:44:52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더라도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한다. 교수 비대위 차원에서 휴진 날짜를 정하더라도 동참 여부는 교수들 개별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 비대위는 이달 30일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매주 하루 휴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다음 달 출범하는...
HDC현대산업개발, 장애인 예술단 'HDC 심포니 앙상블' 창단 2024-04-26 10:53:06
HDC 심포니 앙상블은 탁월한 재능과 노력으로 중증 장애를 넘어선 7명의 음악단원과 5명의 미술단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전날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단식에서는 7명의 음악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축하 연주를 선보였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앞으로 1년간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아프면 낭패"…휴진하는 병원들 2024-04-26 07:54:24
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기 휴진 여부는 다음 달에 출범하는 3기 비대위에서 논의하기로 했으나, 서울의대가 전의비에 소속돼 있어 이날 전의비 총회 결과가 서울의대 휴진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의정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좀처럼...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 확대…의료개혁 로드맵 상반기 공개" 2024-04-26 00:58:42
안전망 강화 등을 정했다. 특위는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해 공공정책수가 도입 등 수가 개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회계 및 지역의료발전기금 도입 등 재정 확보 방안도 담는다.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해선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진료·연구를, 의원은 경증 진료를 담당하는 개편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대한민국 의료 난도질 당해"…서울대병원 교수의 '자필 대자보' 2024-04-25 19:55:13
사직서를 제출한 지난달 25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성명서와 함께 '환자분들께 드리는 글'을 병원 곳곳에 게시했다.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주 1회 휴진'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유지희...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의료개혁 로드맵 상반기 내놓을 것" 2024-04-25 18:54:09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특위는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해 공공정책수가 도입 등 수가 개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회계 및 지역의료발전기금 도입 등 재정 확보 방안도 담는다.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해선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진료·연구를, 의원은 경증 진료를 담당하는 개편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특위는...
첫 발 뗀 '의료개혁특위'…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최우선 과제로 2024-04-25 15:51:43
국가책임제’를 비롯해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등을 우선추진 과제로 선정해 상반기 중 로드맵을 내놓을 계획이다. 의료개혁특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어 의료개혁 관련 4가지 최우선 과제를 정하고 집중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4가지 과제는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의료전달체계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