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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안하면 누가 합니까"…심장시술 18% '증가' 2024-05-12 06:16:58
등 각종 심장혈관질환 환자를 돌보는 진료과다. 진료과목의 특성상 응급·중증 환자가 많은 편이다. 심장혈관 중재시술은 급성심근경색 등 중증 심장질환 환자에 스텐트 삽입 등으로 막힌 심장혈관을 뚫어주는 시술을 칭한다. 보통 심장내과 입원 환자는 평소 120명에 이르지만 전공의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한때 절반까지...
의대교수들, 오늘 또 휴진한다 2024-05-10 05:53:42
휴진 방침에도 응급·중증·입원환자의 진료·수술은 유지함으로써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선언적 반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법원이 요구한 증원의 근거 자료를 제출하는 한편 의료개혁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개혁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의사 증원, 의료체계 왜곡 바로잡는 첫걸음"…정부 '정면돌파' 2024-05-09 14:00:09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2만4235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9.4% 늘었다. 전공의 집단사직 이전인 2월 첫 주의 73% 수준이다. 대규모 전공의 이탈, 의대 교수들의 사직 예고 등에도 비상진료체계는 정상 가동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일주일 전보다 4.6% 증가한 9만258명으로, 2월 첫...
전공의 공백에 건보 지원 연장…석달간 투입한 재정만 7000억 2024-05-07 18:58:00
밝혔다. 정부는 3월부터 응급·중증환자 가산 확대,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등에 매달 1900억원가량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병원에 남은 의료진에 대한 인센티브와 전공의 대체인력 채용 등에 투입되는 예비비도 3월 1285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달 2차 편성을 준비하고 있다. 투입이 확정된 재정만 약...
비상진료 건보지원 1달 더 연장 2024-05-07 09:12:48
응급·중증환자 가산 확대,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등에 매달 1천90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조 장관은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의관 36명을 추가로 파견해 수요는 많지만, 인력이 부족한 병원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겠다고도 밝혔다. 정부는 이미 공보의·군의관 427명을 파견했는데, 피로도를...
경기도, 4개 권역 소아응급 체계 강화 2024-05-06 17:50:19
경기도가 24시간 중증 소아 응급 진료를 할 수 있는 ‘소아 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새로 지정하는 등 소아 응급 병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아전문 진료 기관 13개를 늘리기로 했다. 소아전문 ‘야간·휴일 진료 개선 대책’도 시행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경북 의료공백 심각…포스텍 의대 유치 절실" 2024-05-06 17:49:30
현장에서 응급·중증 환자가 발생하면 시 경계를 넘어 동국대 경주병원, 울산대병원 등으로 이송해야 한다. 포항에 상급 종합병원을 설립하면 심각해진 경북지역 의료 공백도 해소할 수 있다. 시장이 발벗고 나서 ‘의료 공백’ 지적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한국경제신문에 “지역 의료 격차와 지방 소멸 문제를 극복하고,...
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교수들, 오늘 휴진한다 2024-05-03 05:57:43
쉴 계획이지만 응급·중증환자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는 유지한다. 계명대 성서동산병원에서는 호흡기내과와 감염내과, 내분비내과를 포함한 일부 진료과 교수 10명 미만이 이날 휴진한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정상 운영한다. 인천성모병원 교수들은 4일부터 한시적으로 토요일에 외래진료를 중단하겠다고...
"의료 대란 막으려면 증원 1년 유예해야"…안철수, 작심 발언 2024-04-30 15:14:49
결과적으로 진료가 축소되고 환자들의 피해가 커질 것"이라며 "1, 2차 의료기관에서 응급·중증으로 확진되어 3차 병원으로 이송되어야 하는 환자들도, 진입 문턱이 높아져서 적절한 개입 시기를 놓쳐 건강이나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병원의 경영난이 악화 일로로 치닫고 결국...
[속보] 정부 "교수 일부 휴진…전면 진료 중단 병원 없어" 2024-04-30 11:46:44
중증·응급환자 등 진료 차질이 최소화되도록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의대 교수 여러분들은 환자의 곁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며 "환자에게 진료 차질을 발생시키는 집단행동을 조속히 풀고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정부와의 대화의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