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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뇌물죄'가 구속 결정적 요인…'공범'들과 형평성도 감안 2017-03-31 03:57:02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밝힌 구속 사유를 대부분 받아들였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와 검찰 특수본의 대면조사, 헌재 결정 및 법원 재판 등을 통해 범죄 사실이 소명됐고 사안도 중대하다는 게 법원 판단이다. 법조계에서는 미르·k스포츠재단에 774억원을 출연하도록...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 2017-03-31 03:40:12
받는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서울중앙지검의 한웅재 형사8부장(28기)과 이원석 특수1부장(27기)을 투입해 구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검찰은 대통령직을 이용해 대기업에 774억원을 출연하도록 강요하고, 삼성으로부터 300억원가량의 뇌물을 받는 등 죄질이 좋지 않아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
[박근혜 구속] 임명권자 첫 구속…'박근혜-김수남 인연' 여기까지 2017-03-31 03:19:38
총장은 그러나 2013년 수원지검장 당시 이석기 옛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 수사를 지휘하며 사실상 '재기'에 성공했다. 뒤이어 '수사 1번지' 서울중앙지검의 수장으로 영전해 조직을 이끌다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낙점됐고, 기세를 몰아 결국 검찰총장에 발탁됐다. 이 때문에 친박계 의원들은 김...
'최순실 국정농단 공범' 박근혜 구속…"혐의소명·증거인멸"(종합) 2017-03-31 03:17:12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1일 박 전 대통령을 구속했다.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판사(43·사법연수원 32기)는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판사는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최순실 국정농단 공범' 박근혜 구속…세번째 '구속 전직대통령'(2보) 2017-03-31 03:06:09
남기게 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1일 박 전 대통령을 구속했다.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판사(43·사법연수원 32기)는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이 '한 푼도 개인적으로 받은 적이 없다'고 항변해온 박 전 대통...
한웅재·이원석 vs 유영하·채명성 '격돌'…심판은 강부영 판사(종합) 2017-03-30 11:48:41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는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부장검사와 특수1부 이원석(48·27기) 부장검사 등 앞서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검사를 법정에 투입했다. 이들은 작년 하반기 특수본 1기 때부터 최순실 게이트 수사에 참여했다. 이들 ...
사외이사, 교수 전성시대…서울대>연대>고대順 2017-03-30 06:11:02
각각 정동민 전 서울서부지검장과 백용호 전 국세청장이 선임됐다. 롯데손해보험은 정중원 전 공정위 정책국장을 사외이사로 뽑았고 롯데제과는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재선임했다. 한화와 한화손해보험은 각각 강석훈 전 서울고법 판사, 이상용 전 재경부 경제협력국장을 재선임했다. 한진칼은 이석우 전 서울지법...
한웅재·이원석 vs 유영하·정장현…朴구속 놓고 법정서 재격돌 2017-03-30 04:10:00
셈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는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부장검사와 특수1부 이원석(48·27기) 부장검사 등 앞서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검사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작년 하반기 특수본 1기 때부터 최순실 게이트 수사에 참여했다. 박...
박근혜 전 대통령측 "포토라인 서지 않게 해달라"…법원 "특혜는 없다" 2017-03-29 18:16:06
서울중앙지검장)는 강부영 영장전담판사(43·사법연수원 32기)를 상대로 구속사유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 27일 법원에 낸 a4용지 122쪽(별지 포함) 분량의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피의자는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해 대기업들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774억원을 내도록 강요하고,...
'기획 폭로' 의혹…검찰, 고영태 재수사 2017-03-29 18:13:43
]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던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사진)에 대한 재수사에 나섰다. 고씨는 측근들과 함께 ‘최순실 게이트’를 기획해 폭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검찰 특수본은 고씨와 관련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