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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행동주의펀드와 대결 완승…"이젠 주주·소비자에 집중"(종합) 2024-04-04 03:51:44
전 디즈니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이사 지명을 요구해 왔다. 아이거 CEO는 "이사회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보내준 주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어수선했던 위임장 대결이 일단락된만큼 우선 순위인 주주를 위한 성장과 가치 창출,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우수성에 100%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디즈니 지분 1.8%를...
디즈니, 행동주의펀드와의 대결서 완승…주총, 이사 12명 재선임 2024-04-04 03:03:23
펠츠와 제이 라술로 전 디즈니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이사 지명을 요구해 왔다. 이 펀드는 지난해 11월 말 디즈니의 부실 경영을 이유로 이사진 개편을 요구하며 대결을 벌이겠다고 선언한 뒤 일부 주주들의 지지를 업고서 현 이사회와 경영진을 공격해 왔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28세 메켈레, RCO와 함께 시카고심포니까지 이끈다 2024-04-03 17:51:18
차기 음악감독으로 지명된 것과 관련해 “뛰어난 재기, 힘, 열정을 겸비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여정을 시작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메켈레는 뉴욕타임스(NYT)가 “그 세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지휘자”라고 평할 정도로 짧은 기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젊은 거장이다. ‘지휘 강국’으로 꼽히는...
호주, '명목상 최고위직' 총독에 양성평등 운동가 모스틴 지명 2024-04-03 13:22:01
법률가, 양성평등 운동가인 서맨사 모스틴(59)이 지명됐다. 3일(현지시간) AAP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국가 원수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의 추천을 받아 제28대 호주 총독으로 모스틴을 지명했다. 그가 오는 7월 총독에 취임하면 25대 호주 총독을 지낸 쿠엔틴 브라이스에 이어 호주의 두 번째...
말레이시아 국왕, 본격 부패 척결 예고…"허니문 기간 끝났다" 2024-04-02 12:06:00
사람을 총리로 지명할 권한을 가진다. 말레이시아 최고 갑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브라힘 국왕은 과거부터 정치 문제 등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개진해왔다. 그는 취임 2개월이 지나면 자신의 방식으로 본격적인 통치에 나서겠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그는 취임에 앞서 부패 척결 계획을 밝히고 MACC에는 자신에게...
출범 100일 맞는 최상목號…역동경제 화두 속 내수회복 과제 2024-04-02 06:27:00
100일이 된다. 지명된 직후부터 역동경제를 향후 경제정책 방향의 주요 키워드로 제시하고, 청년·중소기업·연구기관·전문가 그룹 등과의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역동경제를 구체화하는 데 주력했다. 2일 기재부에 따르면 그간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 3년간 실천 과제와 지향점이 담긴 '역동경제 로드맵'은...
中, '인도 통제' 아루나찰프라데시에 30개 中 지명…영유권 주장 2024-04-01 09:08:32
짱난에 지명 표기 가속…인도 총리 방문에 '맞대응' 카드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당국이 인도가 실효 지배하는 영유권 분쟁지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의 30개 장소에 중국 지명을 붙이고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인도명 아루나찰프라데시주를 중국은 '짱난'(藏南·남티베트)으로 부른다....
'마리한화' 올해는 다르다…보살팬 기대 커 2024-03-31 19:28:27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황준서는 이날 데뷔전에서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첫승을 신고했다. 고졸 신인 투수가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둔 것은 KBO 통산 14번째이며 한화에서는 2006년 류현진에 이어 두 번째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나 한화의 비상은...
"서울, 강남·용산 2강 시대 열렸다" 2024-03-31 18:47:47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지역을 평가할 때 지명이나 행정구역이 아니라 교통망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는 얘기다. 서울에선 과거 ‘사대문’의 기능을 흡수한 용산 지역과 인프라가 집중된 강남 지역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 작가는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한경 머니로드쇼’에서 ‘한...
젤렌스키, '절친' 보좌관도 해임…측근 하나둘씩 정리 2024-03-31 18:17:45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에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직자로 꼽히던 발레리 잘루즈니 군 총사령관을, 지난 26일에는 올렉시 다닐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를 해임했다. 이후 이들은 각각 주영국 대사, 주몰도바 대사로 지명됐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