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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LH 대신 SH가 짓는다?…현실화까지 '첩첩산중' 2023-11-19 06:50:00
문제는 3기 신도시 대부분이 경기도에 위치해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SH가 참여하려면 상당히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 국토부, 'SH의 3기 신도시 참여' 행안부에 유권해석 의뢰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현행 지방자치법,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SH가 경기도에서 3기 신도시 사업에 참여...
전라남도, 해상풍력 '규제 전봇대' 세 개나 '싹뚝' 2023-11-08 16:53:25
접속설비도 적기에 구축될 전망이다.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 한도 확대(10%→25%)는 행안부가 공기업 출자 한도 상향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지속 건의한 끝에 정부는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해상풍력 등 중요 사업에 대해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 한도를 현행 10%에서...
울산 석유화학시설, 하남 K팝 공연장 건설 앞당긴다…46조 투자 '물꼬' 2023-11-08 10:18:51
대체 부지를 찾거나 산업집적법 개정을 통해 인근 미활용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오창 2공장, SK온의 서산 3공장 등 충청 지역에 지어질 이차전지 생산 공장의 공사 기간과 투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별도 위험물 관리 규정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소방 인허가 기간 단축, 사업비 절감 등이...
울산 석유화학시설, 하남엔 K팝 공연장…46조 투자 활로 뚫는다 2023-11-08 07:30:03
부채비율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방공기업의 출자 한도를 확대한다. 지방공기업의 프로젝트 참여를 끌어내 단지를 조성하려는 목적이다. 아울러 전남 신안의 습지 보호구역에 횡단 철탑 구축을 허용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습지보전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단지 조성과 송·변전 설비...
월급 받는 노조전임 10배 부풀려 2023-11-02 18:43:38
한도가 정해지며, 이를 초과하면 노동조합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고용부는 이번에 적발된 39곳에 대해 시정지시를 내리고, 추가 위반이 확인될 경우 형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위반 행위 유형별로는 근로시간면제 한도 초과 및 위법한 운영비 원조 등 부당노동행위가 36건, 위법한 단체협약 체결이 11건,...
[허원순 칼럼] 추경호 경제팀장의 '功3過3' 2023-11-02 17:53:05
기재부에는 공공기관운영법이라는 강력한 법이 있다. 공기업 다루는 데 노하우를 쌓아온 공공정책국도 있다. 그런데도 거대 공기업은 그대로다. 하루가 다르게 AI(인공지능) 시대로 들어서고 있는 마당에 직무급제 성과급제 유연근무제 등 그 어떤 것이라도 제대로 도입한 것이 있나. 주뼛주뼛하는 사이 전기요금은 정치...
14시간 일하고 6만원…공무원들 "총선 선거사무 안 해" 2023-10-30 08:59:02
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 등은 국가?지방공무원, 각급학교 교직원, 은행직원, 공기업 임원, 공정하고 중립적인 시민 중에서 위촉하게 돼 있음에도 선거사무 종사원의 대다수를 지자체 공무원으로 메꾸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공직선거 투표사무의 65%, 개표사무의 40%를 기초단체 공무원이 도맡아...
총선 앞두고 여론 눈치만…3대 개혁 '용두사미' 되나 2023-10-29 18:21:23
원칙에 따른 직무급제 도입은 공기업에서조차 지지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기구도 구조개혁 주문정부가 개혁의 핵심 과제는 외면한 채 여론 반발이 작은 부당행위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개혁은 법 제도 개선 대신 ‘건폭’(건설폭력) 단속, 노조의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 악용 등...
[사설] '산업 혈관' 송전망 국책 사업화, 한시라도 빨리 입법화해야 2023-10-20 17:54:23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 주민 수용성 등을 고려하면 공기업 차원을 넘어 국가적 역량이 요구된다. 2008년 경남 밀양 송전탑 반대 시위 이후 송전선로 건설을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지자체, 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자에 정치권과 환경단체까지 개입해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북당진~신탕정...
안단테·대륙아주, 중대재해예방 경영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협약 2023-09-01 11:23:30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이다"라며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법률적인 자문과 이미 일부 공기업에 구축되어 시스템 안정성과 활용성을 인정받은 안단테의 중대재해예방 경영시스템의 보급을 통해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사업장과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