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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충청 유세날, 윤석열 대통령 "세종에 제2집무실 설치" 2024-04-02 18:44:02
목표인 지방 시대를 실현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지난 대선 때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그 핵심으로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국 "한동훈, 참 꼴짭…누차 말하지만 사라지게 될 것" 2024-04-02 14:57:43
6·2 지방선거 당시에도 헌재는 "지역구는 인물 선거, 비례대표는 정당 선거의 성격을 갖는다"며 같은 결정을 내렸다. 조국혁신당은 국회에 입성하면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엄포도 놨다. 여기에 최근 연일 강경 입법 패키지를 쏟아내고 있다.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처 독립 ▲검사장 직선제 도입...
자영업 육아휴직·7세까지 50만원 지원…여야 '보육錢쟁' 2024-04-01 19:09:46
정부 국고 예산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을 활용해 우선 충당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주연합의 아동·청소년 기본소득은 재원이 더 많이 소요된다. 0~7세에게 14조5000억원, 8~24세에게 30조원 등 연간 44조50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됐다. 민주연합 측은 “현금 지원성 저출생 예산을 조정하고 통합해 재원을 마련할 수...
與 '인물론' vs 野 '정권 심판론'…"뉴타운 표심이 변수" 2024-04-01 19:07:15
깃발을 꽂았지만, 2022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모든 동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최근엔 야권이 강세였지만, 전반적으로 표심이 균형 잡힌 곳이라 결과를 섣불리 예단할 수 없다”는 게 지역 정가의 평가다. 국민의힘은 동대문갑·을에 각각 김영우·김경진 후보를 배치하고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다. 여권 중진인...
'최악의 개발사업' 3위가 4대강…1위는? 2024-04-01 13:43:38
"지방행정의 기초 단위인 행정구역은 일정 범위 이상 넓어지면 행정수요 대응이 어려워져 균형발전 정책 기조와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한국은 운하를 만들어서는 안 되는 조건인데 정치 논리로 만들어내 막대한 유지·보수 비용이 들어갔다"고 했다. 경실련은 "정치인들은 표를 얻기 위해,...
'대구 수성을 도전' 與 이인선…"수성못 소유권 분쟁 끝낼 것" 2024-03-31 06:00:07
22대 국회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공약도 수성못 개발이다. 그는 "큰 숙원사업은 해결했지만, 여전히 수성못 일부 지역은 개발이 제한된 상황"이라며 "농어촌공사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소유권 분쟁과 수성못 인근 고인돌인 지석묘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수성못을 오롯이 ...
김두겸 울산시장 "기업 몰려들는 '부자도시 울산'…문화·관광 '꿀잼도시' 된다" 2024-03-28 16:13:22
위한 최우선 과제이자 저의 제1호 공약입니다. 극심한 수도권 쏠림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생존전략인 만큼, 부산과 경남 등 다른 지방정부도 저의 제안에 크게 공감하며 공론화에 힘을 보태줬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비수도권의 그린벨트 해제 면적이 30만㎡에서 100만㎡로 확대됐고, 지난 연말에는 ‘울산 1호...
워싱턴DC·뉴욕처럼…"세종은 정치·행정, 서울은 경제 수도로 완성" 2024-03-27 18:26:41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약이 충청도와 한강벨트 민심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총선 코앞에 늦은 감은 있지만 대전·충청권 민심은 환영할 만하다”며 “PK(부산·경남)권에서도 여의도보다 대전을 오가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에 지방 전체 표심에 긍정적일...
'공시가 현실화' 폐지, 재건축 규제 완화…4·10 총선에 달렸다 2024-03-27 16:15:45
때문이다. 여야의 공약 차이도 눈에 띈다. 철도 지하화, 지방 인구 감소 지역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 등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공약으로 내걸었다. 반면 재건축 규제나 다주택자 세금 부담 완화 등에 대해선 온도 차가 감지된다. ○세금·재건축 정책 운명은 27일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20차례 넘게...
인요한 "범야권 200석? 국민이 절대 허용 안 해" 2024-03-27 15:59:00
지방에 의사가 부족하고 의료보험 제도도 개혁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현재 판세와 관련해선 "지지율이 낮은 것은 지금 우리가 열세이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면서도 "충분히 선거 날에 국민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나오는 '범야권 200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