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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동호 우정노조 위원장직 사퇴…횡령·배임 혐의로 조사 중 2024-02-27 14:32:36
받는다. 이 위원장은 지방본부 위원장의 회비 인상분 9600만원을 본인이 챙겼다는 의혹도 받는다. 김모 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 위원장 역시 업무상 횡령·배임 및 뇌물공여죄로 등으로 함께 피소됐다. 고소장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회비 인상분을 이 위원장에게 전달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이 내용은 우정노조 조합원들이...
"발목까지 물 차도 못떠나요"…전세피해 억울한데 건물 문제까지 2024-02-25 11:37:06
전세사기 주택은 집주인이건, 관리업체건, 지방자치단체건 관리에 손을 놓고 있어 허씨 사례처럼 심각한 누수가 생겨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손호범 씨는 "건물 외벽이 뜯겨나가 차량이 파손되고, 보일러 배관이 휘어도 구청은 시청에, 시청은 구청에 떠넘겨 의지할 곳이 없다"며 "세입자들은 관리...
1000쪽 국토계획법 해설서 낸 공무원 2024-02-15 19:00:53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법령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피해를 보는 것은 기업과 국민입니다.” 안윤상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 사무관(56·사진)은 15일 을 펴낸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국토계획법은 개발행위 허가, 건축물의 용적률 규제 등 토지 이용 전반을 규정한 법률이다. 법령은 중앙부처가 제정하지만...
"바이든 고의 기밀보관" 결론내린 한국계 로버트 허 특검은 누구 2024-02-09 13:58:25
알려져 있다. 그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메릴랜드 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하며 조직 폭력, 마약 밀거래, 불법 무기 소지, 화이트 칼라 범죄 등 다양한 사건을 맡았다. 이후 법무부에서 일하면서 현재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재임중인 크리스토퍼 레이 당시 법무부 차관보의 보좌역을 맡기도 했다. 이어 2017년 ...
[인니대선 D-5] ③ 흔들리는 민주주의…장남 부통령 만들기 위해 법 바꾼 대통령 2024-02-09 06:06:04
하지만 지난해 헌법재판소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출된 사람은 연령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헌법 소원 청구를 인용해 30대인 수라카르타 시장 기브란의 출마 길을 열어줬다. 이 과정에서 조코위 대통령의 매제인 헌재 소장이 사건을 기피하지 않고 배석해 이해충돌 방지 위반으로 소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유인촌 장관, 사과해라"…대한체육회가 '전쟁' 선포한 까닭 2024-02-07 15:56:52
임원의 결격 사유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조항에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명분으로 ‘해당 직이 아니게 된 날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을 포함한다’는 단서를 추가한 것도 문체부의 협조를 얻지 못했다. 문체부가 승인하면 당장 올해 말부터 시작될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정치권 출신...
경기도, 2024년 신규 공무원 '총 2594명 선발' 2024-02-01 12:35:10
특히 종전과 같이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접수는 불가해 1개 기관에 1개 시험에만 접수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편 시험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과 세부 시험 일정은 경기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늘봄학교' 2학기 모든 초교로…초1 방과후 2시간 맞춤형 돌봄 2024-01-24 20:38:36
교육부는 내년까지 모든 학교에 교장 직속 늘봄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을 신설한다. 올해까지는 교감, 공무원이 늘봄지원실장을 맡지만 내년부터는 지방공무원이 늘봄지원실장을 맡고, 큰 학교에는 전임직을 배치한다. 올해 1학기부터 늘봄 실무직원과 기간제 교원을 채용해 늘봄 실무업무를 담당하게 한다. 2학기부터는 ...
"영업 안한 여직원은 승진 탈락"…간접 성차별에 '시정명령' 2024-01-23 11:59:01
직급 근무 기간도 승진한 남직원보다 더 길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여직원들은 지방노동위에 성차별 시정명령을 신청했다. 조사 과정에서 사업주는 “입직 경로의 차이, 업무 확장성의 차이 등으로 (여직원들이) 고급관리자로 가는 역량이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초심 지방노동위는 영업관리직과 영업지원직 간...
'지출 구조조정' 내세웠지만…현금성지원 예산 국회서 대폭 증액 2024-01-22 06:31:00
지방자치단체 고유 사무인 지역화폐에 대한 국세 지원을 없애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국회 설득에 실패하면서 결국 작년(3천525억원)과 비슷한 규모로 증액됐다. 시장경영 혁신지원 사업의 예산도 정부안보다 695억4천만원 증액됐다. 온누리 상품권 발행 규모가 4조원에서 5조원으로 증액된 결과다. 자영업자와 청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