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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내용 허위"…가락1·2 지역주택조합 인가 취소 2024-02-22 17:25:01
서울에서 지역주택조합의 설립인가를 지방자치단체가 직권 취소한 사례가 처음 나왔다. 동의서 유효기간이 없거나 유효기간이 끝난 동의서를 제출해 인가받은 지역주택조합을 7년 만에 적발해 인가를 취소한 것이다. 송파구는 지난 16일자로 가락1지역주택조합과 가락2지역주택조합의 설립인가를 취소하고 19일 관련 내용을...
中, 부동산 위기에 '사회주의 해법'?…"정부가 주택 임대·판매" 2024-02-16 12:40:46
말 현재 지방정부의 부채 잔액은 40조7천373억위안(약 7천539조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으나, 연초 WSJ은 자금 조달용 특수법인(LGFV·local government financing vehicles) 부채를 포함해 중국에서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숨겨진 부채'가 7조∼11조달러(약 9천100조∼1경4천400조원)로 추산된다고 보도한 바...
PF 부실에 미분양도 증가…'충당금 쌓기' 바쁜 건설사 2024-02-13 18:31:45
우발채무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 역시 건설업 회계처리를 집중 점검하기로 하자 일부 건설사는 1000억원이 넘는 대손충당금을 설정하는 등 ‘손실 떨어내기’에 나섰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하면서 1100억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설정했다. 대구 등...
美경제와 증시는 왜 강한가…한국 정부에 주는 시사점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2-12 17:56:09
때는 국가채무 우려와 관계없이 재정지출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평상시에도 성장률이 이자율보다 높으면 감세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과 경제 의욕을 고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옐런 장관이 주도한 이 패러다임이 위기 때일수록 돋보인 것도 이 때문이다.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 당시 최대 현안인 금융위기를...
신세계건설 작년 영업손실 1천878억원…전년보다 1천757억원↑ 2024-02-08 16:41:45
'빌리브'를 보유한 신세계건설은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에 나섰지만, 지방 분양시장 침체로 미분양에 시달리고 있다. 작년 8월 대구에 준공한 '빌리브 헤리티지'의 경우 분양률이 20%를 밑돌아 미분양 물량에 대한 공개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다만 회사 측은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통해 영업손실로 인한...
'세수 펑크'에 지난해 예산 불용 11조…역대 최대 2024-02-08 11:19:31
그만큼 남은 세금도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은 지방교부금 정산과 공자기금 출연, 채무 상환 등에 쓰인다. 나머지 특별회계 세계잉여금은 각 회계 근거 법령에 따라 자체 세입 조치를 하는 데 쓰인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악성 미분양 사도 1주택자…임대 돌리면 세금 '뚝' 2024-02-06 17:45:12
<앵커> 정부가 지방의 악성 미분양 주택을 구입할 경우 다주택자여도 1주택자로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임대로 돌리면 세금도 깎아줄 방침인데, 그만큼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심각하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방서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약 6만2,500가구로 한달 전에...
'성장률 집착' 中지방정부, 목표 낮춘 까닭…고품질 발전이 화두 2024-02-05 15:55:31
가능하면 여타 지방정부와 겹치지 않게 특화된 분야에서 고품질 발전을 추구한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차이신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공산당과 중앙 정부는 톈진·충칭시, 랴오닝·지린·헤이룽장·구이저우·윈난·간쑤·칭하이성, 네이멍구·닝샤·광시좡족 자치구 등 부채 고위험 지역에 지방 고속도로, 민간 공항...
BBB급 건설사 신용도 집중 주시하는 신용평가업계 2024-02-05 11:33:09
PF 우발채무를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봤다.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PF 우발채무는 1조1000억원 수준이다. 비우량 건설사 기업 중 가장 높은 편으로 분류된다. 한국기업평가는 코오롱글로벌의 단기 신용등급을 ‘A3’로 책정했다. 미착공 사업장 상당수가 대전, 울산 등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이 큰 지역에 위치한...
코오롱글로벌 "PF 우발 채무 위험" 지적에…정면 반박 나섰다 2024-02-05 09:02:58
회수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통상 우발채무 위험이 큰 곳은 브릿지론을 받고 본 PF로 넘어가지 못한 미착공 현장이다. 이미 분양이 대부분 된 5000억원 규모를 제외한 6000억원(3건)이 이에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대전 유성구 봉명동(2491억원) △대전 중구 선화동(2680억원) △울산 남구 야음동(920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