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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 식단·운동 부족에도 장수…'나가노 패러독스'의 비결은 취업률 2024-04-05 18:34:45
나가노현은 일본에서 고령자 취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2018년 나가노의 65세 이상 고령자 취업률은 30.4%였다. 젠닛케이의 70세 이상 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전원이 “대부분이 건강 유지 차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일본 정중앙의 내륙지방인 나가노현은 기묘한 동네다. 소금과 설탕 섭취량이...
작년 하반기 고용률 1위 시는 서귀포…실업률은 통영이 최고 2024-02-20 12:00:02
지역은 3.6%로 전년과 같았다. 시 지역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남 통영시다. 전년보다 1.4%p 올라 4.6%를 기록했다. 국내 여행이 줄어들고 케이블카 공사 등으로 관광지 활용이 적어진 영향이다. 이어 경기 시흥시(4.5%), 경북 구미시(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 지역 실업률 1위는 충북 증평군(3.5%)이었다....
[사설] 의사들은 명분 없는 투쟁으로 국민에 맞서지 말라 2024-02-18 17:52:31
3위 변호사(1억1500만원)의 2배 이상이다.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4년 1억7300만원보다 55.5% 늘었다. 게다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를 보면 한국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의 구매력 기준 연간 임금소득은 2020년 19만2749달러로 통계가 잡힌 28개 회원국 중 최고였다. 여기엔 의대 증원 반대 등 의사단체의...
정적 제거의 끝판왕…뛰는 푸틴 위의 나는 스탈린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2-18 06:30:01
어떤 시각이건 간에 ‘정확한 통계’는 구할 수도 없다. 고르바초프 시절인 1990년에 나온 자료는 1930~1953년에 처형된 사람을 78만6098명으로 파악했다. 처형된 사람과 수용소에서 사망한 사람을 합한 수의 최저치는 182만9903명으로 나타나있다. 결론적으로 1929년부터 1953년까지 스탈린 치하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중동 확전에 관심없다"…지정학 위기가 기회인 나라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4-02-05 04:29:14
차이가 없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인구 통계에 잡히지 않는 이민자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동시장이 진짜 끓는점에 와 있는 지 아니면 일시적 착시인 지 잘 지켜볼 일입니다. 요약하면 이번주는 중동 확전 여부와 지역은행 리스크가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역대급 한파에도 '블록버스터급' 고용…美 일자리 '미스터리' 2024-02-04 12:25:03
같은 기간 인구증가율을 0.5%로 추산했다. 인구 통계에 잡히지 않는 이민자들이 취업해도 취업자로 집계되지 않는 사례가 늘었다는 얘기다. WSJ는 "통계 불일치에 대해 일부 설명은 가능하지만 노동시장이 과열없이 얼마나 빨리 진전되는 지에 대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며 "이로 인해 Fed가 선뜻 금리인하 결정을 ...
저출산·고령화의 그늘...인구이동률 51년만에 '최저' 2024-01-30 15:24:04
인구 이동이 감소한 것은 저출산·고령화 영향이 컸다. 통계청 임영일 인구동향과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영향으로 20대 인구는 계속 줄고 고령 인구가 증가하다 보니 이동자 규모 자체도 감소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연령대별로 인구이동률을 살펴보면 20대(22.8%)와 30대(20.1%)에서 높았고 60대 이상에서는 7%...
젊은층 '블랙홀' 된 서울…1020 들어오고 40대 이상 나갔다 [통계 인사이드] 2024-01-30 12:00:02
영향이 크다는 관계가 깊다는 분석이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영향으로 20대 인구는 계속 줄고 고령 인구가 증가하다 보니 이동자 규모 자체도 감소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인구이동 사유를 분석한 결과 거주지를 옮긴 가장 큰 이유는 '주택'이 34.0%로 가장 많았지만, 앞서 2022년에...
작년 613만명 거주지 옮겼다…고령화로 이동률 51년만에 최저 2024-01-30 12:00:01
원인은 고령화다. 통계청 임영일 인구동향과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영향으로 20대 인구는 계속 줄고 고령 인구가 증가하다 보니 이동자 규모 자체도 감소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전국권 교통망이 좋아지면서 이사는 하지 않고 교통수단으로 오가는 영향도 있다. 실제 연령대별로 인구이동률을 살펴보면 20대(22.8%)와...
작년 내연기관차 누적 등록대수 첫 감소…친환경차 53만대 증가 2024-01-19 06:00:04
줄었다. 인구 1명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0.51대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0.34대, 경기 0.48대, 인천 0.58대, 부산 0.46대, 제주 1.04대 등이었다. 임월시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자동차 등록 통계는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지도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맞춤형 통계를 제공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