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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깎아준대서 좋아했는데…" 악몽이 된 신혼집 [인터뷰+] 2024-04-16 10:39:56
혼자서 헤쳐 나가야 하고요. 직장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고 둘째 출산은 꿈도 못 꿔요. 빌라에서 어렵게 시작하는 청년, 신혼부부 수백명이 정식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을 진행했음에도 이런 피해를 당했는데 이런 사회에서 결혼하고 출산하라고 장려하는 게 맞는 건가요?"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주유소엔 긴줄, 학생들은 결석…이란 국민 확전 위기에 조마조마 2024-04-15 12:18:53
밝힌 한 37세 엔지니어는 NYT에 이날 직장에서 분쟁 확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말고는 동료들과 나눈 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전쟁이 두렵다"라며 "전쟁은 우리의 일상생활, 특히 경제와 달러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고 불안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MZ 톡톡] 시간에 압도되지 않는 '장기적 탐욕' 2024-04-14 18:22:26
‘장기적 탐욕(Long-Term Greedy)’이란 문구를 직장 생활 시절 이름표 옆에 붙였다. 1970년대 구스타프 레비 골드만삭스 CEO가 처음 사용한 단어다. 그는 ‘단기손실’을 감수하더라도 미래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장기적’인 안목을 강조했다. 낯선 과업이 주어질 때면 ‘언젠간 이 과업이 성...
한일시멘트, 시멘트업계 최초 '격주 주4일제' 도입 2024-04-12 10:14:59
대도시 접근성을 직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보는 MZ세대 신입사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주말과 휴일을 충분히 활용해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확보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며 "향후 공장 내 거주 및 생활 인프라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회사인 한일시멘트가 격주 주4일제를 시행함에...
"목요일 저녁부터 주말"…업계 최초 격주 4일제 도입한 '이곳' 2024-04-12 09:52:07
등 대도시 접근성을 직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보는 MZ세대 신입사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주말과 휴일을 충분히 활용해 워라밸을 확보하겠다는 회사 측 의지가 담겼다. 한일시멘트는 "향후 공장 내 거주 및 생활 인프라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모회사 격인 한일시멘트가 격주 주4일제를 시행함에 따라,...
"현장 경험 살린 기술로 40개국 수출장벽 뚫었다" 2024-04-11 19:14:38
익혔다. 소령으로 예편한 뒤 중소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 대표는 광통신 제품 연구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2001년 포스텍을 설립했다. 포스텍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접촉식 광커넥터(반도체 칩에 광섬유를 연결하는 부품)를 개발한 뒤 양산에 성공했다. 해외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해 현재 유럽과 남미 40여 개국,...
송지호 '선재 없고 튀어' 강렬한 첫 등장, 현실감 넘치는 연기 '이목집중' 2024-04-09 18:12:32
현재는 배우라는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에 취업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과거 2008년의 금은 배우 지망생으로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등록금을 몰래 빼돌려 연기학원에 등록, 여러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이에 송지호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캐릭터를 차진 연기로 생생하게 표현하며 설득력을...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상사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돼라 2024-04-09 14:08:29
아버지는 “군대 생활의 신조는 ‘상사 만족’이다”라고 단정하며 너를 찾는 것이 그 증거라고 다시 강조했다. 이어 “상사가 일을 시킬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직원은 업무 능력, 책임감, 협력성, 성장 가능성, 상사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된다”면서 사회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아버지는...
아쉬움을 남기지 마라 [더 라이프이스트-실패하지 않는 직장생활 노하우] 2024-04-08 16:54:07
돌이켜보면 30년 직장생활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어떻게 일을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고, 어떻게 해야 남들보다 더 인정받을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동료, 선배들은 눈코 뜰 새 없이 일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 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선배들이 어떻게 일...
"집 팔고 아내 카드론으로 버텼죠"…몸값 3000억 '대반전'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4-08 13:51:00
평범한 직장 생활을 이어갔다. 이동통신 기지국 설계 일을 하던 2002년, 친구의 추천으로 항공우주연구원에 들어갔다. 나로호 개발이 시작하면서 우주 분야 열기가 조금씩 싹트던 때였다. 이 대표와 우주의 운명적인 만남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광활한 우주에 흥미가 붙은 이 대표는 발사체, 위성, 큐브샛(초소형 위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