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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근접 영상 보니…부식·훼손 생각보다 심각 2017-04-02 14:50:27
있었다. 인양 과정에서 배수 등을 위해 뚫어놓은 구멍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반잠수선 갑판 위에는 세월호에서 흘러내린 펄이 무릎 높이까지 쌓여 있었고, 선체에서는 계속해서 펄과 진흙, 물이 흘러내렸다. 갑판 위에는 펄을 모아둔 자루가 곳곳에 놓여 있었다. 선체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보이는 대형 유류품도 갑판...
[그래픽] 세월호 받침대 하부 진흙 수거 작업 현황 2017-04-02 14:33:05
진흙 수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선체조사위원 2명과 유해발굴 전문가 2명도 함께 승선해 이날 선수부와 선미부 등 진입 가능한 모든 방향에서 진입해 진흙 약 70㎥를 수거한다는 목표다. yoon2@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해수부 "미수습자 수중 수색 오늘밤부터 시작" 2017-04-02 12:10:17
류찬열 대표는 "4일까지 진흙 수거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선체 절단은 전제로 하지 않고 있으며 선체조사위, 유가족, 발주처와 협의해 최선의 방법으로 탄력적으로 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해수부는 세월호 침몰 지점에 설치한 해저 유실방지 펜스 지역을 정밀 수색하고, 전날에 이어 세월호 받침대 하부에 대한...
콜롬비아 '대홍수'로 쑥대밭…206명 사망·220명 실종 2017-04-02 08:58:56
피해를 봤다. 거리에는 진흙과 함께 뿌리째 뽑힌 나무, 자동차 등이 즐비한 상태다. 밤사이에 홍수가 발생해 잠을 자던 주민들이 대피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도 못했던 점이 사망자 수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모코아 주민인 에르난도 로드리게스(69)는 "수많은 사람이 집을 잃고 거리에 나와 있다"며 "아무런 준비가...
'폭우사태' 콜롬비아 피해 눈덩이…최소 112명 사망(종합) 2017-04-02 03:08:47
차량과 트럭들이 떠다녔고, 산에서 쏟아진 진흙더미와 큰 나무들이 주택가 지붕을 덮쳤다고 재해 당국은 전했다. 미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재해 현장을 방문하는 과정에 트위터 계정에서 "이번 폭우로 최소 112명이 사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번 폭우사태로 희생된 사람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美참전용사 묘지에 암매장된 아내 시신…22년만에 발견 2017-04-01 14:03:54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그의 차와 집에서는 진흙이 잔뜩 묻은 삽과 옷도 발견됐다. 그의 얼굴과 목, 가슴 부근에서 긁힌 자국도 나왔다. 안타깝게도 당시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데다 증인이나 범죄 현장조차 나오지 않아 샌도벌을 곧바로 기소하지 못하다가, 2010년에나 1급 살인 혐의로 종신형 선고를 끌어냈다. 하지...
세월호 '육상 거치' 관건은 균형유지…"선체 훼손 막아라"(종합) 2017-03-31 17:23:39
위 무릎 높이까지 세월호에서 흘러내린 펄과 진흙이 쌓여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작업이 병행된다. 제거한 펄에는 유류품, 유골이 있을 수 있어 별도의 공간에 따로 보관한다. 선미 접안 준비 작업에만 3일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 특수운송장비에 실어 세월호 30m 이송 준비 작업이 끝나면 반잠수선은 위치를...
세월호 목포신항 거치 관건은 균형유지 "훼손 막아라" 2017-03-31 16:01:03
위 무릎 높이까지 세월호에서 흘러내린 펄과 진흙이 쌓여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이뤄진다. 제거한 펄에는 유류품, 유골이 있을 수 있어 별도의 공간에 따로 보관한다. 접안에 이어 준비 작업을 마치는 데만 3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 초대형 특수장비로 세월호 30m 이송·거치…4월6일 완료 준비...
해수부 "미수습자 있을 만한 곳부터 최우선 수색" 2017-03-31 15:45:20
선체 밑으로 흘러내려 갑판에 쌓인 진흙 제거작업이 필요하다. 인력에 의한 전통적 방식과 다른 기계적 방식, 이를 조합한 방식 등이 있다. 선택 여부에 따라 공기의 장단이 결정될 것이다. 배를 용접한 상태인데, 용접할 때 요동치는 것을 방지하도록 6개의 특별한 기계장치로 고박시킨다. 약 3일의 작업이 필요하다. 4월...
파도에 밀려온 고래 등처럼…목포신항에 힘없이 누운 세월호 2017-03-31 15:45:17
슬고, 진흙이 묻어 있었다. 그 모습은 죽은 채 파도에 떠밀려 바닷가에 누워 있는 거대한 고래의 굽은 등을 연상시켰다. 육상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공개한 근접 사진을 보면 바다 쪽을 향한 세월호의 갑판 부분은 더 처참한 모습이다. 물 밖으로 갓 올라왔을 때의 모습과 비교하면 부식이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