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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사이언스] 유전자가 무기?…'바이오 안보' 문제 현실로 2024-03-30 08:00:02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친다. 유전 정보는 미래 감염병 예측, 신약 개발, 전쟁 희생자 DNA 비교 분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지만, 국가 안보 문제로 부상하는가 하면, 유전자 교정 기술에 따른 윤리적 문제가 제기된다. 최근 미국 의회에서 유전 정보 등 미국인의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상원과 하원에서...
소나무 재선충, 내달까지 집중 방제…발생위험 예보제 시행 2024-03-28 16:08:23
진단체계 구축하고 있다. 헬기(광역 예찰, 집단·누락지 파악)와 드론(비가시권 예찰), 지상(근거리 정밀예찰)의 3중 예찰 체계를 구축해 예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철저한 이력 관리(시료 채취→진단까지)와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으로 감염 여부의 신속한 확인 체계를 마련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이익집단이고, 의사는 환자만 생각하는 고결한 집단일까. 英 이코노미스트 “미국 의사는 왜 그렇게 돈을 많이 벌까”의사는 미국에서도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다. 지난해 7월 시카고대의 조슈아 고틀립 등이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미국 의사의 연평균 소득은 35만달러(약 4억6000만원)에 달했다....
원자력병원도 전공·전임의 61명→26명…"공보의도 못 받아"(종합) 2024-03-12 13:44:40
집단행동과 관련해 공공의료기관으로써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과기정통부 산하 원자력의학원이 전공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작 정부의 공중보건의 파견은 받지 못하고 부처 지원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의학원은 인턴 25명, 레지던트 27명, 전임의(펠로우) 9명이 있었지만, 현재는 인턴...
이종호 장관, 원자력병원 방문…"암 환자 비상진료체계 점검" 2024-03-12 11:30:00
장관은 12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서울 노원구의 과기정통부 산하 원자력병원 등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원자력병원은 암 전문 병원으로 현재 중증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다. 전문의를 당직 근무에 편성해 응급실과...
전공의 '사법절차' 최후통첩…'29일 복귀' 마지노선 임박 2024-02-28 11:22:25
감염병이 아닌 보건의료 위기 때문에 재난 경보가 '심각'으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자 대부분의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를 강제로 떠맡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정부는 대한간호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간호사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의사업무...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2024-02-28 10:18:25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를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방제역량에 집중하기로 했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의사 공백 메우는 간호사들…오늘부터 '합법' 2024-02-27 14:17:43
정부는 전공의 집단 진료 중단 나흘째인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를 최상위 단계인 '심각'으로 끌어올렸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아닌 보건의료 위기 때문에 재난 경보가 '심각'으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자 대부분의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의사...
간호사들, 오늘부터 합법적으로 일부 '의사업무' 수행 2024-02-27 14:05:48
정부는 전공의 집단 진료 중단 나흘째인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를 최상위 단계인 '심각'으로 끌어올렸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아닌 보건의료 위기 때문에 재난 경보가 '심각'으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자 대부분의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의사...
보건의료 재난 상황…사상 첫 '심각' 경보 2024-02-23 18:28:59
집단 사직서를 내고 응급·중환자 진료까지 거부하면서다. 남아 있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덜고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보건의료재난 경보 단계를 위기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다”며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