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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 철회 없인 사태 해결 불가"…의료계 반발 최고조 2024-03-25 18:39:06
방침에 반발하는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 제출을 감행하고 있다. 정부도 "의료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물러서지 않으면서 정부와 의료계의 강 대 강 대치는 지속할 전망이다."전공의 복귀하려면 정부가 요구사항 수용해야"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고려대 의대...
의대 교수 집단 사직 D-1…복지부 "환자 곁 지켜달라" 2024-03-24 16:49:22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19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한 상황. 이에 복지부는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비운 상태에서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
전공의 절반 지방서 수련…'비수도권 필수의사' 양성 2024-03-21 18:42:56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의료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전날 정부가 의대 증원 인원 2000명의 82%를 비수도권 대학에 배정한 것에 맞춰 이들이 지역에 남아 장기 근무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골자다. 먼저 정부는 현재 45% 수준인 전공의의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50%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빅5' 병상 신·증설 제한한다…정부 "서울·지방 병상격차 해소" 2024-03-21 18:42:01
위한 대책이다. 정부는 2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병상수급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작년 8월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을 수립해 지역별 수요·공급 추계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병상을 신·증설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 시·도지사가 개설 허가를 할 수 없도록 했다....
이복현, 농협 겨냥 "합리적 지배구조·상식적 조직문화 있어야" 2024-03-21 17:50:21
농협은행은 100억원대 업무상 배임사고가, NH투자증권에서는 차기 사장 선임 과정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중앙회→농협금융지주→은행·증권 등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상 중앙회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농협으로 편입된 지 시간이 지난만큼 농협중앙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설] 의대 증원에 "정권 심판"…안하무인 특권의식에 찌든 증거 2024-03-21 17:40:10
미신으로 비하하는 데서 안하무인의 집단적 정신세계가 드러난다. 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가 “의학 교육과 수련 체계가 마비될 것”이라고 비판한 것도 공감하기 어렵다. 의대 수요 조사를 거쳐 정원이 결정됐고 대학총장들은 일제히 교육 인프라 확보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도 적극...
'빅5 병원'에 칼 빼든 정부…무분별 분원 확대 막는다 2024-03-21 16:29:42
분원 확대 등에 제동을 걸기로 했다. 2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제20차 회의를 열고 지역마다 적정한 병상을 공급하기 위한 후속 대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제3기 병상 수급' 기본시책을 수립했는데, 지역별 수요·공급 추계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병상을 신·증설하...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이익집단이고, 의사는 환자만 생각하는 고결한 집단일까. 英 이코노미스트 “미국 의사는 왜 그렇게 돈을 많이 벌까”의사는 미국에서도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다. 지난해 7월 시카고대의 조슈아 고틀립 등이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미국 의사의 연평균 소득은 35만달러(약 4억6000만원)에 달했다....
정부, 전공의 2차 '데드라인' 제시…"다음주부터 면허정지 처분" 2024-03-21 14:44:28
제2차관은 2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선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을 향해 “3월 안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그 결정이 늦어질수록 의사로서의 개인 경력에도, 여러분의 장래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의대증원 배분 '속전속결'…정부 "절대 타협 없다" 2024-03-20 18:27:52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이 본격화한 지 정확히 한 달 만에 2000명의 의대 정원 배분 결과를 발표하면서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아직 1만 명에 달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뒤 돌아오지 않고 있고, 교수들마저 사직을 예고하는 등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정부가 증원 규모를 둘러싼 타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