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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제출한 전공의 700명 넘었다…의료 공백 우려↑ 2024-02-18 16:37:34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의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국민담화'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공의 수 상위 수련병원 100곳 중 23곳에서 7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실제 사직서를 수리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전공의 715명 사직서 제출…한총리 대국민담화 "집단행동 안돼" [종합] 2024-02-18 16:37:15
않은 것으로 확인된 전공의 103명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렸고, 이들 중 100명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협은 지난 17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 회원 투표로 집단행동 시기를 결정하고, 오는 25일 전국 대표자 비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의사들이 실제 휴진할 경우 문을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의협 비대위 "전공의 피해 시 '감당 어려운 행동' 돌입" 2024-02-17 20:57:16
결정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의협 차원의 집단행동 개시 시점과 관련해서는 "날짜를 못박을 수 없다"고 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단체 행동은 하루 휴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무기한 파업(무기한 휴진)이나 '마지막 행동'을 말하는 것"이라며 "마지막 행동은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때 전공의들이...
의협 비대위 "전공의 자발적 사직 지지…겁박 시, 법적 조치" 2024-02-17 20:43:24
휴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무기한 파업(무기한 휴진)이나 '마지막 행동'을 말하는 것"이라며 "마지막 행동은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때 전공의들이 여름에 나와서(집단행동을 시작해서) 겨울에 들어간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일요일인 오는 25일 전국 대표자 비상회의와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체...
의사단체, 오늘 전국서 동시다발 집회 2024-02-15 05:42:08
앞에서 반차 휴진 투쟁 집회를 열고 있다. 대구시의사회는 전날 오후 7시 30분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집회에 나섰다. 의협 관계자는 "15일 궐기대회에는 그동안 집회에 참여하지 않은 시도의사회들이 모두 참여할 것"이라며 "국민의 불편을 고려해 집회 수위는 단계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정부가 이달...
[데스크 칼럼] 의사 편드는 국민은 없다 2024-02-14 18:08:24
집단행동 일정은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집단휴진 등으로 정치 쟁점화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의료대란의 중심에 섰던 전공의들도 이달 말 예정된 병원과의 근무 재연장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준법 투쟁에 나설 움직임이다. 의료대란은 불가피한 진통의사들은 의료대란이 심해지면 정부가 백기를 들 것으로...
집단행동 유보한 전공의…정부 강경기조에 '신중' 2024-02-14 05:58:20
전공의 단체가 즉각적인 집단행동에 나서기보다는 우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며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일단 한숨을 돌리면서도 전공의들이 언제든 집단휴진과 같은 총파업이나 집단사직 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공의들이 수련 재계약 거부 등 법적 테두리...
비대위 꾸린 전공의…파업은 일단 '신중모드' 2024-02-13 17:59:23
집단행동에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팽팽하게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긴 시간 여러 안건이 논의됐지만 이들이 발표한 것은 비대위 체제 전환과 박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 사퇴뿐이었다. 참석한 대의원 194명 중 175명이 해당 안건에 찬성했다. 정부 방침에 반대하기 위한 투쟁 동력은 남겼지만 구체적...
정부 "전공의 집단행동 표명 없어 다행…환자 곁 지켜달라" 2024-02-13 10:52:42
집단 휴진, 집단 사직 또는 집단 연가 등 환자의 생명을 도구 삼지 말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자는 의사의 존재 이유"라며 "정부는 무너진 지역 ·필수의료체계를 바로 세워 국민 보건을 지킬 의무가 있고, 이를 위해 의사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며 필수 패키지 정책도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년 의대 증원 막은 전공의들, 다시 머리 맞대고 논의 2024-02-13 05:48:28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총회는 그동안 모인 전공의들의 총의를 어떤 방식으로 실현할지를 두고 논의한 자리로 볼 수 있다. 전공의들은 집단행동을 통해 2020년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무산시킨 바 있다. 당시 개원의 중심인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 참여율이 1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