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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저격부터 '제3지대론'까지…여야 악재에 기지개 펴는 잠룡들 2023-04-24 17:44:07
만큼 대권주자로서 존재감을 각인하려는 의도가 강하다는 설명이다. 홍 시장은 당 대표 두 번, 경남지사 재선을 거친 거물급 정치인이고, 안 의원은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2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안 의원의 경우 최근 당안팎에서 '김은혜 홍보수석 분당갑 출마설', '안 의원 부산 차출설’이 불거지...
[속보] 尹대통령, 국무위원들에 "인사 관련 보도에 흔들리지 말라" 2023-04-18 15:45:40
개각설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흔들리지 말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보도에 흔들리지 않도록 국무위원들이 중심을 잡고 국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정 운영에 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2년차 접어드는 윤석열 정부…내달 중폭 개각 관측 2023-04-17 18:05:30
총선 차출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달 장관 및 대통령실 수석 중 일부가 교체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인적 개편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약 1년이 지난 만큼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일부 장관 및 수석을 교체해 국정 동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막말 괜찮고 쓴소리 못참나"…홍준표 해촉에 비윤계 반발 2023-04-13 13:57:43
자꾸 '한동훈 차출설' 심지어는 비상대책위원회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하기로 결정했다. 해촉 이유로는 현직 정치인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 당 상임고문으로 활동한 전례가 없다는 점이 고려됐다....
박범계 "한동훈 마음은 이미 여의도에 가 있다" 2023-04-03 14:44:23
그었다. 이어 "(한 장관은) 이미 정치인이다. 정치인의 언어를 쓰고 있고, 늘 정치적 현안을 언급할 때만 신이 나고, 최근에 법무행정의 무엇을 언급했지라는 의문이 들 정도다"라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지난달 27일 "(총선 차출설은) 저와 무관한 일이고, 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민주당, 내달 원내대표 선거…'계파 전면전' 예고 2023-02-28 18:16:47
후보를 아직 찾지 못해서다. 한 다선 의원실 보좌관은 “홍 의원은 소통 능력과 균형 감각이 뛰어난 의원이지, 당내 갈등을 제압하고 대여투쟁을 주도할 후보는 아니라는 평가”라며 “일각에서는 원내대표를 경험한 우원식 의원이나 5선의 무게감을 지닌 조정식 사무총장 차출설까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전범진 기자...
이주호 "내년까지 등록금 인상 불허…정시 40% 규제 유지" 2023-02-15 14:29:37
80% 이상이 반대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두고는 “시안이 나오는 대로 충분히 수평적인 파트너십으로 소통을 시작하겠다”며 “소통을 더 하라는 채찍질로 보겠다”고 답했다. 내년 총선 차출설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교육개혁을 완수하고 싶다는 것이 열망”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약속드릴 수...
北 '비사회주의 그루빠' 뭐길래…"김정은 체제 들어 활동 강화" 2023-01-19 16:26:21
그룹'은 당·법·행정기관 등에서 차출된 인원으로 구성된 비상설 연합 조직이다. 이들 조직은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불시 검열과 수색을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 단위의 비사회주의 그룹은 100여 명 규모로 조사·검증·법무·종합·시군지도 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다. 시·군 급은 10∼15명 수준으로...
더 거칠어진 장제원…김기현도 "자제해달라" 2023-01-16 18:41:3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당대표 차출설’이 나오자 “대통령께서는 그런 생각이 없다”며 주호영 원내대표를 공개 비판한 것이 단적인 예다. 윤 대통령의 의중이 궁금할 때마다 여권의 시선이 그의 입으로 향하는 이유다. 그렇다 보니 여권 내 영향력도 크다. ‘윤핵관’에 이어 ‘장핵관(장 의원 측 핵심 관계자)’이란...
윤석열 대통령 "당분간 개각 없다, 소문에 흔들리지 말라" 2023-01-03 17:59:54
여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한 일부 장관 차출설과 맞물려 개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여권 내부에서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화물연대 파업에 윤 대통령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이에 여론이 호응하면서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졌다. 잇따른 ‘노동개혁 드라이브’로 지지율 상승세가 탄력을 받자 국정 운영에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