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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폐업 막는다"...당정, 안전관리 예산 늘려 중처법 유예 '물꼬' 2023-12-27 14:39:20
중대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보건관리 역량 확충과 작업환경 안전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관계부처와 공공기관, 관련 협회, 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5∼49인 미만 사업장 83만7천 곳이 자체 안전진단을 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헤드헌터가 선호하는 지원자 유형은? 2023-12-21 16:07:51
가장 긍정적 영향을 미칠 요소로는 56%의 헤드헌터가 ‘경력직 채용의 증가’를 꼽았다. 뒤이어 ▲전문 및 특수 인력 채용의 증가가 26%로 나타났다. 한편 헤드헌팅 시장에 등장한 헤드헌팅 플랫폼에 기대하는 것으로는 총 64%의 헤드헌터가 ‘다양한 인재풀’을 꼽았다. ▲기업 영업 대행(16%), ▲업...
50인미만 사업장 10곳 중 9곳 "중대재해법 대응 준비 안돼" 2023-12-10 12:00:01
50인 미만 기업 1천53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4%는 아직 법 적용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고 10일 밝혔다. 적용 시한까지 의무 준수가 어렵다고 답한 기업 비율도 87%에 달했다. 작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에서 노...
"컬리 새벽배송 물류센터는 화물업 아니다" 2023-12-08 18:34:14
사업 실태에 맞지 않게 사업 종류를 변경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본사와 물류센터가 하나로 움직인다는 점도 함께 고려했다. 재판부는 물류센터가 △전적으로 본사의 배송 지시를 따르는 점 △수수료를 받는 등 독자적인 수익 구조가 없는 점 △직원 채용도 원칙적으로 본사에서 이뤄지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산업인력공단, '청년의 글로벌 경력개발 지원' 2023-12-08 14:02:55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연수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공단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청년들을 위해, 지난달 2일 부산광역시청에서 “해외 취업 엑스포 2023 BUSAN(이하 ‘엑스포’)”을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본인이 공고 내고 '셀프합격'…지인 탈락하자 서류 재검토 2023-12-06 18:17:21
대상으로 채용 실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채용비리 정황이 확인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체 1364개 공직유관단체 중 최근 3년간 채용비리가 발생하지 않은 539개를 제외한 나머지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권익위 조사에서 중대 비리가 드러난 기관은 충남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이다. 구단의...
'몸짓'이 공사장 공용어…하자·사고 늘었다 2023-12-01 18:21:28
있다”고 한숨을 지었다.○불법체류자 채용해 수수료 빼돌려한국 주요 산업 현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급격히 늘면서 이로 인한 부작용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미숙련 불법체류자가 주로 일하는 건설현장 등에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공기가 늘어나고 부실 공사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제조업 역시 낮은 생산성 탓에 웃...
"채용할 때 여대는 다 걸러버린다" 2023-11-29 20:54:38
"여대 출신 이력서는 거른다"는 한 기업 채용 실무자의 글이 논란이 되면서 정부가 해당 기업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29일 고용노동부는 특정 기업에서 여대 출신 구직자에게 채용상 불이익을 주는 관행이 있다는 신고가 익명신고센터를 통해 나흘간 약 2천80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노동부는 익명신고 사건...
"여대 이력서 거른다"…채용 성차별 논란에 실태 조사 착수 2023-11-29 20:18:08
거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자,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29일 고용노동부는 특정 기업에서 여대 출신 구직자에게 채용 상 불이익을 주는 관행이 있다는 신고가 익명신고센터를 통해 나흘간 약 2800건 접수됐다며, 곧바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블라인드'에...
'코스카톡' 통해 회원사와 직소통…정부 '정책 파트너' 역할도 담당 2023-11-27 16:11:48
불법행위 근절 방침에 발맞춰 ‘건설 현장 실태 고발 증언대회’를 열고 건설노조의 채용 강요, 월례비 미지급으로 인한 공사 중단, 근로계약 종료 후 퇴직금 수령을 위한 고의 태업 등 피해 사례를 발표했다. 정부의 위탁업무도 맡아 수행 중이다. 시공능력 평가·공시 및 건설공사 실적 처리·확인과 인정기능사 기능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