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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여럿이 함께 무슨 일을 하거나 함께 책임을 지는 걸 말한다. 우리 사회에서 연대가 세상을 바꿨을 때가 있었다. 평범한 시민들의 연대 의식 덕에 한국은 민주화에 성공했다. 청년 세대와는 전혀 다른 40·50대의 정치적 지향성은 어쩌면 과거 집단적 연대의 기억으로부터 연유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트럼프 "우크라이나 존립 미국에도 중요…유럽은 왜 더 안 내나" 2024-04-19 06:56:05
밝혀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유럽의 책임을 강조하긴 했지만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한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또 우크라이나의 존립이 유럽에 더 중요하긴 하나 미국에도 중요하다고 언급한 대목도 눈길을 끌었다. 11월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재대결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이 다가오면서 낙태,...
네모난오렌지, 굿윌스토어 감사패 수여 및 홍보대사 위촉 2024-04-17 14:28:49
자활 의식,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 공로로 네모난오렌지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강남세움센터에서 열린 ‘2024 굿윌스토어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에는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 직원 일동과 국신호 원장이 참석하여 네모난오렌지 안혜미 대표에게 직접 감사패를 수여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 복지...
與, 비대위 다시 꾸린다…전당대회 시점 놓고 친윤·비윤 촉각 2024-04-15 18:39:20
등을 정한다. 4·10 총선 참패로 당내 위기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차기 당권을 둘러싼 친윤(친윤석열)·비윤(비윤석열) 간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당 대표 권한대행)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진(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하려면 당헌·당규상 비대위를 거쳐야 한다”며 ...
안보리서 이스라엘·이란 격돌…"이란은 나치" vs "자위권 행사"(종합2보) 2024-04-15 08:48:02
어떤 행동을 취하면 이란은 이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서방 상임이사국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 공습을 비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국제법상 외교공관에 대한 불가침 원칙이 모든 나라에 동등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상기하는 것조차...
안보리서 이스라엘·이란 격돌…"이란은 나치" vs "자위권 행사"(종합) 2024-04-15 08:16:12
어떤 행동을 취하면 이란은 이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서방 상임이사국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 공습을 비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국제법상 외교공관에 대한 불가침 원칙이 모든 나라에 동등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상기하는...
[백승현의 시각]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최저임금 2024-04-14 18:13:12
“공익위원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결정” 운운하며 책임을 떠넘긴다. 보수정부이건 진보정부이건 다를 바 없다. 최저임금을 아무리 올려도 최저임금을 주지 못하고 받지 못하는 비율(미만율)은 12.7%(2022년 기준), 근로자 수는 276만 명에 달한다. 형사처벌(3년 이하 징역)이 뒤따르는 강력한 시장 규제인데도 이렇다 할...
류수영, 요리로 대박 나더니…美서 '놀라운 근황' 포착 2024-04-12 11:23:03
책임의식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는 “배우보다 셰프로 일할 때 책임감을 더 강하게 느낀다”며 “연기는 내 스타일대로 하면 되지만, 요리는 입으로 들어가니 레시피를 함부로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제가 제안한 레시피대로 많은 분이 음식을 만들어 가족, 친구, 연인과 식사합니다. 수없이 검증해보고 확인한 뒤...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당선이 확정되자 “저와 민주당에 민생을 책임지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지역 발전을 이뤄내달라는 책임을 부과하신 것으로 생각된다”며 “유권자의 요구대로 이 나라 국정의 퇴행을 멈추고 다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불과 6개월여 전까지만 해도 당 안팎에서 사퇴 ...
'대사관 강제진입' 놓고 멕시코·에콰도르 책임 공방…긴장 고조 2024-04-09 07:23:39
강제진입' 놓고 멕시코·에콰도르 책임 공방…긴장 고조 양국 외교장관 설전…'진원' 에콰도르 전 부통령은 음독자살 기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에콰도르 경찰의 자국 주재 멕시코 대사관 강제 진입을 놓고 멕시코와 에콰도르 양국 외교부 장관이 설전을 벌이며 공방 수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