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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엑스포] 보고 즐기고…핫플레이스 된 한국관 2021-10-03 06:00:03
프랑스관은 2019년 대규모 화재로 첨탑과 본관 지붕이 손실된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원 과정과 계획을 AR로 보여줬다. 입구에서 지급받은 태블릿PC로 특정 코드를 찍으면 1천800년대 노트르담 성당 착공 시점부터 최근까지 변천사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미국관은 마치 테마파크에 온 것처럼 꾸며졌다. 컨베이어벨트에...
열두 예배당 이은 '섬티아고 순례길'…평안을 찾는 길, 멀지 않은 곳에 있네 2021-09-30 17:00:08
잘라 얹은 지붕은 뾰족한 첨탑형으로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다. 전통적인 나무배의 형상을 떠올리게 하는 실내 구조도 특이하다. 이곳에서 노둣길과 바다를 바라보면 계절과 시간, 물때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소기점도를 지나 소악도로 넘어가는 노둣길 중간에는 ‘마태오의 집’이 있다. 밀물이 돼...
9·11 테러 뒤 새로 지은 세계무역센터 7년째 적자 2021-09-13 11:48:00
비용이 소요돼 미국에서 가장 비싼 마천루로 평가되고 있다. 첨탑까지의 높이 1천776피트는 미국 독립을 선언한 1776년을 상징한 것이다. 이 센터의 임대 업무를 맡고 있는 부동산 개발업자 더글러스 더스트는 9·11 테러에 대한 악몽 때문에 초기 수년간은 사무실 임대가 더디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lkw777@yna.co.kr...
[9·11 테러 20년] ④ WTC 르포…"단 하루도 잊지 않겠다" 다짐 2021-09-08 05:00:35
빌딩과 똑같다"면서 "꼭대기 첨탑까지 높이는 1천776피트(541m)로 미국 독립을 선언한 1776년을 상징한다. 그래서 이 빌딩을 '프리덤 타워'(Freedom Tower)라고도 부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인, 그중에서도 뉴요커들이 잊지 않으려는 기억은 단지 공포와 슬픔만이 아니다. 추모박물관 뒤편의 '생존자...
20년 전 석불 파괴한 탈레반…유네스코, 문화유산 보호촉구 2021-08-20 01:37:10
문화 경관과 고고 유적', '얌의 첨탑과 고고 유적'과 같은 세계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줄레 총장은 인류 전체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아프간의 미래를 위해서도 문화유산 보호가 중요하다며 유네스코도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년 만에 아프간을 재장악한 이슬람...
파리시민들 "노트르담 성당 주변 납 오염" 또 소송 2021-07-07 17:17:59
데 부아는 대형 화재로 노트르담 성당의 첨탑과 지붕이 무너져 내리면서 골조에 쓰인 납 300t 이상이 녹아내린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처음 발표한 환경단체다. 실제로 프랑스 보건 당국은 화재 후 약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노트르담 인근 출입 금지 구역 토양 1㎏당 납 검출량이 10∼20g으로 기준치의 최대...
캐나다 우울한 건국기념일…곳곳 '원주민 아동 유해' 애도 시위 2021-07-02 11:46:24
생략됐지만, 올해 사정은 판이했다. 의사당 건물 첨탑인 '평화의 탑'에는 조기가 게양됐고 국기 상징색인 붉은 색과 흰색이 넘치던 예년과 달리 시위대 티셔츠의 오렌지색이 광장을 장식했다. 캐나다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위대는 이날 오전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퀘벡주의 가티노를 출발, 인근 오타...
[보이는 경제 세계사] 반달족은 어쩌다 야만의 대명사가 됐을까 2021-04-05 09:00:07
비롯된 사례가 고딕이다. 뾰족한 첨탑과 아치 등이 특징인 고딕의 본래 의미는 ‘고트족의’ ‘고트풍의’이지만 고트족과는 관련이 없다. 르네상스시대에는 중세 건축과 미술을 촌스럽다고 여겼다. 중세 예술 양식을 경멸적으로 부를 때 당시에 반달족과 거의 동의어로 사용된 고트족을 갖다 붙인 것이다. 스핑크스의 코가...
조선총독부 지하, 남아 있는 말뚝 9천여개…제거 안 했나 못했나 2021-03-23 13:35:07
벽화 보존 처리 내용 등이 담겨있다. 또 건물 첨탑의 독립기념관 이전, 중앙홀 벽화의 가치판단과 보존 처리 및 국립중앙박물관에 보존하기까지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구 조선총독부건물 철거지의 지하 말뚝 처리 계획 보고`에는 건물 부지 지하의 나무말뚝 9천388개에 대해 지반 안정화를 위해 철거하지 않기로 ...
캐나다, 팬데믹 1주년 의사당에 조기…'국가 추모일' 지정 2021-03-12 14:14:34
건물 첨탑인 '평화의 탑'에 반기(半旗)를 게양한 가운데 특별 안건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희생자를 추모하는 회의를 열었다. 또 각 주 정부의 추모행사도 곳곳에서 이어졌다고 CBC 방송 등이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을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