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20대 "어차피 애 안 낳을 건데…" 연금개혁안 의외의 결과 2024-04-23 14:21:10
나온다. 연령별 국민연금 개혁안 선호도가 선거 때 세대별 투표 성향과도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 점이 주목된다. 23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연금개혁 공론화위 최종 설문조사 응답자별 분석에 따르면 공론화에 참여한 18~29세 청년 79명 중 53.2%는 1안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게시판] 중앙과학관, 5월 6일 청년 대상 '현생탈출 넘버원' 행사 2024-04-23 12:00:03
5월 6일 청년 대상 '현생탈출 넘버원' 행사 ▲ 국립중앙과학관은 5월 6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에 청년세대 대상 체험행사 '어른이날 이벤트 현생탈출 넘버원'을 연다. 행사는 천문 해설, 명상 타임, 방 탈출게임, 키링 만들기, 라이브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19세부터 34세 성인 100명을 모집하며 다음 달...
與 "이재명 '1인당 25만원'은 민주노총도 포퓰리즘이라 질책" 2024-04-23 10:35:57
미래 세대의 주머니를 털어야 하는 전 국민 지원금 정책에 동의하는지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 채무가 1127조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국채 이자 상환액만 29조원에 달한다.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는 처음 100조원을 돌파했다"면서 "당장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판인데 민주당 주장대로라면 현재 나랏빚에...
기초연금 개혁도 거부한 시민대표단 2024-04-22 18:24:54
연금액을 일정 기간 올리지 않고 동결하자는 안에는 63.3%가 찬성했다. 퇴직금의 일부를 별도 기금으로 적립·운용해 연금으로 받는 ‘준공적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에는 46.4%가 찬성했다. 시민 대표들은 세대 간 형평성 차원에서 국민연금 기금을 청년주택, 공공어린이집 및 노인시설에 투자하는 안에도 57.5%가...
이해 당사자의 '예고된 선택'…미래세대에 연금 부담 떠넘겼다 2024-04-22 18:20:44
지역가입자, 청년, 수급자 단체 대표 등 36명으로 구성된 의제숙의단이다. 국민연금 납부 및 수급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들이 선택지를 만들면서 개혁이라고 볼 수 없는 안이 포함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숙의와 학습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 재정수지 전망 지표를 대거 제외한 학습자료가 시민들에게 제공됐기 때문이다....
"물가상승 못 살겠다"…美 청년층, 트럼프로 표심 이동? 2024-04-22 12:31:43
공화당 후보를 선호하고 진보 성향이 강한 젊은 세대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짙은데, 고물가 등으로 청년층의 삶이 팍팍해지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개입주의 외교 노선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청년층 표심이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이터 통신이 지난 달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진행한 여론조사...
청년층 표심, 트럼프로 이동?…"경제난 해결할 인물로 평가" 2024-04-22 11:50:18
세대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고물가 등으로 청년층의 삶이 팍팍해지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개입주의 외교 노선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청년층 표심의 이탈 추세가 감지된다는 것이 외신의 분석이다. 로이터 통신이 지난 달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8~29세...
중소기업 피하는 청년들…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29:38
나와야 전문가들은 청년의 중소기업 취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회사)으로 성장하는 성공 사례 등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들어가면 함께 성장하는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줘야 하고 적절한...
청년 중소기업 기피…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01:04
나와야 전문가들은 청년의 중소기업 취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회사)으로 성장하는 성공 사례 등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들어가면 함께 성장하는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줘야 하고 적절한...
[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한국은 민주화에 성공했다. 청년 세대와는 전혀 다른 40·50대의 정치적 지향성은 어쩌면 과거 집단적 연대의 기억으로부터 연유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사회의 연대 의식은 헐거워졌다. 민주노총 등 거대 노조의 파업을 과거 노동자를 바라보던 것처럼 안쓰럽게 생각하는 시민은 더는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