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의대 정원 늘린다고 세상에 어떤 나라 의사들이 파업하나 2024-02-06 18:02:57
때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외산소’(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에서 대거 정원 미달 사태가 벌어졌을 정도다. 지방은 말할 것도 없다. 억대 연봉을 내걸고도 의사를 못 구하는 지방병원이 수두룩하다. 필수의료 공백으로 제때 치료를 못 받아 사망한 환자가 2021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강원 49.6명, 경남 47.3명 등으...
"의사 수 충분"…의사 10명 중 8명, 의대 증원 반대 2024-02-05 13:34:04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6.2%가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소아과 오픈런 사태의 경우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지원해 해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의협은 "섣부른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의 질 저하와 향후 의료비 증가를 유발할 수 있...
"이미 충분하다"…의사 82% "의대 증원 반대" 2024-02-05 11:17:56
꼽혔다.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6.2%가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 밖에 '응급환자 분류 및 후송체계 강화'(27.5%), '의료전달체계 확립'(22.6%)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소아과 오픈런 사태는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지원해 해결해야...
"저출산·고령화에…미래세대, 소득의 40% 세금 낼 수도" 2024-01-31 18:55:21
노인성 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전문과목 간 공급 조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경과·신경외과·흉부외과·외과 전문 과별 필요 의사 인력 규모는 2023년 각 111명, 436명, 116명, 1천329명에서 2048년 1천269명, 1천725명, 1천77명, 6천962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조차 전과나 폐원 등...
아동의료에 30억…구미의 '정주여건 혁신' 2024-01-31 18:08:14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20억원을 들여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연중 24시간 운영하도록 했다. 구미시가 11억원, 경상북도가 3억원, 병원이 6억원을 부담했다. 병원은 전문의 6명과 간호사 9명을 뽑아 상시 대기하며 야간 및 휴일 응급 아동 환자를 위한 의료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이은영 구미시 의약관리팀장은 “도입...
유럽서 창궐하는 질병…국내도 유입 시작 2024-01-30 06:09:46
홍역 환자가 45배 증가하는 등 전 세계에서 홍역이 유행하자 방역당국 역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30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병의원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설 명절 연휴 해외여행 증가, 개학 등을 고려해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SK바이오팜,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성공' 2024-01-29 14:30:27
증가했다. 세노바메이트 출시 44개월차인 지난해 12월 환자 처방 건수는 2만6000건으로 경쟁 신약의 2.2배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월간 처방 수는 3만건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2025~2026년까지 세노바메이트 적응증을 확장하고, 소아 및 청소년까지 연령을 확대해 매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빛내는 K-디지털 의료 시스템 2024-01-26 10:33:35
제공한다. 의료진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환자의 의료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진단과 처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어 의료 체계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진료 예약 기능’이 도입되어 쾌적한 의료 환경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원하는 진료과와 날짜, 시간을 선...
[취재수첩] "韓 의료수준, 꺾일 일만 남았다" 의사들의 한탄 2024-01-25 17:45:30
서울 대형 대학병원의 한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최근 기자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조차 ‘사람을 살리는’ 진료분야 교수 인력을 구하지 못해 의료 서비스 수준이 하향 평준화되고 있다는 취지다. 대학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를 담당할 마지막 보루다. 대학병원들이 정해진 인력을 채우지 못하면...
"日소아암 10년 생존율 70∼90%…5년 지나면 생존율 거의 유지" 2024-01-25 14:13:51
진단을 받은 14세 이하와 15∼39세 환자 약 1만3천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해 얻은 생존율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14세 이하 소아암 환자의 경우 10년 생존율이 백혈병 86.2%, 뇌종양 71.5%, 림프종 91.4%였다. 5년 생존율은 백혈병 88.4%, 뇌종양 73.5%, 림프종 92.4%로 10년 생존율과 큰 차이가 없었다. 닛케이는 "소아암은...